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최고봉인 마운트 쿡, 고래관광으로 유명한 카이코우라, 온천 리조트 타운인 핸머스프링스 등 가볼 만한 곳이 많은 캔터베리 지역은 남섬 특유의 아름다운 경치, 고전적인 건물, 평원의 농장지대까지 볼 것이 가득하지요.
정원의 도시로 이름을 날린 크라이스트처치는 2011년 있었던 몇 차례의 지진으로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며, 아직 도심 일부 지역의 통행이 제한되고 있는 한편, 새롭게 신선한 명소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예전의 모습보다 더욱, 그리고 운치있는 크라이스트처치.. 기대해보셔도 좋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의 다른 별명은 "가든시티"라고도 하죠.
그만큼 나무와 숲이 가득하고, 공항에서 내리면서부터 볼수 있는 그린컬러들의 등장.
생각할수록 fresh한 기분이 확 드네요.
첫날 방문하시는 곳 중에는 헤글리공원이 있고, 그 안에는 크라이스트처치 식물원이 있답니다.
그런데 그 식물원은 너무 아름답답니다.
시시한 식물원이 아니라, 재대로, 여러가지 식물들이 자리하고 있어요.
또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헤글리공원은 세계에서 5번째로 큰 공원이라고 하지요.
아름드리 큰 나무들이 시원하게 자리하고 있고, 하염없이 걸어가며 경치를 즐기실수 있습니다.
산림욕에는 이처럼 아름다운 곳이 있기 어렵죠.
공원 안에는 보타닉 가든이라고 해서, 식물원 바로 옆에 있어요.
꽃들로 가득하고, 가든은 마치 야외결혼식장 분위기를 물씬 풍기지요.
보타닉가든을 방문하시면 그 곳의 향수에 빠지지 않을수가 없답니다.
꼭 카메라를 준비하세요. 그곳에서 사진은 필수에요~
매력있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의 하루!
다음날부터 펼쳐질 여행들을 준비하기 위해 꿀잠을 주무셔야겠죠?
투어잘하는 길여행사가 여러분을 편히 쉴수 있는 호텔 vs 백배커로 안내해드리게 되죠.
------여기까지는 길여행사의 남섬투어 1일차에 만나게 되는 크라이스트처치 일정과 지역정보였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정보를 더 드리고자 합니다.
크라이스트처치에는 전형적인 잉글랜드 스타일의 매력을 뽐내는 많은 바와 펍이 있는데, 1800년대에 이 도시를 설립한 유럽 정착민들의 채취가 뭍어있답니다. 2011년 지진 발생 이후 도시는 보다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건되었으며, Pomeroys Pub과 같은 많은 바와 펍들이 신구의 독특한 혼합 양상을 나타내고 있지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매우 잘 알려진 The Laboratory와 The Twisted Hop은 현지 트위스티드 홉 브루어리(Twisted Hop Brewery)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크래프트 탭 맥주를 판매합니다. 벽돌벽과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가 런던의 바를 연상시키는 덕스 센트럴(Dux Central)
북섬에서 오시는 교민들을 위해서! 추천드리는 작은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