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렌터카 빌리는것 조차 여행사에 문의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오늘은 렌터카를 빌리는 방법을 알아 보자 .
렌터카는 공항 도착후 렌터카 부스에 가서 빌리면 제일 간단하지만 요금이 많이 비싸다.
공항에 부스가 없더라도 예약하면 공항에 마중 나와서 공항 근처 차고까지 픽업하는 중소업체도 공항 주변에 많다.
그렇다면 인터넷으로 두루두루 알아 보고 예약하는 것이 아무래도 확실하고 저렴 할것이다 .
자주 검색하는 싸이트 몇곳 소개 하면 아래와 같다 .
https://www.rentadent.co.nz/
인터넷 들어 가서 차량 빌리는 공항 / 반납하는 공항 / 렌탈 기간 / 네비 필요 유무... 등등을 입력하면 견적 요금이 나온다 .
렌터카 보험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하루에 NZ$10 ~ 20 정도 더 내면 사고시 돈 한푼 안내는 FULL insurance cover ( Zero Excess Fee ) 로 빌리는 것이 신경 안 쓰이고 제일 편하다.
참고로 우측 핸들을 사용하는 뉴질랜드는 호주, 영국처럼 같은 우측 핸들을 사용하는 나라의 운전 면허증은 사용 되지만
미국, 한국, 중국 처럼 좌측 핸들을 사용하는 국가들은 국제 운전면허증을 소지해야 한다.
차량 반납시 첫날 빌렸을때 처럼 주유소에서 기름을 Full 로 채워서 반납해야 하고
차량 내외부 상태가 너무 더럽지 않고 이상한 냄새가 나지 않으면 반납시 청소할 필요까지는 없다.
특히 뉴질랜드는 목장 지역이 많고 공원같은데 잔듸깍기용으로 젖소나 양을 풀어 놓은 곳이 많으니 양똥을 밟지 않도록 하고
렌터카 승차전에는 혹시 양똥이 묻지 않았는지 확인 하는 것도 좋다 .
특히 캠퍼밴을 빌려서 여행하는 경우 아무데나 세우고 잠을 자면 밤중에 순찰하던 경찰차에게 몇백불 딱지를 끊길수도 있고
심하면 견인까지 당하니 주차 비용 아끼지 말고 켐퍼밴 파크에 가서 샤워도 하고 충전도 하고 쓰레기도 버리고 안전하게
숙박하는 것이 좋다. 전국 켐퍼밴 파크 지도는 렌터카 업체에서 제공한다 .
뉴질랜드는 외국인 관광객이라 할지라도 차량 사고시 엠블런스 비용부터 국립병원에서 전액 무료 치료 해 주고
잘잘못을 따져서 민사상, 정신적인 보상 같은 것을 서로 청구 할수 없는 나라이다.
차량 사고가 아니더라도 예를들어 계단에서 굴러서 팔다리가 부러졌다거나 친척집 문고리에 손가락을 크게 다쳤어도...
불법 체류자만 아니라면 관광비자를 소지한 외국인포함해서 뉴질랜드 영토내에 있는 사람은 모두 무료이다 .
그러나 사고가 아니고 맹장, 급성 위경련..등등 개인 질병으로 인한 입원수술비는 영주권자, 시민권자가 아니라면 전액 개인부담이고 매우 비싼 나라이니 소지품 도난, 질병으로 인한 치료에 대비하여 한국에서 여행자 보험을 들고 출국 하는것이 좋다.
정보제공 :
남섬여행 /호주 전문
뉴질랜드 (주)훼미리투어
전화 + 6421815815
카톡 아이디 : guide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