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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009. 16:32 코리아타임스 (124.♡.145.221)
오클랜드 최대 부동산 업체 Barfoot&Thompson은 지난 해 오클랜드 부동산 가격이 2007년에 비해 4.7% 하락했다고 언론을 통해 보도했다.
Barfoot&Thompson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오클랜드 평균 부동산 가격은 $513,597로 2007년 오클랜드 평균 부동산 가격 $538,478에 비해 4.7%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 12월 19일(금)을 마감으로 그 주에는 227건의 주택 매매가 이루어져 지난 해 주당 평균 주택 매매수를 기록한 171건에 비해 급속도로 증가했다. 또 12월의 평균 주택 가격은 $509,513로 11월 보다 1.7%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Barfoot&Thompson의 피터 톰슨 이사는 지난 12월 중앙은행에서 최종적으로 금리를 인하시킨 것이 부동산 시장에 시동을 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며, 지난 해 주택가격이 4.7% 하락한 것은 좋은 현상으로 주택 가격의 거품이 빠지고 주택 시장에 안정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에 전했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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