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입국자 수가 124,100 명에 출국자 수가 56,400명을 빼고 순 장기 입국자 수는 67,700 명을 기록했다고 지난 주 금요일 중앙 일간지 헤랄드지는 밝혔다. 그리고 호주에서만 순장기 입국자 수가 1,900명을 기록했는데 이 숫자는 1991년 뉴질랜드의 이민 초창기 이후 최고 기록이라고 밝히면서 최근 수년간 이어지는 기록적인 장기 입국자 수는 특히 주택, 자동차 그리고 각종 서비스 분야에 걸쳐 뉴질랜드 경제의 큰 견인차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의 이민자 수는 중앙은행과 정부 경제관련 부처의 예상을 초과하고 있다면서 근로자들의 임금도 요구되는 만큼 인상이 느려지고 있다고 한다.
신문은 이러한 뉴질랜드 인구의 빠른 증가는 소비의 증가로 이어질 것이며 생산업체를 크게 자극하고 경제를 향상시키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지난 3월 순이민자 수는 5,300명으로서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인데 이민자 수의 증가는 여러가지 변수가 있다고 덧 붙였다.
이러한 기사와 더불어 흥미로운 것은 3월에 중국의 부동산 포탈 사이트인 Hougarden.com에서 분석한 자료를 보면 3.1백만명이 인터넷에서 뉴질랜드 부동산을 검색한 것으로 통계가 나와 있으며 오클랜드 부동산이 가장 인기 검색어였지만 크라이스트 처치, 해밀톤, 웰링턴, 타우랑아, 더니던, 팔머스톤 노스 그리고 로토루아까지 광범위한 서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한다. 가장 많은 검색이 일어난 곳은 베이징이고 상하이와 광조우 시민들이 그 다음으로 이어졌는데 이중 75%는 주택 관련 부동산에 렌트관련 10.64% Rural에는 7.96%, 상업용 빌딩에 3.4% 로 관심분야의 정도가 나뉘어졌다.
이러한 부동산 시장의 부활과 이자율 인하에 무게가 더욱 실리면서 중앙은행은 또 다시 부동산 과열 억제 정책의 새로운 규정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그 내용은 투자용 부동산의 융자한도 비율의 인하에 촛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금융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늘 그래 왔듯이 시점은 이자율의 추가 인하 전후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