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뉴질랜드 여행 잘하는, 현지 여행사 길여행사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길여행사의 "남섬 한 바퀴" 2일째에 만나는 아름다운 호수 '
테카포
에 대해 소개해드리려합니다.
뉴질랜드 여행의 전문가 길여행사의 "남섬 한 바퀴"의 두번째날, 조식후
열심히 남쪽을 향해 달리다보면, 눈부시게 아름다운 꽃 "루핀"이 밭을 이루고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루핀은 사실, 계절에 따라 보실수 없는 날도 있지만, .. 아름다움이 만개한 날 또한 만나실 수 있습니다.
한 전설에 의하면, 한 아주머니가 길을 따라 걸으며 루핀 씨앗을 뿌린게 자라서 저런 아름다운 광경을 만들었다고 해요. 야생화...루핀,
-테카포 호수와 선한 목자의 교회-
뉴질랜드 여행의 작은 꽃, 테카포는 주변의 두개의 아름다운 호수를 자랑하는데, Lake Tekapo와 Lake Pukaki로 청옥색의 찬란하게 아름다운 이 호수는 사실은 호수에 가라앉은 돌조각이 반사되는 것으로, 빙하가 움직이면서 만들어낸 밀키불루입니다.
사진에 담아지지 않은 영롱한 옥색..컬러의 호수.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눈부셔집니다.
이 교회는 사진 배경으로도 유명하며, 영국 왕 조지5세의 셋째 아들이 뉴질랜드 방문 중인 1935년에 기증하였는데, 이 지역의 유럽 정착민들을 기리기 위하여 지어졌다고해요. 교회 옆 쪽으로 서있는 개 동상도 눈길을 끄는데, 양 도둑 메켄지의 개를 기리는 동상이 아니라 이 지역 어느 양 목축업자가 그의 일 잘했던 양몰이 개를 기리기 위해 1968년에 세운것이라 합니다.
Lake Tekapo에서 할 수 있는 특별한 액티비티 중 하나는 별 관측(star gazing)입니다.
캔터베리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Mt.John에서의 가이드 투어가 타운에 위치한 대행회사를 통해서 가능하며, 유난히 별이 많고 아름다운 뉴질랜드의 밤하늘이 테카포에서는 별이 쏟아지는 것 같은 환상에 빠지게 하죠. 날이 좋다면 한 밤중에 육안으로도 별 들을 볼 수 있고, 운이 좋다면 테카포 밤하늘에서 오로라를 감상하실 수도 있답니다.
테카포에서 즐기실 수 있는 작은 팁을 드려보자면,
멋진 감상의 장소, 연어양식장, 밤하늘의 별, 운좋으면 볼수 있는 오로라, 또한 루핀꽃밭...
또 이 멋진 광경을 바라보며 즐기실수 있는, 핫 스프링스가 있습니다.
3단으로 조성된 온천 풀 주변이 경사암과 지역 고유종인 고산 식물로 조경해
자연적인 느낌으로 온천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온천물 온도는 섭씨 36도에서 40도이고,
풀 안에 등을 기대고 앉아 편안히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온천에서 테카포 호수와 투섬 산맥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온천을 둘러싸고 키 큰 라디아타소나무와 미송 숲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겨울에는 온천 주위에 눈이 쌓인 경우가 많아 마술 같은 세계를 연출합니다.
테카포..
카메라도 준비하시지만, 마음껏 기억속에 담아가셔야 합니다. 밀키블루 컬러의 호수 색은, 기억 속에만 저장됩니다.
이 아름다운 호수 테카포는~
뉴질랜드 여행 잘 하는 길여행사의 "남섬 한 바퀴"의 2일째 만나보실수 있는 여정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