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여행오셨을 때,
꼭 잊지말고 먹어봐야 하는 음식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무엇을? 어디서? 먹어야 하는지....^^
1. 안작 쿠키 ANZAC BISCU
안작(Anzac) 비스킷은
주로 롤 귀리, 황금 시럽 및 밀가루로 만든 클래식 키위 비스킷입니다.
이유는 역사적 이유때문이죠.
이 달달한 비스킷은 전쟁 기간 동안
배고품없이 지내기를 바라는 군인의 아내들이 만들어서 보냈다고 하네요.
뉴질랜드 내 카페에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2. 블러프 지역의 굴 BLUFF OYSTERS
만약 블러프 굴을 아직까지 먹어보지않았다면
굴을 먹어보지않은 것과 같다고들 말합니다.
블러프 굴은 바다의 강한 향을 가진 즙도 많고 살도 가득한 특징을 가집니다.
실제로 블러프 굴 시즌은 가장 기대를 많이 하는 키위 요리 시즌이기도 합니다.
날것으로 그냥 먹어도, 튀겨먹어도 맛있죠!
블러프 굴은 전국적으로 구입가능하지만,
그래도 블러프에서 직접 먹는 것과는 비교 불가라고 하네요.
유명한 블러프 굴 페스티벌에 참여해보는 것도 생각해보면 좋겠어요.
3. 크레이 피쉬 CRAYFISH
아무래도 뉴질랜드는 섬나라이므로, 추천 해산물이 여러가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크레이 피쉬는 꼭 그 해산물리스트에 들어가야만 하는 음식입니다.
저도 남섬의 카이코우라(Kaikoura)에 가서
해변에서 크레이피쉬를 먹은 적이 있었는데,
뉴질랜드에서 먹어본 가장 맛있는 음식 베스트 3안에 들어간다고 감히 말할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카이코우라라는 지명은 마오리어로 "크레이피쉬를 먹다"라는 뜻이라네요.
4. 피조아 FEIJOA
이번 추천 음식은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과일 피조아입니다.
사실 피조아는 뉴질랜드 내 많은 집 정원수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페이 조아는 뉴질랜드의 많은 정원에서 풍성한 인기있는 과일입니다.
키위들 입맛에 잘맞는 과일인데, 다른 나라 사람들도 익숙한 맛이라고 많이들 이야기 합니다.
키위들이 아주 좋아하는 과일이고, 스무디나 칵테일로도 많이 만들어서 먹어요.
종종 키위친구들이 한 광주리씩 갖다주는 인기만점 과일이랍니다.
5. 피쉬 앤 칩스 FISH AND CHIPS
피쉬 앤 칩스는 뉴질랜드 고유의 것이 아니지만
워낙 주방의 위생을 철저하게 체크하는 나라라서
건강하게 만날 수 있는 음식입니다.
태평양에서 잡은 신선한 생선으로 튀긴 뒤
종이에 둘둘 말아 주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