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주택 가격이 매입 수요가 줄어들고, 전국적으로 투자자들의 활동이 위축되면서, 지난 3개월 동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대도시들의 주택 경기는 서서히 식어가고 있지만, 오히려 지방 지역들의 활기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QV의 최근 주택 가격 지수에서 오클랜드를 비롯한 해밀턴, 크라이스처치, 타우랑가 등의 도시 지역들의 가격들이 주택 가격 대비 융자 제한이 시작되면서, 지난 3개월 동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의 경우 재작년인 2015년도 평균 24% 이상의 상승을 보이던 주택 가격이 지난 해에는 12.2%로 상승세가 둔화되었으며, 지난 3개월 동안에는 하락하는 동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오클랜드 대부분의 지역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도심 지역과 와이헤케 아일랜드 그리고 로드니와 프랭클린 지역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