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해외로부터 뉴질랜드로 이주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은 또 국내 부동산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뉴질랜드에서 태어나서 영국 런던에서 14년 이상을 살고 있는 한 키위는 최근 뉴질랜드로 돌아왔으며, 런던에서의 코비드-19 대응과 생필품 부족 등으로 인한 불안과 불편함을 떠나 안전한 고국으로 돌아왔다고 말하며, 곧 주택 구입 의사를 밝혔다.

최근 해외에서 돌아온 키위들은 장기적으로 고국에서 머무를 계획으로 주택 구입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민부 Immigration NZ의 웹사이트는 입국 허가를 신청하는 사람들로 인하여 접속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현재 십 만 명의 대기자들 이외에도 국경 봉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한 이민 전문 회사는 미국과 유럽, 스위스, 오스트리아, 영국 등지로부터 문의 수가 급증하였으며, 이들은 부동산 구입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게시물은 KoreaPost님에 의해 2020-07-06 21:33:31 종합뉴스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