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즈먼 해와 붙어 있는 남섬의 서쪽 웨스트랜드 지방은 서던 알프스 산맥에 둘러 쌓여 있어 도로 등 제반 시설이 미비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인구가 적은 편이다. 이 지방에서 가장 큰 도시인 그레이마우스도 인구 만명이 채 안되는 곳이다. 그러나 이 지역은 뉴질랜드에서 생산되는 보석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는 그린 스톤(Green Stone)이 최초로 채석된 곳이며, 1800년대에는 금채광도 이루어졌다. 그레이 강(Grey River)입구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레이마우스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과거에는 그레이 강이 범람하여 피해가 잦았으나 1990년 제방을 완성하면서 그러한 위험에서 벗어났다. 크라이스쳐치에서 408km, 퀸스타운에서 356km정도 거리에 있다. 이 외에 탄광 마을로 번성한 웨스트포트가 북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조그만 가면 금광도시를 복원한 산티타운(Shanty Town)이 있다. 그레이마우스까지 여행하는데 있어서 가장 알려진 것이 바로 기차이다. 크라이스처치에서 그레이마우스까지 트랜즈 알파인(Tranz Alpine)기차가 운행된다. 4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이 철도 여행은 231km는 바다를 끼고 달려가며, 737km는 서던 알프스를 넘어가는 코스로 중간중간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구경하기 좋은 넓은 창과 안락한 의자가 있어 불편하지는 않다. 버스는 크라이스처치에서 그레이마우스까지 6시간 정도 걸린다. 가장 가까운 공항은 그레이마우스에서 남쪽으로 조금 떨어진 호키티카(Hokitika)에 있다.
팬케잌 바위 | Pancake Rocks 그레이마우스에서 차로 3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푸나카이키라는 지역의 명물으로 팬케이크를 쌓아올린 것 같은 해안지형사이로 뿜어져 오는 해수가 멋진 광경을 이룬다. |
샨티타운 | Shantytown 1880년대 골드러시 시대의 도시를 그대로 복원해 놓은 곳이며 그레이마우스에서 남쪽으로 8km 정도(차로 10분) 떨어져 있다. 방문객은 버스로 전체 경관을 관람할 수 있다. 활기가 넘쳤던 시절의 교회, 이발소, 상점 등이 서 있어 당시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직접 금을 채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있다. |
브루너 호수 | Lake Brunner 모아나 코투쿠(Moana Kotuku)라고도 불리는 부르너 호수는 이 곳을 발견한 영국인 탐험가 토마스 브루너의 이름을 따라 지명이 붙여졌다. 그레이마우스에서 약 37km정도 차로 40분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으며, 호수를 따라 여러개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이 호수에서 사는 송어들이 아주 오래 산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이 지역에서는 낚시나 요트, 크루즈, 수상스키 등이 유명하다. |
몬티즈 맥주 공장 | Monteith's Brewing Company 이 곳에서는 뉴질랜드의 사랑받는 맥주인 몬티스 맥주가 생산되는 곳으로 투어에 참여하는 경우 공장을 둘러보고 다양한 맛을 시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1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라이트한 맥주부터 다크한 맥주까지, 과일향이 첨가된 맥주/사이다, 그리고 이 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라인까지 모두 시음해볼 수 있다. 공장은 10시부터 7시까지 오픈하며 투어는 하루에 수차례 운영된다. (시내에서 도보거리) http://www.monteiths.co.nz/ |
제이드 갤러리 | Jade Boulder Gallery |
나이프 만들기 | Knife Making 그레이마우스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약 20분정도 소요되는 배리타운(Barrytown)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나이프를 만드는 투어에 조인할 수 있다. 천연 목재로 만들어진 손잡이 부위부터 놋쇠를 강화하는 것 까지 모든 과정을 잘 안내해준다. http://barrytownknifemaking.com/ |
오프로드 사륜 바이크 | Quad Bike |
트랜츠 알파인 기차 | Tranz Alpine Train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 코스로 유명한 트랜츠알파인은 그레이마우스에서 크라이스트처치까지 223.8km를 연결하는 고원열차로 캔터베리 평야를 비롯한 목초지대와 고원, 계곡과 와이마카리리 강, 서던 알프스 등 남섬의 대자연을 두루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인기 열차이다. |
래프팅 | Rafting |
카약 | Kayaking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바다에 나가 돌고래를 보면서 즐길 수 있는 바다 카약으로 4-6시간 정도 걸린다. 또 다른 하나는 그레이 강을 타고 내려오는 것이다. 2시간 정도 소요된다. |
Speights Ale House Greymouth | 뉴질랜드 마훼라 퀴에 위치한 레스토랑이자 펍으로 마훼라는 그레이강의 마오리 명칭인데 밝게 흐르는 물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종종 범람하던 그레이강때문에 이 건물은 벽돌으로 견고하게 지어졌으며 2006년 스페이츠에 의해 리노베이션 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가벼운 스낵부터 육류요리나 시푸드까지 다양한 뉴질랜드 요리와 생맥주를 서빙한다 . Open: 11:00 am – 11:30 pm Address: 130 Mawhera Quay, Greymouth Phone: 03 768 0667 Web : https://www.facebook.com/SpeightsAleHouseGreymouth |
Steamers Carvery & Bar | 뉴질랜드 웨스트코스트에서 최고의 로스트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로스트 요리 외에도 생선, 스테이크 메뉴, 샐러드, 디저트 메뉴가 가득하다. 커피가 맛있고 와인과 맥주도 즐길 수 있다. 점심과 저녁 모두 가능하다. |
| Maggie’s Kitchen | 카페식 2012년 뉴질랜드의 Top 15 카페에 등재된 적이 있다. 현대적인 카페는 아니지만, 훈훈한 분위기와 잔잔한 음악 양질의 커피로 승부한다. 매기와 알란 커플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서빙한다. Open: Mon – Fri 6am – 4pm, Sat 8am – 1pm Address: 65 Mackay St, Greymouth Phone: 03 768 5265 |
The Bonzai Pizzeria | 유러피안 1982년에 오픈하여 처음에는 핫 브레드와 피자를 판매하다가 후에 커피와 다른 a la carte 메뉴도 인기 있는 메뉴가 되었다. 2000년에는 25만번 째 피자를 구웠으니 그 인기를 짐작할 만 하다. 적당한 가격대에 맛있는 피자를 먹을 수 있고 립아이나 치킨 브레스트 같은 메인 메뉴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 먹을 수 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7시부터 늦게까지 영업을 하고 있으며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후 3시부터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한다. |
| Alberts Restaurant | 유러피안 그레이마우스 중심지에 위치한 킹스게이트 호텔 내에 위치해 있다. 트랜즈 시닉 레일 스테이션과 인터시티 버스 터미널에서 300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아침, 점심, 저녁 모두 가능하다. 토요일 저녁은 뷔페 메뉴를 선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