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애호가라면 누구나 라운드를 꿈꾸는 세계적인 뉴질랜드 명문 코스 5곳이 저마다 내로라하는 절경과 독특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세계 100대 골프 코스(미국제외)에서 94위 그리고 뉴질랜드골프 메가진이 선정한 뉴질랜드에서 4위를 차지한 킨록(KINLOCH G.C.) 클럽은 오클랜드에서 남쪽으로 3 시간 떨어진 뉴질랜드 북섬의 화산 경사면을 따라 지어졌다.
이 코스는 Jack Nicklaus가 설계한 내륙 링크스 스타일인 챔피언십 골프 코스로 디자인은 2001년에 시작되었지만 2007년에 완성된 골프장으로 골프 애호가라면 누구나 라운드를 꿈꾸는 세계적인 뉴질랜드 명문 코스이다.
흰색 티에서 6,519야드, 챔피언 티에서 7,363야드이며, 킨록만의 특별한 골프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킨록골프장은 Jack Nicklaus의 수석 디자이너인 Chris Cochran과 2 년 동안 골프장 설계 때문에 골프장에 살았던 디자인 코디네이터 Brian Pollock과 같이 “토지는 레이크 타우포 (Lake Taupo)를 향해 계단식으로 연결되어 있게하고 주변 환경을 모방하려고 노력하였으며, 자연스럽고 어렵게 보이는 벙커와 그린이 완벽하게 혼합할 수 있게 디자인을 했다. 또한 페어웨이는 파문을 일으켜 좌우로 흩어지고 그린은 때때로 땅의 주름으로 움푹 들어가게 디자인 했다고”한다.
밥 찰스(Sir Bob Charles)가 처음 킨록에서 골프를 하며, “킨록은 처음이지만 솔직히 말해 뉴질랜드 제일의 골프 코스라 할만하다. 스코틀랜드에 있는 링크스 코스에 손색이 없다”고 칭찬하고, ‘잭 니클라우스 최고의 작품이자 진정한 링크스 코스’라고 평했다.
뉴질랜드에서 골프 여행을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킨록 골프장은 세계적인 골프 설계가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세계 수준급 챔피언십 코스로, 18번이나 주요 상을 받은 바 있다.
잭 니클라우스에게 시그니처 홀이 어디인지 묻자 모두 명홀이라 고를 수가 없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파5의 16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은 네 방향에서 공략할 수 있다. 티와의 거리가 적당히 멀다면 2타로 가고, 그렇지 않다면 그린과 연결된 세 페어웨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킨록은 뉴질랜드 최고의 연습 시설을 자랑한다. 300m 규모의 드라이빙 레인지에 잔디가 잘 다듬어진 티샷 구간이 세 곳이 있고, 양질의 퍼팅 그린과 치핑 그린, 여러 개의 연습용 벙커가 마련돼 있다.
북섬 중앙에 있어 주요 도시와의 연계성이 좋다. 운전 거리로 오클랜드에서 3시간, 로토루아에서 55분, 웰링턴에서는 4시간이며, 타우포와는 지척이다.
■ 주소
킨로크 클럽, The Kinloch Club, Kinloch, 261 Kinloch Road, Taupo, New Zealand, 킨로크, 타우포 호수, 뉴질랜드.
■ 골프 코스
라운드당 4시간 30분 예상
티오프 간격 - 10분
3개의 티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