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 금리의 기준인 중앙은행의 금리가 당분간 지금과 같은 1.75%의 최저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주 비지니스 데스크에 초대된 열 명의 경제 전문가들 모두는 다음 주에 있을 중앙은행의 금리 발표에 지금의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경기가 비교적 활황을 유지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높아질 조짐들과 미국 행정의 긴축에 따라 금리를 인상할 예상도 없지 않지만,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들은 당분간 현재의 최저 금리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11월 중앙은행의 금리는 0.25포인트 더 하락하여 역대 최저 금리인 1.75%로 인하하였으며,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이러한 수준이 2019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여러 가지 국내외 경제 정책과 동향에 따라 내년경에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내다보는 전문가들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