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주택 평균 가격이 지난 달 말 기준으로 지난 일 년동안 11%나 오르면서, 은행 대출의 엄격한 기준에도 불구하고 주택 시장 열기를 가라앉히는 데에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부동산 협회는 밝혔다.
전국적으로 주택 평균 가격은 51만 달러로 지난 해 10월의 46만 달러에 비하여 11%나 올랐으나, 9월의 평균 51만 5천 달러에 약간 수그러든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한달 동안의 매매 건수는 6727건으로 지난 해 10월에 비하여 14% 정도 줄어들었으며, 그 전달인 9월에 비하여도 9%나 줄어들은 것으로 비교되었다.
그러나, 오클랜드의 평균 가격은 최고치를 보이며 86만 8천 달러로 지난 해에 10월에 비하여 16%나 올랐으며, 노스랜드 11%, 와이카토 21%, 사우스랜드 13% 등으로 올랐으며, 센트럴 오타고 레이크 지역은 무려 42%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