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정글의 법칙! 멧돼지 사냥

나도 정글의 법칙! 멧돼지 사냥

0 개 384 홍길동

183949897f766197ab3a5f08bb00671a_1623798258_7445.jpg
 

오래전 일이다. 

몇 년 전 여름이었다. 나는 선배와 함께 멧돼지 사냥과 낚시를 위해 오클랜드에서 4시간 정도 떨어진 서해안 북쪽 바닷가에 위치한 호키항아(hokianga)에 살고있는 마오리 친구 타마티한테로 떠났다.

 

그곳은 마오리 주거지역으로서, 1번 도로를 따라 워크워쓰(Warkworth), 웰스포드(Wellsford), 황가레이(Whangarei)를 지나 카와카와(Kawakawa)를 경유해야 한다. 총 395km 거리였다. 망가무카(Mangamuka)에서 왼쪽으로 30분 운전해야 도달하는 곳이다. 가는 길은 약간의 비포장도로로 되어있다. 


아직도 근처는 말을 타고 다니며 전기가 없는 곳이며 발전기에 의존한다. 그 길을 따라가니 개발되지 않은 마오리만의 고유한 영역이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183949897f766197ab3a5f08bb00671a_1623798910_5863.jpg
 

성인 폼플리에 신부님이 계신곳–모티티

간혹 마오리들이 말을 타고 여유 있게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시나 노래에 나오는 언덕위의 조그만 하얀 예배당이 멀리 눈에 들어왔다. 가톨릭 성당이었다. 


일찍이 마오리들은 선교사들을 통해 가톨릭을 알게 되었고, 헌신과 봉사에 따르게 되었다. 모티티는 최초의 뉴질랜드 신부님이신 성인 폼플리에 신부님이 안장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수년 전에 교구청에서 프랑스에서 이곳으로 모셨다. 그 당시 이곳에서는 큰 행사였다.


183949897f766197ab3a5f08bb00671a_1623798687_6619.jpg
 

해변가 모래 속에서 가자미를 줍다

이곳은 사람들이 거의 살지 않고 이따금 작은 마오리 마을들이 바닷가에 위치에 있었다. 한마디로 수채화로 그린 풍경화이며 컴퓨터 바탕화면 그대로였다. 참으로 때 묻지 않고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 자연 그대로의 모습과 풍경이 아름다웠다.


우리 일정은 1박 2일로 계획하여, 도착하자마자 간단히 마오리식 식사를 하였다. 금방 구워낸 밀가루 반죽이 맛이 있었다. 

그러고 나서 커피 한잔 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바닷가에서 무언가를 잡아왔다. 


한 바구니의 가자미(Flounder)였다. 아이들 몇 명이 첨벙첨벙 바닷가를 뛰어놀길래 유심히 보았는데 가자미를 모래 위로 쫓고 있는 것이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잡아온 가자미를 석쇠에 구워서 소금 쳐서 먹었다. 금방 잡아서 먹으니 싱싱하고 맛이 있었다.


슬슬 장비를 점검하여 배를 타고 낚시하러 떠났다. 30분 정도 가서 닻을 내리고 낚싯대를 드리웠다. 아이고! 낚싯대를 넣기가 무섭게 한 마리가 올라왔다. 그러더니 계속해서 올라오기 시작했다. 


낚시 초보자인 나는 당황하고 흥분하였다. 한 시간을 그렇게 계속 친구와 둘이 30마리를 잡았다. 작은 것들은 바다로 돌려주었다. 매일 이렇게 잘 잡히는 줄 알았으나 물때가 있고, 고기가 가는 방향에서 운이 좋았다고 한다. 물 반 고기 반이었다.


한 시간 반이 지나니 그때부터는 거짓말같이 한 마리도 물지 않았다. 한 시간 정도 지났을 때는 머릿속에서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가 생각이 났다. 나도 몇 자 메모하며 명상에 잠겼다. 


그리고 낚시를 마치면서 한 10분 정도 배를 타고 강과 바다가 만나는 길목에 세우면서 그물을 찾아 아래로 손을 집어넣었다. 고기들이 그물을 나가지 못해 가을에 곶감 열리듯이 주렁주렁 있었다.


신나게 웃고 떠들면서 고기를 잡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으며 해가 지는 석양의 모습을 뒤로하면서 마오리 집으로 돌아왔다. 구름 속의 석양을 보니 유난히 멋있게 보였다. 아마도 기분이 좋아 두 배로 멋있어 보였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183949897f766197ab3a5f08bb00671a_1623798482_6125.jpg
 

전복을 따서 나눠 먹는 마오리의 정과 인심

잠시 배도 닦고 장비 정리를 하고 있는데 마오리 친구 타마티가 우리를 불렀다. 그는 전복을 잡으러 가자고 제안을 했다.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 서머타임이라 늦은 시간에도 날이 환했다.


기대와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희희낙락 웃으며 차를 타고 한 고개 반을 넘어 인적이 드물고 길도 없는 비포장도로를 달렸다. 바닷가에 도달하자 전복이 많으리라 느낌이 확 들었다. 왜냐하면, 전복의 먹이가 되는 미역의 큰 줄기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마오리 친구 타마티가 물안경을 끼고 잠수하면서 전복을 주웠다. 옆에는 칼을 차고 계속 물질을 했다. 우리는 계속 자루에 담기 시작하였다. 한참을 담았더니 상당량의 분량이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다.) 나왔다. 물론 손바닥보다 작은 치수는 다 돌려보냈다.


우리가 잡은 것이 아니라 마오리들이 잡는 것이니 숫자에 제한이 없었다. 돌아오는 길에 조그만 독가촌 마오리집에 들려 전복들을 몇 개씩 전해주었다. 알고 보니 마오리들이 전부 삼촌, 외할머니, 조카 등 거의 씨족 중심의 마오리 주거지역이었다. 


고생해서 잡은 전복들을 두세 개씩 전해주는 모습을 보고 마오리들의 인심과 정 그리고 동양적 사고를 공감하게 되었다. 너무 피곤해서 저녁을 먹자마자 잠이 들었다.


183949897f766197ab3a5f08bb00671a_1623798525_4471.jpg
 

비포장길에 말 타고 전기도 없고

한기를 느껴 일어나보니 벌써 아침이었다. 어제는 날씨가 좋아 고기도 잡고 전복도 잡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하니 혼자 보고 느끼기에는 웃음이 절로 나왔다. 밖에 나와보니 개들이 짓고 신나게 뛰어놀고 있었다. 


바로 멧돼지 사냥을 준비하고 있었다. 말을 타고 개 5마리, 카빈총과 칼 등을 준비했다. 우리들은 그저 차 타고 뒤 따라다녔다. 멧돼지 사냥은 사냥개들이 쫓아다니면서 멧돼지들의 대소변이나 땀 냄새 등을 추적하면서 쫓아갔다. 


우리는 멧돼지를 구경도 못 했다. 멍멍 짖는 소리만 들리고 개들이 가끔씩 주인한테 와서 정보를 알려주는 듯한 모습을 보았다. 이 언덕 저 언덕 계속 따라다니고 우리는 언덕 밑 차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총도 몇 번 쏠 만하였는데 총소리는 거의 나지 않았다. 시간이 꽤 흘렀다. 점심을 먹고 계속 사냥개들과 함께 멧돼지를 쫓아다녔다. 그러나 결과는 쉽게 나오지 않았다. 


183949897f766197ab3a5f08bb00671a_1623798576_333.jpg
 

멧돼지는 총이나 칼로 잡지 않는다. 다만 개들만 있을 뿐

오후에 해가 질 무렵 마오리 친구 타마티가 목소리를 높였다. 멧돼지를 드디어 발견했다! 그러면서 바닷가 쪽으로 멧돼지를 몰고 가는 모습을 보았다. 우리는 뒤쫓아서 열심히 달렸다. 여기저기서 개들이 멍멍 짖는 소리도 들렸다. 멧돼지 비명도 들렸다. 한 30여 분 달렸다. 


드디어 언덕 아래 해변가에 다다랐을 때 멀리서 멧돼지 한 마리가 바닷가 쪽으로 달려갔다. 알고 보니 사냥개들의 추격에 멧돼지가 지쳐서 바닷가 쪽으로 간 것이었다. 물속으로 들어가는 멧돼지를 개들이 계속 쫓았다. 꼬리도 물고 다리도 물고 심지어는 허리도 물고 난투극이 벌어졌다. 


한참 만에 지친 멧돼지를 마오리 친구 타마티가 넘어뜨리면서 양다리를 묶었다. 그리고 긴 막대에 팔려가는 당나귀처럼 메어서 뭍으로 들고 왔다. 한마디로 팔려가는 멧돼지다. 오늘도 큰 수확을 올렸다. 어제오늘 낚시와 사냥 대박이었다. 


그러나 멧돼지는 잡지 않고 우리에 가둬서 더 큰 다음에 마오리 잔칫날 사용할 거 같다. 이틀간 바다와 산 들을 다니면서 체력도 소진되었다. 그러나 좋은 경험과 시간을 보내면서 피로를 느끼지 않으면서 오클랜드로 출발하였다. 


지금도 생각하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였다. 지금 그 추억과 시간을 잊을 수 없다. 가끔씩 그곳이 생각난다. 뉴질랜드는 아름다움과 와일드 함을 번갈아가면서 보여주는 것 같다. 


자연이란 때로는 아름답고 멋있는 경치를 주지만, 때는 와일드한 바람과 추위를 주기도 한다. 세상이 공평한 이치도 여기에 있다. 또한, 인생도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것이다.


183949897f766197ab3a5f08bb00671a_1623798873_9586.jpg
 

<다음에 계속>

3492ce8e545d6d50f61dfdcf95336cf0_1593645961_9115.jpg 

    홍길동 투어 제공

번호 제목 날짜
여행정보 운영원칙
안전하고 깨끗한 렌트카
nzrentcar| 안전하고 깨끗한 차량을 렌터카로 사용하는 프라임 렌터카… 더보기
조회 11,809
2017.11.04 (토) 12:24
오클랜드 공항, 항공기 출발 · 도착시간 실시간 보기
KoreaPost| [여기를 클릭하세요!]운항 현황 실시간 조회 [이 게시… 더보기
조회 104,972 | 댓글 5
2013.06.18 (화) 14:24
1006 Te Aroha 한인숙박
한인숙박| kellannz| 안녕하세요:) Te Aroha 한인숙박 입니다… 더보기
조회 318
2024.11.07 (목) 11:25
1005 오클랜드 카운실, ‘쓰레기 수거 격주로 연기’ 제안 연기
여행지| 홍길동| 본문 기타 기능안녕하세요 홍길동 투어입니다.​… 더보기
조회 482
2024.10.25 (금) 11:14
1004 뉴질랜드 전쟁 춤 '하카'…최대 규모 기네스 등재 / SBS
여행지| 홍길동|
조회 487
2024.10.02 (수) 15:38
1003 세계테마기행 - 겨울로 가는 길, 뉴질랜드 1부 ~ 4부
여행지| 홍길동| https://youtu.be/2631U4Lh… 더보기
조회 451
2024.10.02 (수) 08:52
1002 캠핑 분위기 나는 숙소 사이트 좋은곳 추천!
여행지| 홍길동| 캠핑 분위기 나는 숙소 사이트 좋은곳 추천!뉴… 더보기
조회 574
2024.09.30 (월) 19:21
1001 [북섬 여행] 코로만델 숲속의 기차
여행지| 홍길동|
조회 701
2024.09.13 (금) 10:17
1000 [북섬 여행: 카우리 나무 숲 당일치기]
여행지| 홍길동|
조회 619
2024.09.13 (금) 09:44
999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웰링턴으로 떠나는 여행
여행지| 홍길동|
조회 556
2024.09.13 (금) 09:37
998 와이오타푸 간헐천 Waiotapu thermal park
여행지| 홍길동|
조회 620
2024.09.13 (금) 09:34
997 뉴질랜드 여행시 스티봉여행 투어예약하면 무료 데이터 플랜 제공!
여행지| 스티봉| 안녕하세요. 스티봉여행 입니다.최근 10월 1… 더보기
조회 777
2024.09.04 (수) 09:28
996 [스티봉여행] 오클랜드의 핫플! 폰손비 어디까지 알아?
여행지| 스티봉|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현지여행사 스티봉여행입니… 더보기
조회 1,197
2024.08.16 (금) 16:15
995 [스티봉여행] 반딧불.. 와이토모 동굴만 있는게 아닙니다! 이젠 카약을 타면서 반…
여행지| 스티봉| 우리가 수십년째 들어왔던 뉴질랜드의 반딧불마치… 더보기
조회 908
2024.08.15 (목) 08:38
994 전세계의 여행객들이 이용하는 트립어드바이저의 스티봉여행 페이지
여행지| 스티봉| 트립어드바이저를 아시는 분들도 계시고 잘 모르… 더보기
조회 791
2024.08.15 (목) 08:22
993 [스티봉여행 북섬 5박6일 투어 이용후기]
여행지| 스티봉| 뉴질랜드 단독여행 전문, 스티봉여행입니다.이번… 더보기
조회 894
2024.08.15 (목) 08:11
992 [스티봉여행]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 구석구석 파헤쳐볼수 있는 당일투어!
여행지| 스티봉| 뉴질랜드 오시는 분들은 웰링턴에 많이들 안가시… 더보기
조회 628
2024.08.15 (목) 07:46
991 [스티봉여행] 북섬의 숨은 명소, 브라이덜베일 폭포
여행지| 스티봉|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현지여행사 스티봉여행입니… 더보기
조회 692
2024.08.15 (목) 07:21
990 남섬 서부의 상징 팬케익 록스를 다녀와서(2)
여행지| 홍길동| 버킷리스트를 지우는 심정으로 관광 그리고 답사… 더보기
조회 559
2024.08.14 (수) 18:38
989 남섬 서부의 상징 팬케익 록스를 다녀와서(1)
여행지| 홍길동| 누군가를 위한 새 일정의 지평을 열다-남섬 서… 더보기
조회 427
2024.08.14 (수) 18:36
988 황당 당황 황망…희로애락 생로병사 그리고 새옹지마 2탄(2)
여행지| 홍길동| 여섯째, 자동차를 운행하는 업이다 보니 운행 … 더보기
조회 395
2024.08.14 (수) 18:35
987 황당 당황 황망…희로애락 생로병사 그리고 새옹지마 2탄(1)
여행지| 홍길동| 여행 중에는 항시 미리미리 체크하며 다닌다. … 더보기
조회 314
2024.08.14 (수) 18:33
986 세계 최초의 고구마 투어 그리고 세계 최대 카우리 박물관 (2)
여행지| 홍길동| 뉴질랜드 최고의 예술가...이름 없는 농부들이… 더보기
조회 351
2024.08.14 (수) 18:28
985 세계 최초의 고구마 투어 그리고 세계 최대 카우리 박물관 (1)
여행지| 홍길동| 작년 5월에 지인들과 고구마를 사기 위해 노스… 더보기
조회 294
2024.08.14 (수) 18:27
984 황당 당황 황망한 일들…생로병사 희로애락 그리고 새옹지마(2)
여행지| 홍길동| 다섯째, 여행 중에는 도난 분실사고가 가끔씩 … 더보기
조회 233
2024.08.14 (수) 18:26
983 황당 당황 황망한 일들...생로병사 희로애락 그리고 새옹지마(1)
여행지| 홍길동| 여행업을 하다 보면 많은 일들이 있다. 한 마… 더보기
조회 206
2024.08.14 (수) 18:25
982 타우랑아 타우랑아 타우랑아!!! (2)
여행지| 홍길동| 키위과일 휴양 항만 산업으로 연결된 유학 이민… 더보기
조회 265
2024.08.14 (수) 18:24
981 타우랑아 타우랑아 타우랑아!!! (1)
여행지| 홍길동| 타우랑아를 세 번 이상 가보지 않았으면 가 봤… 더보기
조회 261
2024.08.14 (수) 18:23
980 스쳐 지나간 오랜 기억 속으로…120년 된 오코로이레
여행지| 홍길동| Okoroire Historic Hot Spr… 더보기
조회 295
2024.08.14 (수) 18:22
979 별이 빛나는 밤에
여행지| 홍길동| 별 보기에 딱 좋은 날이다어느 날 로토루아 당… 더보기
조회 269
2024.08.14 (수) 18:21
978 와카타네의 마오리 전설과 화이트 아일랜드지구과학의 비밀을 밝히다(2)
여행지| 홍길동| 화이트 아일랜드에 숨겨진 지구과학의 비밀아침에… 더보기
조회 316
2024.08.14 (수) 18:21
977 와카타네의 마오리 전설과 화이트 아일랜드 지구과학의 비밀을 밝히다(1)
여행지| 홍길동| 나는 글을 쓰기 위해 떠난다. 아니 떠나기 위… 더보기
조회 240
2024.08.14 (수) 18:19
976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산소공장-와이타케레 완전 정복
여행지| 홍길동| 와이타케레는 오클랜드에 숨을 불어넣어 주는 곳… 더보기
조회 322
2024.08.14 (수) 18:19
975 뉴질랜드 전형적인 시골 마을, 마타카나
여행지| 홍길동| 아! 마타카나!어느 여인의 이름인가? 흥겨운 … 더보기
조회 291
2024.08.14 (수) 18:18
974 도미니언 로드를 걸으며...
여행지| 홍길동| 이민 초기 처음 안내하시는 분을 따라 도미니언… 더보기
조회 268
2024.08.14 (수) 18:17
973 예술의 도시, 네이피어로의 여행
여행지| 홍길동| 오랫동안 가고 싶어 했던 네이피어(Napier… 더보기
조회 293
2024.08.14 (수) 18:16
972 통가리로 마운틴 루아페후 와카파파 빌리지를 다녀와서(2)
여행지| 홍길동| 나의 수고가 그대들의 기쁨이라면 기꺼이 수고하… 더보기
조회 291
2024.08.14 (수) 18:15
971 통가리로 마운틴 루아페후 와카파파 빌리지를 다녀와서(1)
여행지| 홍길동| 아침에 일찍 차고지를 나섰다. 통가리로 내셔널… 더보기
조회 262
2024.08.14 (수) 18:15
970 통가리로 국립공원을 다녀와
여행지| 홍길동| 며칠 전에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통가리로 … 더보기
조회 430
2024.08.08 (목) 20:39
969 여행 데카메론-새로운 도전, 신기한 체험, 웃음 띤 추억(2)
여행지| 홍길동| 지난 칼럼에 이어 십여 년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더보기
조회 394
2024.08.08 (목) 20:38
968 여행 데카메론-새로운 도전, 신기한 체험, 웃음 띤 추억(1)
여행지| 홍길동| 십여 년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상담하고 안내하고… 더보기
조회 366
2024.08.08 (목) 20:37
열람중 나도 정글의 법칙! 멧돼지 사냥
여행지| 홍길동| 오래전 일이다.몇 년 전 여름이었다. 나는 선… 더보기
조회 385
2024.08.08 (목) 20:35
966 물의 나라, 물의 천국, 물의 세상, 밀포드 사운드(2)
여행지| 홍길동| 폭포 박물관-큰 작은 성난 실 날개 면사포 폭… 더보기
조회 417
2024.08.06 (화) 19:53
965 물의 나라, 물의 천국, 물의 세상, 밀포드사운드(1)
여행지| 홍길동| 오로라-하늘나라, 하늘 천국, 하늘 세상모 월… 더보기
조회 380
2024.08.06 (화) 19:52
964 뉴질랜드 남섬 서부 개척 그리고 동부(3)
여행지| 홍길동| 팬케이크록스-경이, 신비, 웅장한 마술, 마법… 더보기
조회 346
2024.08.06 (화) 19:51
963 뉴질랜드 남섬 서부 개척 그리고 동부(2)
여행지| 홍길동| 픽턴의 작은 아름다움과 말버러사운드의 큰 아름… 더보기
조회 258
2024.08.06 (화) 19:50
962 뉴질랜드 남섬 서부 개척 그리고 동부(1)
여행지| 홍길동| 몇 년 전에 공항에서 우연히 한국에서 같이 회… 더보기
조회 282
2024.08.06 (화) 19:49
961 서핑의 고향, 라글란을 다녀와서(2)
여행지| 홍길동| 한적한 곳에 숨겨진 오지의 온천! 신기, 참신… 더보기
조회 248
2024.08.06 (화) 19:48
960 서핑의 고향, 라글란을 다녀와서(1)
여행지| 홍길동| 새로운 아이디어 디스크골프에 이어 풋골프(Fo… 더보기
조회 281
2024.08.06 (화) 19:47
959 신선한 충격과 새로운 도전, 카랑가하케 협곡
여행지| 홍길동| 비가 오는 토요일, 한국에서 온 동생과 와이히… 더보기
조회 301
2024.08.06 (화) 19:46
958 아! 땅끝인가 하늘 끝인가 아니면 또 다른 시작인가! - 케이프레잉가(2)
여행지| 홍길동| 모험과 전율 그리고 도전, 모래 썰매이어서 도… 더보기
조회 242
2024.08.06 (화) 19:45
957 아! 땅끝인가 하늘 끝인가 아니면 또 다른 시작인가! – 케이프레잉가(1)
여행지| 홍길동| 돌고래가 지능이 높아 영어 스피킹을 가르치다니… 더보기
조회 265
2024.08.06 (화)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