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 많은 정보 미리 알아두시면~ 도움 많이 되요!!
어제는 하카에 대해 잠시 소개해드렸는데, 마오리의 대략적인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뉴질랜드 여행 할때 길여행사의 유능하고 전문적인 가이드분께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겠지만.
또~ 상황에 따라 아쉽게 못들을수도 있는 상황이 있을수 있어서~!
요렇게 블로그로 미리 알고 계시면 꿩먹고 알먹고 ^^ 그쵸?
뉴질랜드는 영어권 나라이지만,
땅의 주인은 원래부터 유럽인들의 것은 아니었죠.
그 땅의 원주민은 바로 "마오리"이죠.
마오리라는 말의 뜻은 탕가타 훼누아 Tangata whenua, 바로 땅의 주인라는 뜻인데요.
1천여 년 전 폴리네시아의 신비로운 고향 하와이키(Hawaiki)를 떠나 항해하여 뉴질랜드에 정착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오늘날 뉴질랜드 인구의 14%를 차지하는 그들의 언어, 정통, 역사는 이 나라 정체성이면서도, 잊지 않고 보존하려는 노력을 정부에서 하고 있답니다.
뉴질랜드를 여행하면서 마오리어, 테레오 마오리 Te reo Māori를 듣게 될꺼에요~.
일부 마오리 말과 관용구는 뉴질랜드인으로서 알지 못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흔히 쓰이고 있답니다. 특히 몇 가지 말은 금방 배우게 되실꺼에요.
그 중 ‘키아 오라(Kia ora)’ - 안녕하세요(Hello)!를 익혀두세요~
뉴질랜드 여행 중에 정말 많이 듣게 되실꺼에요. 비행기 속 방송에서도 계속 나오거든요.
마오리 민속 공연은 뉴질랜드 여행 중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좋은 방법이죠.
로토루아, 캔터베리 등 뉴질랜드 이곳 저곳에서 투어를 통해 전통 마오리 환영 의식을 거쳐 마라에(Marae: 마오리족 회의 장소)에서 문화 공연을 관람하고 지열로 조리한 음식을 나누는 항이(Hangi)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오리의 예술은 조각과 세공, 문신 등 분야에서 활발한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어제 살짝 언급해드렸지만 널리 남섬과 북섬의 여러 박물관과 문화 센터에서 전통 장신구와 무기류를 소장, 전시하고 있어요. 뉴질랜드 역사를 증언하는 중요한 유물들이죠.
한편, 조각과 세공을 시연하는 모습같은 경우는 오늘날까지 많은 기법이 변하지 않고 이어져 내려오고 있답니다. 이러한 전통적인 장르와 현대 마오리 예술과 패션, 영화와 텔레비전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마오리 예술이 시대를 넘어 성장, 발전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뉴질랜드 남섬에서 카이코라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경험할 수 있는 마오리 문화체험~~~
꼭 추천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