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여름 휴가 시즌이 마지막 절정에 와있다. 2월달로 들어서면서 학생들의 개학과 동시에 대부분 여행지들이 조금은 한산 하지만 유독 무더운 여름 날씨로 바닷가의 휴양지들은 아직도 여름 한 가운데 있다. 이번 여름 휴양지 휴가를 아직 다녀오지 못했다면 주말을 이용해서 산과 바다로 떠나보자. 이번 호에서는 지난호에 이어서 캠핑 여행지의 기본인 헐리데이파크 & 캠핑장에 대해서 알아보자.
픽턴 캠퍼밴 파크
북섬에서 남섬으로 캠프 밴 차량을 이용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들리는 중간 여행지 이다. 인터아일랜드 페리 터미널과 타운 중심지에서 가장 가까운 홀리데이 파크이다. 현대적인 숙소와 전기 연결된 캠프 밴 전용 캠핑장이 있지만 텐트 야영장은 없는 것이 특징이다. 2인실 캐빈부터 단체 캐빈이 준비 되어 있다. 픽턴 캠프 밴 파크는 인터아일랜드 페리 터미널과 타운 중심지에서 가장 가까운 홀리데이 파크이며 페리 터미널에서 2분 이내 거리로, 페리로 도착하거나 출발하는 여행객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중심지에 있어 픽턴의 아름다운 해변, 카페, 레스토랑, 모든 액티비티와 관광 명소와 가까운 도보 거리이다. 가족이 운영하는 소규모 캠프 밴 파크에 기본적인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미리 예약은 필수 이다.
http://pictonholidaypark.co.nz/
오하쿠네 톱 10 홀리데이 파크
통가리오 국립공원 근처를 여행하는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홀리데이 파크이다. 오하쿠네는 루아페후 산, 나우루호에 산, 통가리로 산이 있는 북섬 중부의 탐사 기지로 완벽한 곳이다. 오하쿠네의 친절하고 아늑하며, 뉴질랜드의 절경에 자리한 톱 10 홀리데이 파크에서는 모든 여행객들을 환영한다. 오하쿠네 톱 10 홀리데이 파크는 여행객들의 예산에 맞는 다양한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많은 객실 타입을 갖추고 있다. 비용은 비싸지만 객실에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는 파크 모텔과 널찍하고 자가취사 가능한 유닛이 있고, 편안한 캐빈과 자생림으로 둘러싸인 넓은 야영장도 마련되어 있어 여행자의 선택이 있어 인기가 좋다. 오하쿠네는 여름 시즌뿐만 아니라 일 년 내내 방문객을 맞는 여행지로서 계절마다 특색 있는 모험이 시작되는 곳이다. 통가리로 국립공원과 황가누이 강 국립공원의 관문인 오하쿠네에서 여행을 즐겨 보자.
https://top10.co.nz/ohakune-top-10-holiday-park
타우포 드브레츠 스파 리조트
타우포 호수와 통가리로 국립공원 전망이 있는 5성급 온천 휴양지이다. 다양한 숙박시설. 공기를 넣은 거대한 빅 바운스 에어 패드, 무료 와이파이(WiFi), 온천, 워터 파크, 물놀이터, 데이 스파등 가족 휴향리조트로 인기가 좋다. 뉴질랜드 최고의 5성급 온천 리조트 홀리데이파크에 다양한 가격대의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호수 전망이 있는 고급 빌라부터 고급 롯지, 샬레, 가족용 모텔, 홀리데이파크 캐빈, 캠퍼밴과 텐트 야영장이 준비되어 있어 각자 여행객들이 취향에 선택하면 좋다. 세이버 카페((Savour Café), 무료 와이파이(WiFi), 위성 TV, 6개 영화 채널 등 유명한 타우포 드브레츠 온천과 나란히 세 온수 미끄럼틀과 물놀이터가 설치된 워터 파크가 있다. 숙박객에게 온천 사용료를 할인해준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추천하는 리조트 이다.
http://www.taupodebretts.co.nz/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