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 북쪽으로 약 90 분 거리에있는 망가와이 인근 해안에있는 타라 이티 (Tara Iti)골프 클럽은 뉴질랜드 최초의 미국식 개인 골프 클럽으로 18홀 링크(Link)코스로 디자인 되어 있다.
이곳은 뉴질랜드 최고의 서핑 장소 중 하나인 테 아라이 해변에 위치해 있으며,마오리족은 테 아라이 포인트를 땅과 하늘 사이의 리프팅 포인트라고 부른다.
타라 이티(Tara Iti)골프클럽은 바다 해안을 7 마일에 걸쳐 가장자리에 있으며, 50 야드보다 좁아지지 않는 고운 모래로 만든 광활한 해변이 있다.
이곳 타라 이티의 멤버는 약 250 명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250명 회원 중 3분의 2가 외국인으로 타라 이티 골프코스의 타라이티(Ta Ra Iti)란 이름은 마오리족이 Tara Iti Bird라고 부르는 지역의 요정 제비 갈매기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타라 이티골프 클럽은 미국 억만 장자 Ric Kayne에 의해 개발된 미국식 골프장으로 자연주의자로 불리는 골프 코스 설계가인 탐 독(Tom Doak)의 디자인으로 2015년에 개장한 력셔리한 골프 코스로 개장 후에 바로 전 세계의 골프 매니아들에게 알려져 미국을 제외하 세계 100대 골프코스에 선정 되었으며 2018년에는 golf digest 6위 그리고 2020년에는 2위를 차지한 럭서리한 골프장이다.
톰도크(Tom Doak)는 케이프 키드네퍼스(Cape Kindnaprers) 코스를 비롯해서 세계 100대 코스이면서 미국내 퍼블릭 골프 코스중 최고라 평가받는 미국 오리건주에 있는 퍼시픽 듄스(Pacific Dunes)코스, 미국내 퍼블릭 100대 코스에 항상 선정되는 오리건주에 있는 올드 맥 도널드(Old Macdonald)코스, 2014년에 개장한 36홀 코스로서 플로리다주에 있는 스트림송 리조트(Streamsong Resort) Blue 코스등을 설계하였다.
타이라티 골프코스의 7번홀(Par4, 290yard)은 드라이버샷으로 그린에 한번에 올릴수 있는 홀로 거리는 짧지만 그린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공략하기 어려운 그린으로 세팅 되어 있으며 14번홀(Par4, 455yard)부터는 해안가를 따라 이어져 있다.
코스에는 골프 카트가 허용되지 않으며 모든 플레이어가 걸어서 라운딩을 해야하며 골프신발도 징 없는 신발을 신어야 하며, 캐디가 골프백을 매고 동행해야 한다.
타라 이티(Tara Iti)골프 클럽은 개인 클럽이지만 문이 반드시 닫혀있는 것은 아니다. 비회원은 플레이에 대해 문의 할 수 있지만, 클럽에 한 번만 방문 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하며 만약 비회원이 예약이 되면 수일 숙박을 권장한다.
Tara Iti와 비슷한 품질의 퍼블릭골프 코스 2 개가 2023년 연말에 오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