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클랜드에 취약 계층을 위한 비상 임시 주택 마련에 2백만달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한지 거의 5달이 지났지만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다.
정부는 지난 9월 추가로 비상주거시설 120채을 마련하는데 2백만달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Paula Bennett 사회발전부 장관은 어느 곳에 예산을 써야 하는지 아직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노동당은 정부가 마치 무엇인가를 하는 것처럼 2백만달러를 약속하고 지금까지도 아무 진행을 하고 있지 않다고 비난했다.
구세군은 공공주택 또한 부족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비상 임시주택에 머무는 기간도 길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비상 임시주택을 관리하는 단체들은 5월 6월 7월이 가장 힘겨운 시기이며 빈곤층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Paula Bennett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