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타운(Queen's town)이라는 지명은 '여왕의 도시'라는 뜻인데, 빅토리아 여왕과 그 모습이 어울린다고 하여 이러한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와카타푸 호숫가에 위치한 퀸스타운은 서든알프스의 아름다운 모습을 잘 가지고 있으며, '레포츠의 수도'라고 불리는 곳인 만큼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에서는 세계에서 최초로 상업적인 번지점프가 시작된 곳이며, 4계절 동안 스키를 즐길 수도 있다.
또한, 19세기 사금채굴로 번영했던 애로타운을 그대로 보존한 기묘한 가로수길과 광부들이 사용했던 오두막집과 상점을 구경하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