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본데일의 한 주택이 금요일 새벽 주택 시장의 매물로 나왔으나, 그날 저녁 정부 감정 고시 가격보다 거의 30만 달러나 높은 가격에 매매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1960년대에 웨더보드로 지어진 3 베드룸 하우스는 대지 695 제곱 미터에 건평 94 제곱 미터로 1980년도에 2만 6천 달러에 이 집을 구입한 사람이 지금까지 계속해서 살다가 주택 시장에 내놓자마자 곧바로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시가격이 36만 달러인 이 주택은 경매를 통하여 판매될 예정이었으나, 주택 시장에 매물로 나온 그날 저녁에 63만 달러의 오퍼를 받고 그 즉시 매매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거래에 관계된 부동산 에이전트는 오클랜드 시티 주변의 독립된 주택을 구입하기 위하여 수많은 구입 희망자들이 줄을 지어 기다리고 있으며 매물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시장 상황을 말해주는 한 예라고 밝히며, 첫 주택을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20%의 본인 부담금 때문에 점점 더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