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2631U4Lhoro?si=BMmdjqwI2KhYMi-4
겨울로 가는 길, 뉴질랜드 1부
무한도전 뉴질랜드는 대자연과 모험이 가득한 곳이다.
남섬의 서던 알프스에서 헬기를 타고 폭스빙하를 탐험하며, 얼음 위를 걷는 기분을 느낀다.
빙하수로 가득한 마테슨 호수에서 마음을 돌아보고,
트와이젤에서 신선한 연어를 맛본다.
북섬 로토루아의 푸른 초원에서 개척자의 역사와 뉴질랜드인들의 자신감을 느낀다.
러셀에서는 버드맨 축제를 통해 모험을 즐기는 사람들을 만난다.
겨울로 가는 길, 뉴질랜드 2부
이번 여정은 타우포 지열지대에서 뉴질랜드의 젊은 지구를 체험하는 시간이다.
로토루아는 겨울에도 뜨겁고, 활화산과 간헐천이 지구의 생동감을 느끼게 한다.
마오리족은 자연을 신의 축복으로 여기며, 열천과 온천을 활용한 지혜를 자랑한다.
타우포 지역에서 세계 두 번째 큰 지열발전소와 루아페후산의 화산 경관을 감상하고, 타우포 호수에서 잠수사를 만나 특별한 경험을 한다.
후카 폭포에서 물보라를 즐기며 여정을 마무리한다.
겨울로 가는 길 뉴질랜드 3부 전설의 길 숲의 정령을 찾아서
뉴질랜드의 국민성은 마오리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다.
마오리의 마음의 고향은 자연으로, 그들의 전설과 정령은 숲과 나무, 바람에 담겨 있다.
‘하카(Haka)’는 마오리의 삶의 모든 감정을 표현하는 춤으로,
파머스톤 노스의 고등학교에서 그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로토루아는 마오리 전설의 중심지이며,
레드우드 숲에서 ‘은고사리’ 나뭇잎을 발견하며 그들의 이야기와 연결된다.
마오리 장인과의 만남을 통해 자연에 담긴 영혼을 느끼고,
호키앙가에서는 숲의 정령과의 경이로운 조우를 경험한다.
겨울로 가는 길 뉴질랜드 4부 여행은 영화처럼 무비로드
뉴질랜드는 세계적인 영화 촬영지의 성지 같은 곳이다.
영화의 배경이 된 풍경을 찾아가는 길은 뉴질랜드의 최고 비경을 찾아가는 여정이기도 하다. 그 길을 찾아가는 여행길 또한 영화 같다.
영화 ‘반지의 제왕’의 ‘호빗’이 뛰노는 마을
마타마타(Matamata)의 호비튼 마을은 마을 전체가
동화 같은 세상. 영화 ‘나니아 연대기’가 촬영됐던
코로만델(Coromandel) 해변의 풍경은 비현실적이다.
‘커시드럴 코브(Cathedral Cove)’의 절경을 감상한다.
이곳의 또 다른 묘미는 ‘핫 워터 비치(Water Beach)’
해변의 모래사장에 구멍을 파고 누우면 거기가
핸드메이드 즉석 온천!
마지막 여정은 오클랜드(Auckland)다.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에서 겨울을 찾아 이곳에 온 이번 여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