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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013. 09:26 KoreaPost (14.♡.84.81)
오클랜드의 치솟는 주택 시장에서 밀려난 오클랜드 사람들은 심지어 해밀턴까지 주택 장만을 위하여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밀턴의 부동산 에이전트들은 최근 들어 주택 평균 가격이 34만 7천 달러 정도인 해밀턴 지역의 주택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오클랜드에 거주하고 있던 사람들이 와이카토 지역의 라이프 스타일 주택에서 봄베이 힐을 넘어 90분 정도의 출퇴근 시간을 선택하는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오클랜드에서 평균 주택 가격이 63만 달러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이 가격을 지불하고도 시내 인근 지역의 조그만 아파트나 유닛 정도밖에 구입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해밀던 지역의 방 4개의 전원 주택에서 평화로운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