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Your Own! 농장을 직접 찾아서 과일을 수확해 구입할 수 있는 PYO 계절이 오면 흥미로운 체험에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다.
뉴질랜드의 여름에 체험할 수 있는 PYO는 딸기, 블루베리, 체리 등이 있다.
오클랜드에서 가까운 블루베리 PYO 농장은 어디일까?
아는 사람은 다 아는 Blueberry Country 는 북섬 해밀턴의 Ohaupo, Ngatea에 과수원이 있고 남섬 Otautau (513 Otautau-Drummond Road RD3, Otautau), 이렇게 세 군데의 농장을 오픈해 PYO 체험을 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Ngatea 과수원은 오클랜드에서 타우랑아로 향하는 2번 국도를 타고 가는 도중에 있다. (199 Central Road South,Ngatea) 오클랜드에서 1번 모터웨이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가다가 코로만델 방향으로 빠지는 2번 국도를 타고 가면 된다.
2번 국도를 타고 템즈/코로만델 방향으로 빠지는 라운드 어바웃에서 직진해서 더 진행해 가다 27번 국도를 만나는 곳에서 좌회전한 후, 쭉 뻗은 도로를 달리다가 중간에 Central Road South,Ngatea 방향으로 우회전해서 가면 된다.
이 곳은 오클랜드 시티 중심부에서 출발하면 차로 1시간 10분 정도 걸리고 노스쇼어에서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Ohaupo 과수원은 해밀턴에 위치해 있다. (397 Jary Road, RD1 Hamilton)
문여는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블루베리 농장에 갈 때는 늦은 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가면 더 굵은 열매를 수확할 기회가 많다. 풀밭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긴팔옷을 입고 햇빛을 가리는 모자를 쓰고 가는 것이 좋다.
과수원에 입장할 때 나누어주는 들통을 들고 지정된 구역에 들어가 블루베리를 따먹으며 수확한 후 나올 때 자신이 딴 블루베리의 무게를 재서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보통 12월에 문을 열어 2월말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가격은 1kg당 $11이고 10kg 이상 구입할 경우 1kg당 $10 이다. 입장료는 따로 없다.
이 곳에서는 블루베리 묘목도 $15~$25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블루베리로 만든 아이스크림, 머핀 등을 구입해 먹을 수도 있다.
넓은 블루베리 농장에서 매일 구역을 정해서 고객들을 입장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