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 여행 기행문
남섬 서부의 상징
팬케익록스를 다녀와서4
뉴질랜드 "현지" 여행사
홍길동 투어
남섬 서부의 최대 볼거리 팬케익록스
아침 식사 후 팬케익록스로 갔다.
몇 차례 보았지만 볼 때마다 경이 웅장 신비 그 자체였다.
침식작용이다 수천만 년 동안 철석 철석 아기 뺨 때리듯이
어른 주먹질 태권도 발질까지 깨지고 무너지고 부셔지고 멋과 맛을 더해 주었다.
남섬 구석에 있어 오기가 힘든 코스이다.
내가 좋아야 다른 사람도 좋아하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이곳으로 일정을 만들어서 모인 것이다.
판타스틱하다.
1시간 정도 산책과 사진 촬영을 마치고 서둘러 아서스 패스를 향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두 곳이다 팬케익 록스 그리고 아서스 패스이다.
처음에는 아서스 패스는 사진으로만 보았기 때문에 궁금했다.
하기사 여행이란 타인에게 듣고 사진으로 보았던 것을 확인하는 작업이다.
역시나 멋있었다.
가는 길에 기차역이 있고
이 기차는 그레이마우스 에서 크라이스트처치 까지 가는 왕복 기차이다.
특히 겨울에 차량 통행이 어렵기 때문에
눈 덮인 높고 깊은 산을 보면서 기차 타는 것을 추천한다.
아서스 패스 영화같이 광고처럼 그림비슷하게 펼쳐진 자연의 수공예품
아서스 패스는 1시간 정도 가면서 카페가 있으나 코로나로 오픈은 하지 않았다.
아서스패스 전망대를 지나서 휴게소 와 카페들이 있었으나
이곳에서 트래킹 출 발하는 그룹을 보았다.
가는 곳마다 마다 트레킹 코스이다 남섬는 트래킹 천국이다.
1시간을 달리니 캐슬록에 도착했다.
반지의 제왕 촬영지이고 광고나 선전물 브로셔에 많이 나오는 것으로 봤다.
물론 아서스패스는 사진 작가의 놀이터에 집결지 이며 사랑방이다.
어느 곳에서 찍어도 작품이다.
지나는 길에 갤러리가 있어 들어보니 이 지역 사진 작가사진들을 액자에 전시했다.
지방에는 지역마다 전문 사진 작가들이 활동 하면서
그 지역에 가장 아름다운 곳을 잘 찍어서 전시 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이곳을 지나면서 서서히 크라이스트처치 이정표가 보이기 시작했다.
지금부터 스프링필드 대평원이 전개 된다.
대략 60 에서 70 키로 편이 아니다 일직선으로 도로이다.
그동안 꼬불꼬불 왔던 타이라 지금은 너무 편하다.
그 사이에 서서희 크라이스트 처치 시내가 멀리 보였다.
5부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