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 저녁이네요. 좋은 주말 보내셨나요?
월요일은 어김없이 찾아오네요. ㅠㅠ
월요병을 이기시기에 좋은 포스팅!
뉴질랜드 여행 묘미를 느끼실 수 있는 포스팅을 안겨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은 뉴질랜드 여행 "남섬한바퀴"라고 불리는 길여행사 상품의 4번째 날
만나보실 수 있는 밀포드사운드에 대한 정보를 살짝 알려드려보려 합니다.
뉴질랜드 여행에서 뺴놓을수 없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밀포드 사운드~~~~
밀포드사운드는 피요르드 국립공원에 위치한 관광객들을 위한 주거지역입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러드야드 키플링이 ‘세계 8번째 불가사의’라고 표현한 바 있는 이 곳, 밀포드사운드는 빙하시대에 빙하의 흐름에 의해 형성된 자연의 신비로, 마이터 픽 가까이에 있는 가장 깊은 곳의 수심은 265m나 된답니다.
마오리 전설에 의하면 투테라키화노아라 부르는 ‘거대한 석공’이 피오르드를 만들었는데, 그는 신기한 도끼로 밀포드사운드의 기암 절벽과 드높게 솟아오른 산들을 조각했다고 하네요.
밀포드사운드는 날씨에 관계없이 언제나 절경을 보여주는데, 맑은 날은 당연하고 비가 오는 날은 대신 빗물로 만들어진 폭포를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짙은 바닷물에서 수직으로 솟아오른 피오르드의 측면 벼랑과 하늘을 수놓는 산봉우리, 험한 절벽 위에 내려치는 계단식 폭포는 말로 할 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지요.
밀포드 사운드는 뉴질랜드의 피오르드 중에서 가장 접근이 용이한 곳으로, 다양한 투어가 가능하답니다. 배를 타고 당일치기로 유람 여행을 하는게 가장 보통이지만, 보트를 전세내서 1박을 할 수도 있다고하네요.
경비행기 투어, 바다 카약 사파리, 또는 다이빙 여행도 가능하지요.
해리즈 코브에 가면 해저관망대가 있어 수표면 아래를 볼 수 있는데, 검은 산호와 발이 11개 달린 불가사리, 섬세한 아네모네, 그리고 검은산호 주변을 감도는 흥미있는 스네이크 스타 등은 신비롭지요.
남섬의 서해안에 자리한 밀포드 사운드의 다채로운 자연경관은 어느 곳을 바라보아도 경이롭기만 하답니다.
피오르드랜드의 밀포드사운드와 다우트풀사운드의 아름다움, 그리고 경이로운 야생동물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보트 크루즈랍니다.
가파른 절벽들이 깊고 푸른 물에서 솟아오르고, 물개들이 바위 위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이곳. 보트 크루즈로 160m 높이의 보웬 폭포(Bowen Falls)나 거대한 물보라를 피오르에 쏟아붓는 듯한 스털링 폭포(Stirling Falls).
멋진 파노라마 사진을 어디에서나 찍을 수 있고,
펭귄과 돌고래는 물론, 간혹 피오르까지 헤엄쳐 오는 고래도 만날 수 있지요.
관광 비행을 하며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피오르드랜드의 산과 폭포, 고산 호수들의 절경은 절대 잊을 수 없는 감동으로 남는답니다.
투토코 산(Mt Tutoko) 빙하 위에 착륙하거나 고산 호수인 퀼 호수(Lake Quill)에서 산봉우리들에 둘러싸인 그 기분을 만끽해보세요.
580m 높이에서 떨어지는 서덜랜드 폭포에 다가가 보거나, 아름다운 밀포드사운드와 다우트풀사운드의 아름다움을 하늘 위에서 조감해볼수 있답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하이킹트랙 -
바로 여기에요.
100여 년 전, 영국 런던의 ‘스펙테이터’ 지에 시인 블랜치 본(Blanche Baughan)이 밀포드 트랙을 세계 최고의 하이킹 트랙으로 선언한 기사가 실렸어요.
뉴질랜드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이 총연장 53km 트랙은 테아나우 호수를 기점으로 여러 현수교와 나무데크길, 고개들을 넘죠.
밀포드 트랙은 그 위를 걷는 사람들에게 청정 호수, 하늘을 찌를 듯 솟은 봉우리, 장대한 계곡 풍경을 보여주고,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폭포인 서덜랜드 폭포의 장관으로 이끌어주고,
맑은 날이면 그림엽서처럼 완벽한 사진이 찍히는 곳이지만, 비가 오고 격렬한 물줄기가 가파른 산기슭을 내달릴 때 비로소 밀포드 트랙의 최고를 만끽하게 된답니다.
뉴질랜드 여행 중, 남섬투어 4째날...
밀포드사운드에서의 하루는! 기대하셔도 결코 후회하지 않으실것 같습니다.
사진만 봐도 ㅠㅠ 경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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