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1백만 달러 이상 일부 주택, CV보다 낮게 거래돼

오클랜드-1백만 달러 이상 일부 주택, CV보다 낮게 거래돼

0 개 5,429 노영례기자

새로운 데이터에 의하면, 오클랜드 주택 중 1백만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매물 중 일부가 CV보다 낮게 거래되었다. 

 

지난 후 오클랜드 그래머 스쿨과 엡섬 걸스 그래머 스쿨 존에 있는 엡섬의 한 주택은 CV에 명시된 가격보다 40만 달러 저렴하게 팔렸다.

 

CV는 오클랜드 카운실에서 도시의 모든 자산의 "자본 가치(Capital Value)를 추정하는데 사용되며 지난해 7월 완료된 최신 평가가 적용된다.

 

오클랜드는 호황기 동안 주택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해, 주택의 경우 일반적으로 지난 카운실 평가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었다.

 

그러나 애널리스트 코어로직(CoreLogic)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 개월 동안 1백만 달러 이상의 CV를 보유한 주택은 일반적으로 CV보다 1 ~ 4 % 낮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한편, $ 800,000 ~ $ 1m 사이의 CV를 보유한 중저가 주택은 CV 가격에 가까운 금액으로 거래되었다.

 

그러나 65만 달러 미만의 CV를 보유한 주택의 경우, CV보다 9%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코어로직 연구 책임자인 닉 구달씨는 이 데이터를 통해 부동산 가격이 비싸면 CV보다 낮은 가격으로 팔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소유자가 값 비싼 부동산을 판매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구매자는 가격을 낮출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Barfoot & Thompson의 평일 경매에서 헤럴드는 엡섬의 Herald는  1 Orakau Ave에 있는 주택이 $1,050,000로 낙찰되면서 CV보다 $ 375,000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것을 보았다.

 

3 개의 침실이 있는 벽돌과 타일로 된 이 집은 이중 차고가 있고 "엡섬 더블 그래마 스쿨 존의 중심부"에 있었다.

 

또다른 침실 3개인 리뮤에라 골프 코스 옆의 620sq m 블록에 자리 잡은 세인트 존스의 9 Hoani Glade 주택은 $ 1,350,000fh CV보다 25만 달러 더 낮은 가격에 팔렸다.

 

헤럴드는 14채의 주택 경매를 지켜보았는데 이 중에 3채는 CV보다 아래 가격으로 매매되었고, 6채는 CV가격만큼 입찰가가 올라가지 않았기 때문에 매매가 성사되지 않았다.

 

그러나 또다른 5채의 주택은 CV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었는데 그 중의 3채는 백만 달러 이상이었고 2채는 65만 달러 이하였다. 이 주택들 중에는 프리만스 베이 아파트도 포함되었는데 이 아파트는 $ 1,750,000로 팔려 CV보다 30만 달러 높게 거래되었다. 이 아파트는 3명의 경합자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유발되었다.

 

또다른 엡섬의 2 Greenfield Road에 있는 주택은  $1,425,000로 팔려 CV보다 10만 달러 높게 거래되었다. 경매에 참여했던 한 젊은 부부는 입찰가가 CV에 도달했을 때 입찰 경쟁을 끝내고 빠져나갔다.그들은 현재 시장에서 CV에 따라 주택을 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Real Estate Institute of NZ 빈디 노웰 최고 경영자는 구매자들이 구매에 대한 지침으로 CV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주택이 오클랜드의 일부 지역에서는 CV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판매될 수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는 CV보다 더 낮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한다며, 면허가 있는 부동산 중개인과 같은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Barfoot & Thompson 피터 톰슨 이사는 CV를 주택 가치의 한 지표로 사용해야 하지만, 유일한 기준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CV가 일정한 날짜에 정해졌고, 일주일 전일 수도 있고 때로는 최대 3년 전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OneRoof의 편집인 오웬씨는 CV는 특정 시점의 벤치 마크 가격이지만, 재빠르게 시대에 뒤떨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Ray White의 미션베이 최고경영자인 웨인 맥과이어는 CV는 현재 가격의 "나쁜 지표"라고 말했다. 그는 아마도 필 고프 시장만이 그러한 CV를 믿을 것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코어로직의 구달씨는 CV만으로 주택의 진정한 가치를 완전히 파악할 수는 없지만, "중요한 부동산 특성"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것은 애널리스트, 은행, 부동산 중개인 및 OneRoof와 같은 인기있는 상장된 부동산 웹사이트를 비롯한 많은 조직에서 CV를 중요한 부분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출처 : News&TalkZB

 

1941737794_5bdd496bef4b7_15412289079802.png
 ▲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이 게시물은 KoreaPost님에 의해 2018-11-03 20:08:27 종합뉴스에서 복사 됨]
번호 제목 날짜
926 약 만채 키위빌드 주택 건설, 2028 완공 목표로 계약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약 만 채의 키위빌드 … 더보기
조회 4,093
2019.02.28 (목) 08:31
925 오클랜드 첫 주택 구입자, 30년 동안 주당 950달러 융자금 상환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첫 주택 구… 더보기
조회 8,405
2019.02.21 (목) 08:33
924 많은 키위들 양도 소득세 도입에 반대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조세에 대한 실무진들이… 더보기
조회 5,207
2019.02.20 (수) 09:07
923 갈수록 치솟는 웰링턴 렌트비, 주당 595달러 신기록 도달해
뉴질랜드| 서현| 웰링턴 세입자들이 오클랜드 세입자들보다 주당 … 더보기
조회 4,202
2019.02.14 (목) 16:35
922 중앙은행 OCR 1.75%로 동결, 내년까지 현 이자율 이어질 듯
뉴질랜드| 서현| 2월 13일(수)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기준이… 더보기
조회 3,180
2019.02.13 (수) 16:30
921 지난해 주택가격, 지난 6년 이래 가장 저조한 속도로 상승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지난 해 주택 가격이 … 더보기
조회 3,757
2019.02.13 (수) 09:32
920 주택 매매 호가(Asking price), 전국 평균 약70만 달러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주택 매매를 위한 주택… 더보기
조회 6,609
2019.02.01 (금) 08:31
919 웰링턴 임대 주택 부족 심각, 렌트 구하기 힘들어
뉴질랜드| 노영례기자| 임대 주택을 찾고 있는 사람들이 주택 렌트를 … 더보기
조회 4,113
2019.01.27 (일) 09:23
918 키위 빌드 정책, 10년에 10만 채 공급 계획은 무리하다고...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키위 빌드 정책으로 몇… 더보기
조회 3,565
2019.01.25 (금) 09:00
917 키위 빌드 금년 6월말까지 천 세대 공급 목표, 지금까지 30채만 완공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키위 빌드의 공식 홈 … 더보기
조회 4,067
2019.01.24 (목) 08:58
916 오클랜드 주택 매매, 20% 정도 줄어들어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주택 매매가 … 더보기
조회 4,736
2019.01.23 (수) 09:09
915 지난 12월, 뉴질랜드 부동산 판매 건수 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뉴질랜드| 노영례기자| 뉴질랜드 부동산 산업 협회(REINZ)의 최근… 더보기
조회 4,705
2019.01.17 (목) 11:01
914 지난해 오클랜드 값비싼 주택지역, 가격 많이 떨어져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지난 한 해 동안 오클… 더보기
조회 6,212
2019.01.16 (수) 08:41
913 카티카티, 뉴질랜드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중 하나로 공식 인정
뉴질랜드| 노영례기자| 해럴드의 지역 포커스 뉴스에 따르면, 카티카티… 더보기
조회 7,887
2019.01.14 (월) 12:32
912 10년만에 오클랜드 주택 중앙 가격 내려가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최대 부동산… 더보기
조회 5,835
2019.01.08 (화) 08:46
911 주택 평균 가격, 지난 5년 이래 가장 낮은 상승 기록
뉴질랜드| 노영례기자| 라디오 뉴질랜드의 보도에 따르면, 주택의 전국… 더보기
조회 3,954
2019.01.05 (토) 10:16
910 오클랜드 노스쇼어, 6천 달러 이하로 판매 되는 이동식주택
뉴질랜드| 노영례기자| 오클랜드의 노스쇼어에서 6천 달러 이하에 판매… 더보기
조회 9,726
2018.12.15 (토) 08:46
909 내년도 오클랜드 주택 시장, 갑작스럽게 하락하지는 않겠지만...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내년도 오클랜드의 주택… 더보기
조회 7,864
2018.12.13 (목) 09:34
908 호주 시드니 주택 가격, 한 해 동안 9.5% 하락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호주 시드니의 주택 가… 더보기
조회 5,943
2018.12.05 (수) 10:12
907 오미스톤 개발 사업, 2억 달러 예산으로 건설 시작돼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지난 몇 년 동안의 계… 더보기
조회 3,948
2018.12.04 (화) 10:17
906 오클랜드 주택 구입자 중 26%, 첫 구매자
뉴질랜드| 노영례기자| OneRoof와 Valocity의 데이터에서 … 더보기
조회 3,842
2018.12.03 (월) 23:58
905 중앙은행 주택 융자완화 정책 발표
뉴질랜드| Korea Post| 28일 아침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투자용 부동산… 더보기
조회 4,299
2018.11.28 (수) 12:12
904 CHCH 3백만 달러 대주택, 개축 후 6백 85만에 팔려
뉴질랜드| 노영례기자| 크라이스트처치의 유산으로 지정된 한 주택이 최… 더보기
조회 4,684
2018.11.25 (일) 21:29
903 오클랜드 임대 평균 가격, 주당 535달러에서 555달러로 올라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세입자들의 임대 주택 … 더보기
조회 4,846
2018.11.19 (월) 09:32
902 주택용 은행 대출 금리, 경쟁적으로 인하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주택용 은행 대출 금리… 더보기
조회 4,538
2018.11.15 (목) 09:05
901 주택 시장, 판매자 마켓에서 매입자 마켓으로...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주택 가격 오름세가 전… 더보기
조회 4,463
2018.11.12 (월) 08:57
900 중앙은행, 2020년까지 최저 수준의 금리 유지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중앙은행인 Reserv… 더보기
조회 2,897
2018.11.09 (금) 09:29
899 로토루아 부동산 전문가, 지금이 주택 소유 기회라고..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로토루아의 부동산 전문… 더보기
조회 5,342
2018.11.07 (수) 09:09
898 10월, 오클랜드 평균 주택 매매가격-93만 7천 달러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최대 부동산 … 더보기
조회 4,828
2018.11.06 (화) 08:32
897 렌트 수수료 폐지, 법안 시행 12월 12일부터
뉴질랜드| 노영례기자| 정부 법안이 국회의 최종 리딩을 통과한 후, … 더보기
조회 6,773
2018.11.01 (목) 21:35
896 지난 한해동안, 신규 건축 허가 건수 5.4%증가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9월말까지 지난 한 해… 더보기
조회 2,586
2018.11.01 (목) 09:01
895 전국 부동산 시장은 강세, 오클랜드는 보합세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전… 더보기
조회 3,591
2018.11.01 (목) 08:37
894 외국인 주택 구입 금지법 시행 직전,10건 중 1건은 외국인 투자자가..…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외국인들의 주택 구입을… 더보기
조회 4,033
2018.10.31 (수) 08:32
893 부동산 전문가, 렌트비 여름철에는 급상승 가능성 있다고...
뉴질랜드| 노영례기자| 트레이드미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주택 렌트… 더보기
조회 3,783
2018.10.30 (화) 08:23
열람중 오클랜드-1백만 달러 이상 일부 주택, CV보다 낮게 거래돼
뉴질랜드| 노영례기자| 새로운 데이터에 의하면, 오클랜드 주택 중 1… 더보기
조회 5,430
2018.10.20 (토) 11:46
891 수요 증가로 웰링턴 주택 가격 급등
뉴질랜드| 노영례기자| 웰링턴의 주택 가격은 24개월 만에 거의 24… 더보기
조회 4,815
2018.10.18 (목) 10:18
890 정부, 세입자 부담 주택 렌트 Letting Fee 폐지 방안 검토 중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주택이나 아파트를 렌트… 더보기
조회 6,018
2018.10.08 (월) 09:01
889 오클랜드 신규주택, 1년에 만 7천채 필요-건설은 절반 이하
뉴질랜드| 노영례기자| 오클랜드의 새로운 주택 건설은 인구 성장에 따… 더보기
조회 3,920
2018.10.08 (월) 08:43
888 봄철, 전국 주택용 부동산 매물 증가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봄이 다가오면서 전국적… 더보기
조회 3,588
2018.10.03 (수) 08:43
887 부동산 전문가, 전국 주택 구입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뉴질랜드| 노영례기자| 부동산 전문가는 뉴질랜드 전역에서 10년만에 … 더보기
조회 5,866
2018.10.01 (월) 10:34
886 법적 강제력 없어, 오클랜드 고가 주택 서브리스 세입자로 골치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의 한 주택 소… 더보기
조회 5,820
2018.09.28 (금) 08:09
885 미션베이 2억 달러 재개발 계획, 전망 가려 일부 주민들 행복하지 않아
뉴질랜드| 노영례기자| 미션베이의 일부 주민들은 미션베이의 주요 개발… 더보기
조회 4,113
2018.09.22 (토) 22:35
884 지난달 매매된 주택 네 채 중 1채, 첫 주택 구입자 손에...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첫 주택 구입자들이 최… 더보기
조회 5,375
2018.09.19 (수) 09:24
883 외국인 주택 구입 금지, 확실한 효과 있다고...
뉴질랜드| KoreaPost| (KCR News) 외국인들이 오클랜드와 퀸스… 더보기
조회 7,683
2018.09.18 (화) 10:39
882 뉴질랜드 주택 가격, OECD국가 중 두번째로 과대 평가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의 주택 가격이… 더보기
조회 4,684
2018.09.17 (월) 09:00
881 오클랜드 주택 시장, 봄이 되며 반등의 기미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주택 시장이 … 더보기
조회 4,598
2018.09.14 (금) 08:43
880 오클랜드 지역 주택 매매, 경매보다 가격 네고로...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의 주택 … 더보기
조회 4,848
2018.09.06 (목) 09:40
879 재무국 “순이민자 감소 추세, 예상보다 빨라 경제 우려된다”
뉴질랜드| 서현| 최근 들어 ‘순이민자(net migration… 더보기
조회 5,482
2018.09.04 (화) 17:38
878 오클랜드 Airbnb 등 숙박업소 이용 주택, 싼 가격 매물 예상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에서 Ai… 더보기
조회 5,945
2018.09.03 (월) 11:14
877 Wellsford, 오클랜드에서 3개월간 주택 가격이 가장 오른 지역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지난 3개월 동안 오클… 더보기
조회 4,167
2018.09.03 (월)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