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그대로 즐기는 지열온천 The Lost Springs

자연 그대로 즐기는 지열온천 The Lost Spr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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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스트 스프링즈 온천은 1985년 알렌 호핑(Alan Hopping)씨로부터 처음 개발되었고, 20년 이상의 꾸준한 노력의 성과로 오늘날의 더 로스트 스프링즈 온천이 탄생되었다. 총 $7million가 투자되었으며, 개인적인 마음고생도 심했다는 후문이 있다. 1987년에 이어 1989년 알렌씨는 지열온천이 처음 발견된 곳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지역에서 온천을 발견해 잭팟을 터뜨리게 되었다. 공사과정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가족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인해 오늘날의 더 로스트 스프링즈 온천을 오픈하게 되었다.

코로만델에 위치한 더 로스트 스프링즈 온천은 오클랜드에서 약 3시간 정도 떨어져 있으며, 자연 그대로가 묻어 나 있는 숲 속에서 새들이 지저귀는 노랫소리를 들을 수 있는 지열온천이다. 644미터 지하 밑에서부터 끌어올린 천연 온천만을 사용하며, 수소이온농도지수 7.4 ph를 유지해 피부가 더욱 탱탱해지는 효과를 가져다 주기도 한다고. 예로부터 마오리 족들은 지열온천으로 병을 이겨내기도 했다는데 실제로 연구원들은 온천은 사람들의 심신을 다스려 주고, 습진과 같은 아토피성 피부염 및 관절염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밝혀 냈다.

더 로스트 스프링즈 온천 안은 선녀들이 목욕을 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데 크리스탈의 맑은 온천 수가 웅덩이 안에 고여 있으며 한 쪽에서는 미니 폭포가 흘러내리고 주변에는 풀과 꽃들로 감싸져 있어 여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독특한 모양의 인조 바위 조각상들도 배치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얕은 온천도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다. 뉴질랜드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숲 속을 표현하고 각 종 열대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더 로스트 스프링즈 온천을 방문한 사람들은 이 곳을 ‘가장 아름다운 장소’, 또는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 주는 여행’이라고 칭송하기도 한다.

자연 그대로의 지열온천을 두 배로 즐기기 위한 코스로 스페셜 트리트먼트가 있는데 전신 마사지 또는 발 마사지 등 부분적으로 마사지 전문치료사들로부터 온 몸이 편안해지는 마사지를 받아 볼 수 있다. 온천을 즐기면서 열대 과일과 쥬스, 그리고 맥주나 와인 등을 마시기도 하며, 온천 안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허기진 배를 달랠 수도 있다. 더 로스트 스프링즈 온천 입장료는 한 시간에 20불이며, 하루 이용권은 45불이다.

★ 가는 길 – 121A Cook Drive, Whitianga (코로만델 지역)
★ 연락처 – 07 866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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