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강으로 알려져 있는 
Waikato River (와이카토 강) 에 대해 
소개 해 드릴려고 합니다

오클랜드에서 남쪽으로 한시간 반 정도 떨어져 있는 
뉴질랜드의 해밀턴, 와이카토 지역은 
낙농업의 중심지로서, 
푸른 목초지와 비옥한 토양이 펼쳐져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또한 , 뉴질랜드에서는 네 번째로 큰 도시랍니다 


와이카토는 마오리어로 '흐르는 물' 이라는 뜻인데요 
그래서 와이카토에는 강이 있는게 놀라운 일이 아닌 것 같네요!

와이카토 강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강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강줄기가 타우포에서 발원해 타즈만해로 흘러가고 
길이가 430km로
굽이굽이 흐르는 모습 때문에 '뱀강'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 뉴질랜드의 마오리족 사람들은 예부터 와이카토 강이 부족의 젖줄이자
자부심이라고 여겨 왔다고 합니다 

 

또한, 와이카토 강 (Waikato River)에는 유명한 명소답게 
뱃사공, 카약, 및 유람선이 자주 보이는데요, 

수상 스키나 
제트 스키는 시외에 즐기실 수 있는 구역이 따로 있다고합니다. 


추가로, 와이카토강은 뉴질랜드 정착민과 Kingitanga 
군대 간의 토지전쟁 (1863~1864) 중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이 강에는 8 개의 댐과 9 개의 수력 발전소가있어 국가에 꽤 많은 전력을 공급합니다. 
이들은 증가하는 국가의 전기수요 증가수에 맞춰 
1929 년부터 1971 년 사이에 건설되었습니다.  


 

와이카토 최초의 수력 발전소는 호라호라(Horahora) 발전소 였으며, 
호라호라 (Horahora)는 와이히 (Waihi)에 있는 Martha 금광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세워졌었다고 합니다. 


와이카토 강에서는 연간 약 4,000 기가 와트 (GWh)의 전력이 생성되며, 
이는 뉴질랜드의 전체 발전 (전기생성) 용량의
약 13%라 합니다. 


와이카토 강은, 단순히 물 공급이나, 레져 뿐만이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와이카토의 지역 사회를위한 
중요한 통신 및 교통 이기도 했습니다.  


뉴질랜드 역사와 삶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
오클랜드에서 멀지 않아 접근성이 쉬운 Waikato River, 
한번 쯤은 가볼 만한 명소 인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