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의 꼭대기에 위치한 조용한 마을 픽턴은 말보로 사운드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합하여 약 42,000명 정도된다. 그리고 이 곳은 남섬의 주요 출구로 사용된다. 퀸 샬롯 사운드를 둘러싼 바다에서는 보트, 낚시, 다이빙등 여러가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울창한 산들에 트레킹코스가 있어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 평화로운 마을은 많은 조그마한 상점들과 위락시설들이 있으며, 수많은 배와 사람들을 수송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픽턴은 웰링턴으로부터 쿡 스트레이트를 가로질러 수많은 페리를 묶어두는 항구역할을 하는 곳이다. 블루 브릿지와 인터아일랜더가 이 곳을 매일 몇차례 운항한다.
이 그림 같은 마을은 많은 해양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코투어, 승마, 산악자전거, 카약등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퀸 샬롯의 트레킹은 이 지역에서 시작이 되며, 총 67km로 이 트랙을 다 도는 데 3-4일이 걸린다. 퀸 샬롯 사운드는 뉴질랜드 쿡선장이 가장 좋아했던 곳이라고 한다. 와이라우(Wairau)강은 픽턴지역에 수많은 해양스포츠의 흥미를 제공하기떄문에 가장 인기좋은 지역이다. 이 강에서 가끔씩 커다란 숭어가 잡히기도 하기때문에 낚시 애호가들에게는 촉망받는 지역이기도 하다.
말보로 사운드 | Marlborough Sounds 사운드라는 지형은 지각변동으로 육지가 바닷물에 침수하여 이루어지는 지형으로 말보로 사운드는 퀸 샬롯 사운드, 케네푸루 사운드, 펠로러스 사운드 이 세 곳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곳을 관광하기 위해서는 페리나 크루즈에 오르는 방법 외에도 트레킹, 마운틴 바이크 등등이 가능하다. |
에드윈 폭스 해양박물관 | Edwin Fox Maritime Museum
에드윈 폭스 해양박물관은 뉴질랜드 해양역사에 대해 탐험할 수 있는 좋은 장소로 세계에서 9번째로 오래된 159살의 배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배는 영국에서 뉴질랜드로 향하는 이민자들을 수송한 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http://www.edwinfoxsociety.com/
에코월드 아쿠아리움 | EcoWorld Picton Aquarium
말보로 사운드의 다양한 어류와 해마, 고대 투아타라, 거대 귀뚜라미, 블루펭귄 등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아쿠아리움으로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애니멀 피딩 시간에 맞추어가면 투아타라 등을 만질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픽턴 박물관 | Picton Museum |
산악 자전거 | Mountain Biking 픽턴의 유명한 트레킹 코스 퀸 샬롯 트랙은 70km 정도의 거리로 쉽 코브(Ship Cove)부터 아나키와(Anakiwa)까지 뻗어있다. 퀸 샬롯 트랙은 아름다운 풍경과 우수한 롯지시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일일코스는 물론 멀티데이 코스로도 자전거를 타기에 적합하다. 이 코스는 또한 뉴질랜드의 21개 베스트 코스에 속하기도 한다. |
바다 카약 | Sea Kayaking 말보로 사운드는 뉴질랜드 코스트라인 중 1,500 km를 보태고 있을 정도로 정교하고 아름다운 해안선을 가지고 있다. 밝은 터키쉬 블루부터 깊은 초록색까지 다양한 컬러를 선보이는 이 곳의 잔잔한 해안에서 바다 카약을 즐겨보자. 물개나 돌고래, 펭귄들과 함께 바다를 가로지르는 잊지못할 경험이 될 것이다. |
돌고래와 수영 | Swim with Dolphins
말보로 사운드와 모투아라 섬(Motuara Island) 조류 보호구역 쉽 코브(Ship Cove) 등을 둘러보는 크루즈에 올라 돌고래, 물개, 바다새들을 관찰하는 투어가 운영되고 있다. 원하는 경우에는 돌고래와 함께 수영을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다.
Gusto | 카페식 로컬사람들과 여행자들 사이에서 모두 인기가 좋은 카페로 블랙퍼스트와 브런치, 커피 등의 다양한 카페식을 선보인다. 다른 보통 카페들과 마찬가지로 저녁시간에는 문을 닫는 점을 참고하자. Open: Mon - Sun, 8am ~ Address: 33 High st,Marlborough Phone: 03 573 7171 |
Barn Cafe | 카페식 아침부터 저녁까지를 서빙하는 카페로 시푸드 요리가 인기가 좋은 곳이다. 시푸드 요리외에도 램, 비프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가 있으며 밤에는 음악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
| Kiwi Takeaways | 뉴질랜드 키위들의 패스트푸드인 피쉬 & 칩스를 제대로 만드는 곳으로 가격적인 면이나 대기하는 시간 등등이 합리적인 곳이다. 대구(Blue Cod), 홍합, 굴 등등 로컬에서 건져올린 신선한 재료로 바삭한 요리를 선사한다. 이 곳에서 음식을 포장하여 바로 앞에 펼쳐진 바닷가에서 피크닉을 즐겨보자. Open: Mon & Sat 4.30 pm - 8pm, 그 외 11.30am - 8pm Address: 14 Wellington Street, Picton Phone: 03 573 5537 |
Le Cafe | 유러피안 말보로사운드의 멋진 풍경을 보며 훌륭한 라이브 음악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20명 정도를 수용가능한 넓직한 공간과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운영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 Cortado | 유러피안 픽턴과 크라이스트처치 등에 여러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레스토랑으로 사우스 아프리카의 영향을 받은 퀴진을 선보인다. 시푸드나 피자를 포함한 다양한 메뉴를 보유하고 있으며, 방대한 종류의 와인과 맥주 들도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