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투어] 뉴질랜드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 19가지 4탄
16. 파블로바 PAVLOVA
사진 보이시죠?
파블로바는 단맛이 가득한 디저트랍니다.
호주에서도 많이 먹는데,
뉴질랜드에선 좀더 섬세하고 모양에 신경써서 만들어 유명해진 것 같습니다.
파블로바는 조금 특별한 날에 먹는다고 하네요.
오클랜드 Mikano레스토랑이 신선한 과일로 만들어내는 걸로 유명합니다.
17. 양고기 ROAST LAMB
뉴질랜드 양고기는 워낙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수출도 많이 되고 있죠.
꼭꼭꼭 먹어봐야 할 음식입니다.
느긋한 일요일 점심에 pinot noir 와인과 함께 로스트된 양고기를 먹는다면
넘넘넘 행복할 것 같네요.
Pedro 's House of Lamb이 양고기를 예술로 요리한다고 들었습니다.
오클랜드, 크라이스트 처치, 퀸스 타운에 레스토랑에 있구요.
시간이 되시면 일요일 점심에 이곳에서 만나요!
18. 소세지 시즐링 SAUSAGE SLZZLE
학교페어나 교회 혹은 버닝웨어하우스 앞에 가면 지글지글
우리의 코를 자극하는 소시지 시즐리입니다.
양파와 함께 바베큐한 소시지를 겨자와 토마토소스를 얹어 빵에 싸먹는 거죠.
아이들 캠프나 커뮤니티 모금행사에도 절대 빠지지않는 음식이랍니다.
19. 화이트바이트 프리터 WHITE FRITTERS
사진에 보이는 저 양파처럼 햐얀것이 바로 화이트베이트라는 물고기입니다.
화이트 베이트는약 4cm정도의 작은 청어류이고
색이 반투명하고 맛이 부드럽다고 해야할까요?
저도 클리브던 파머스마켓에 가서 먹어본 적이 있는데
부드럽고 비린내없이 미각을 자극하는 맛이였어요.
보통은 달걀과 함께 섞어서 식빵과 토스트로 먹기도 하고 튀겨서 먹기도 합니다.
남섬에서 많이 잡히고, 웨스트 포트에는 화이트베이트 축제까지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