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앞으로 3년 동안 오클랜드 지역에 매일 열 한 채의 새 주택을 지을 방침으로 밝혔다.
에이미 아담스 사회 주택부 장관은 앞으로 10년 이내에 3만 4천 채의 신규 주택 공급을 밝히면서, 1차 단계로 오클랜드의 41개 지역에 1만 2천 4백 여채의 주택을 완공할 것으로 전했다.
아담스 장관은 이 계획에 따르면 하루에 대략 열 한 채의 주택이 완공되는 것으로, 타카푸나와 오네훙가, 마누레와, 포인트 슈발리에 등 지의 십 여 곳에 신규 주택들이 공급될 것으로 말했다.
아담스 장관은 이번 주택 공급 계획에 가장 우선 순위는 중저가의 주택 공급으로, 만 3천 5백 세대의 임대 주택과 2만 여 채의 중저가 주택으로 임대 생활자들이 자신의 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