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 키위 달러의 약세가 예상되면서 수출업자들은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세계 경기 악화로 다시 살아나는 보호무역주의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산업계 전문가들은 밝혔다.
매뉴팩쳐링 뉴질랜드와 엑스포트 뉴질랜드의 캐서린 비어드 대표이사는,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미 달러에 대비 뉴질랜드 달러의 약세가 예상되고 있다고 인용하면서 수출업자들은 이로 인하여 재미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말했다.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미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부흥 정책들과 연방 은행의 관리로 금년에는 미 달러가 강세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이에 따라 뉴질랜드 달러의 약세 현상이 나타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바마 행정부의 미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책과 양적 완화 등으로 미 달러가 약세 현상을 보이면서, 최근 몇 년 동안 뉴질랜드 달러는 비교적 강세를 보였으나, 금년도에는 미 달러 대비 0.71 수준에서 0.68 정도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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