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뉴질랜드 항공료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뉴질랜드 국내선 항공료는 한국과 달라서 미리 예약하면 저렴하고 출발일에 임박해서 늦게 할수록 비싸진다 것은
왠만한 교민들은 다 알것이다.
기내 케리 가방도 개인당 56 x 36 x 23 cm 크기에 개당 7Kg 를 넘으면 수하물로 부쳐서 짐값을 따로 내야 한다.
기내식은 에어뉴질랜드, 젯스타 항공 모두 제공하지 않으며 취소/환불 불가는 물론이고
날짜 변경시에도 개인당 왕복으로 최소한 NZ$100 씩 페널티가 부과 된다.
이웃나라 호주 국내선 항공료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
1시간 20분 소요되는 북섬 오클랜드에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행 국내선 요금은 4~ 5개월전에 미리 발권 하지 않으면
평상시에도 편도 NZ$100 씩 x 왕복으로 = NZ$200 은 기본이고
텀방학이나 12월 중순이후 ~ 년말년시 기간에는 3개월이나 남아 있는 요즘 알아 본다고 해도 NZ$300 정도로 이미 올라 있고
12월 들어서면 $450 이상으로 어마어마 하게 올라 있게 된다.
3시간여 걸리는 호주 - 뉴질랜드간 국제선 항공도 항공사, 출발 시간대별로 차이가 많이 난다.
예를들어 , 오클랜드/시드니 왕복 항공료는 7 ~ 8월달 겨울철 비수기때에는 미리 예약하면 왕복 NZ$300 초반에도 어쩌다 끊을수 있지만 12월 성수기때에는 2 ~ 3개월전부터 알아 본다 해도 NZ$500 은 보통이고
12월 들어서면 왕복 NZ$700 가까이 되고 년말년시 항공료를 12월중순경 그때가서 알아 보면 왕복 NZ$1000 불까지도 올라 간다.
항공료는 숙박비 만큼이나 여행 경비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항공료가 비싸지면 그만큼 여행비용도 올라 가기 때문에
바쁜 시기에 북섬에서 남섬으로 또는 호주로 여행 계획이 있는 분들은 출발 날짜에 따라서 아직 저렴한 가격대의 항공권이
남아 있을수 있으니 항공권부터 미리 서둘러 알아 보셔야 한다.
항공료가 너무 비싸면 몇일 기다렸다가 저렴하게 내리면 그때 끊겠다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그것은 희망사항에 불과하다.
뉴질랜드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 각국에서 먼저 끊은 사람들이 항공사 규정상 취소환불을 할수가 없다보니
한번 오른 항공료는 내리는 경우는 없다는 점이다 .
남섬여행 /호주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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