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번 주에 오클랜드의 도로 정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해결책 중의 하나로 도로 사용료의 도입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이 예상보다 빨리 늘어나는 오클랜드 인구 성장으로 인하여 70억 달러의 인프라 구축 예산 부족을 호소하였으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도로 사용료 방안이 준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주 중으로 정부는 이에 대하여 여러 관계 기관들로 형성되는 팀을 만들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클랜드의 도로 정체 현상 해소와 부족한 교통 예산 확보를 위하여 오클랜드 카운실과 도로공사, 교통부 등의 관계자들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 사용료 정책은 킬로미터 당 40센트의 사용료를 정부 차원에서 징수하며, 이 수익금의 상당 부분을 오클랜드 지역 도로 개선과 확장 비용으로 충당하는 방침으로 예상되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