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니든,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아름답고 경이롭고 신비한 곳

더니든,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아름답고 경이롭고 신비한 곳

0 개 279 홍길동

a41f590d7e62376f7188cdbe15b23140_1602651499_9488.jpg
 

아침에 택시를 타며 운전사에게 행선지를 알리는 말 한마디에 가슴이 먹먹하다.

Airport please! (에어포트 플리즈, 공항 갑시다) 


왜냐하면, 이민초기 택시를 운전한 경험이 있어 “에어포트 플리즈”는 흥분과 기쁜 미소를 함께 주었던 한마디였다. 택시의 경우 공항잡은 항상 수입이 높았으며 많으면 하루에 3분의 1 정도 수입을 커버한다.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나 오늘은 손님 입장에서 에어포트 플리즈~하며 더니든으로 향했다.


얇은 미소와 흥겨운 허밍과 함께 공항에 도착했다. 더니든은 교육의 도시, 제2의 스코틀랜드, 펭귄의 고향, 여러가지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곳이다. 언제나 여행은 설렘과 기대, 미지의 조우, 낯선 사람과의 만남. 눈에 들어오는 새로운 시야, 냄새로 느껴지는 감각이 다르다. 


비행기에 오르며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었다. 다행히도 옆좌석엔 한국인 부부가 함께 동승하였다. 고맙게도 이 두 분이 더니든 지역에 대해서 여러가지 설명을 해주었다. 평소 유튜브나 블로그, 가이드들과 소통을 통해 이미 더니든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현지 교민에게 직접 들으니 더욱 생동감, 현장감이 느껴졌다.


이분들은 솔선해서 더니든을 자랑하며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었다. 그중에서도 대외적으로 유명한 몇몇 곳은 물론이지만, 그 외의 대외적으로 유명하지 않은 몇몇 곳도 설명해주었다. 공식적이고 대표적인 관광지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처음 가는 나로서는 여러 가지 질문을 하며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공항에 내리자마자 예약해 두었던 렌터카를 타고 시내에 접어들었다. 국내 도시를 여러 곳 다녀보았지만 더니든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길은 꽤 길었다. 그렇지만 가는 길 들판에 소와 양, 그리고 노란꽃이 만개하여 좋은 날씨와 함께 나를 반겨주는 듯 하였다.


첫인상은 대도시는 아니지만 소박하면서 정겹게 느껴지는 풍경이 봄의 시작과 함께 여행자의 마음을 설레게 하였다.

 

b3ac911a6cf029069a78903cc1a25f35_1602623808_4648.jpg
 

이민자의 향수를 건물로 표현

첫날 시내를 뚜벅이로 다니며 오래된 건물에 심취하였다. 교회, 법원, 기차역, 은행, 신문사, 쇼핑센터 등 이민 초기 스코틀랜드 사람들이 건설했다는 건물들이 즐비했다. 소문대로 제2의 스코틀랜드가 맞는 듯하였다.


이민자들이 고향에 대한 동경과 향수를 이 건물들로 표현한 것 같다. 나 또한 이렇게 오래된 건물을 좋아하며, 이는 내가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인 것이다. 어찌 됐든 고딕 형태의 건물이 세월의 흔적과 역사를 대변해주었다. 계속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건물사진을 잘 찍어보기 위해 셔터를 누르며 각도, 명암, 구도 등을 감안하여 사진작가와 같은 포즈를 잡아보았다. 나는 사진작가는 아니지만, 여행작가이며 앞으로는 좀 더 사진 쪽으로 전문성을 높이고자 한다. 


더니든은 한국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이다. 특히 오타고 대학은 의대, 치대, 약대, 메디컬부분이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한국의 학구열이 뉴질랜드 남섬 끝에 있는 자그마한 도시까지 열기가 전해 오는 듯했다.


자그마치 한국 유학생들이 200여 명이라고 한다. 그들은 의대, 약대, 치대 등 ‘사’ 자들의 꿈나무이기도 하다. 우선 오타고 대학교에 들렀다. 개천이 흐르고 나지막한 잔디밭 언덕 건너에 본관 건물이 보였다. 더니든 건물의 상징이기도 하다.


b3ac911a6cf029069a78903cc1a25f35_1602623827_526.jpg
 

코로나를 대처할 꿈나무들의 열기 

학생들이 여유롭게 교정에서 담소를 나누고 누워있는 모습이 나의 대학 시절을 떠올렸다. 학생들의 표정이나 모습이 명문대학다운 체취가 묻어났다. 그 옆에는 더니든 박물관이 있었다. 마오리 문화와 초기 이민자들의 생활, 동식물 표본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학생들의 체험학습으로는 제격인 곳이다.


일방 통행로를 조금 걸으니 레일웨이스테이션(기차정류장)에 도착하였다. 안작 공원과 함께 위치한 이곳은 타이에리 고지와 더씨사이더를 왕래하는 관광 열차의 출발지이다.


또한, 화물열차의 출발지이기도 하다. 이 건물은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건물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곳이며 더니든 최고의 건물이다. 하기야 생각해보면 각 도시는 기차역을 항시 멋지게 만드는 것 같다. 또한, 더니든은 과거에 금광발견으로 인구가 집중되면서 한때는 뉴질랜드에서 핫한 도시로 부각되었다.


지금은 금광이 쇠퇴하였지만, 초기 발견 당시에는 황금을 찾아 몰려드는 사람들이 한 도시를 건설할 정도였으니, 인간의 욕망이 새로운 도시와 역사를 만들어간다. 그러나 욕구와 의욕, 도전과 모험이 없다면 쇠퇴와 침체의 늪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목표의식과 동기부여는 행동을 자극하고 그것을 통해 새로운 업적과 미래에 꿈을 실현하는 것이다. 나 또한 새로운 계획과 희망을 갖고 더니든 거리를 뚜벅뚜벅 걸어가고 찰칵찰칵 사진 찍고 주섬주섬 메모한다. 오전에 수소문하여 가이드 선생님을 부탁했는데 저녁 무렵 연락이 왔다.


오타고 대학생으로 젊고 스마트하고 활력이 넘치며 여행에 경험과 관심이 많았다. 나이는 어리지만 생각하는 마인드나 일하는 자세는 수준급이었다. 이분과 함께 하루를 알차게 구석구석 여행하였다. 결과적으로 이분이 없었더라면 시간낭비, 정력낭비, 희망낭비가 될 뻔했다.


나 또한 가이드이지만 그래서 가이드가 필요한 것이다. 한편으로는 여행가이드는 물론이지만, 나이가 든 만큼 많은 분들에게 인생가이드를 함께 해준다면 나의 삶도 더 살찌울 것이다. 또한, 그 의미도 더 클 것이다. 가이드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한다.


b3ac911a6cf029069a78903cc1a25f35_1602624102_8929.jpg
 

모에라키…어제 귀로만 듣고 오늘 눈으로 본다

다음 날 아침에 몰더가 있는 모에라키로 떠났다. 1번 도로를 따라 산과 들 바다를 끼고 1시간여를 달려서 도착하였다. 약간의 흥분과 기대가 교차되었다. 하도 많이 듣고 사진을 통해 보았지만, 실제는 어떤 모습일까? 생각한 만큼 생소하고 특이한 모습을 보고 여기저기 사진 찍고 만져보고 느껴보았다. 날씨는 맑았으며 해무가 드리워져 몰더와 어우러지면서 멋을 더했다.


아시다시피 이곳은 미생물, 죽은 생명체가 모아지면서 굳어지는 과정에 점점 커지는 형태로 자리했다. 왜 이곳만 몰더가 있는 것일까? 그 지역에 해양과 토양 생명체들이 다르며 풍토가 어우러져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자 이즈음에서 카페의 커피 한 잔이 생각났다. 먼발치에서 바다와 몰더를 보며 커피 한 잔과 사진 찰칵!


모에라키에서 출발하면서 양옆의 풍광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뉴질랜드에 오래 살았지만 비슷하고 같은 풍광이지만 항상 새롭게 보이는 것은 아직도 여행의 열정과 삶의 의욕이 살아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보이는 모든 것이 아름다웠다. 경치 구경을 하며 생각에 잠기며 잠깐 눈을 붙이고 나니 세계에서 가파른 언덕 볼드윈에 도착하였다. 차로 올라가는 것은 약간 겁이 나고 무서웠다. 차는 대기시키고 뚜벅뚜벅 언덕을 올라갔다. 


20여 분 정도 걸으며 사진도 찍고 오가는 사람들과 인사하며 정상에 올랐다. 역시 가파르다! 여기 또한 소문과 미디어를 통해 수차례 본지라 실제 와보니 실감이 났다. 이 맛에 여행을 하는 것 같다. 우리의 마지막 목적지인 더니든 페닌슐라로 향했다. 바닷가를 끼고 가는 길이 꼬불꼬불하였다. 곧이어서 라나크성에 도착했다. 시간이 늦어 입구에서 사정하여 입장 허가를 받았다. 오늘 못 보면 다시 오기 어려우니 꼭 보아야 한다는 마음이 통했다. 


진입로는 나무숲이 잘 정돈되어 있었다. 그 숲사이로 우뚝 선 라나크성을 보게 되었다. 이름도 특이하여 터키 쪽 말인가? 발음이 쉽지 않았다. 그렇게 큰 성은 아니지만, 권세 있는 영주나 부호에 저택인 것 같았다.


안에 있는 소품들은 인테리어 앤티크 샵을 무색게 했다. 성을 나오던 중 정원 안에서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들려 가보았다. 남녀 10명 정도가 의자에 앉아 담소를 나누며 와인을 마시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참으로 멋있었다. 바로 이 맛에 여행을 하며 또한 뉴질랜드의 참모습이 아닐까? 여행과 풍류 그리고 행복, 


b3ac911a6cf029069a78903cc1a25f35_1602623928_3174.jpg
 

여기가 행복이다! 여행

오타고 페닌슐라 가는 길은 꼬불꼬불했지만 경치가 아름다웠다. 등대 끝에 도착하니 팽귄, 알바트로스 보호구역에 도착했다. 이곳의 안내소를 돌아보며 뉴질랜드의 자연보호와 생태계보호에 대한 노력과 정성을 엿볼 수 있었다. 한 사람의 선구자 선험자 선각자가 후대의 많은 업적과 유적을 남겨 귀감이 된다. 그분의 사진을 보고 잠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랜스대일 박사님. 참으로 고생하셨습니다.


언덕 위에 알바트로스가 나는 것을 보며 경비행기나 큰 드론이 나는 것 같았다. 하늘을 나는 자유로운 영혼, 신천옹, 더 나가서는 불사조 등 애칭이 많다. 큰 체구를 들어 올리며 나는 것은 힘들어 보였지만 거의 공기의 부력을 이용한다는 설명을 듣고 동물들의 살아가는 지혜와 본능적 행동에 수긍이 갔다. 또한, 알바트로스는 크기가 4~5m 되고, 체중이 많이 나가 착지할 때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간혹 부상도 입는다. 옆 전시실에는 펭귄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펭귄은 항상 귀엽고 앙증맞고 예뻤다.

 

뒤뚱뒤뚱 걷는 모습과 그들이 뭉쳐서 협조하는 협동심, 육아와 먹이 사냥 이야기를 들으니 바다에서의 삶이 결코 녹록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이러한 새들의 보호를 위해 종족 보존과 개체 유지를 위해 노력과 정성을 기울이고 있었다.


이들을 보기 위한 투어는 이들이 먹이활동을 마친 저녁 무렵 가능하다. 해는 서산에 기울고 붉게 물든 저녁놀은 하루를 마감하는 자명경이며 신호대이며 휴식령이다. 나도 이제 쉬어야겠다. 종합해보면 더니든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아름답고 경이롭고 신비한 곳이다.


b3ac911a6cf029069a78903cc1a25f35_1602624072_6039.jpg
 


3492ce8e545d6d50f61dfdcf95336cf0_1593645961_9115.jpg 

    홍길동 투어 제공    

번호 제목 날짜
906 뉴질랜드 여행 : 뉴질랜드의 화산 통가리로 트레킹
여행지| 홍길동| 북섬여행통가리로 트레킹​​뉴질랜드 "현지" 여… 더보기
조회 2,003
2023.05.15 (월) 17:58
905 [뉴질랜드 여행 : 홍길동투어] 카우리박물관 (The Kauri Museum)
여행지| 홍길동| 카우리박물관(The Kauri Museum)​… 더보기
조회 1,640
2023.05.11 (목) 16:48
904 로토루아 워홀 하우스
한인숙박| waipuna| 한국 워홀러들을 위한 로토루아 호스텔.키위 농… 더보기
조회 4,081
2023.04.03 (월) 00:41
903 로토루아,해밀튼,오클랜드,베이오브아일랜드 여행?영상으로 확인해 보실래요?
여행지| viraaa| 안녕하세요. 저희는 뉴질랜드 이민 8년차 엄마… 더보기
조회 2,460
2023.03.08 (수) 13:51
902 [뉴질랜드 여행 : 홍길동투어] 에메랄드빛 블루풀스 트랙 (Blue Pools)
여행지| 홍길동| 뉴질랜드 남섬여행블루풀스 트랙(Blue Poo… 더보기
조회 2,659
2023.03.01 (수) 17:39
901 안녕하세요 ? 로뎀트리하우스 입니다 .
한인숙박| sallyyuni| 안녕하세요 ? 퀸스타운 한인숙소 로뎀트리하우스… 더보기
조회 5,499
2023.01.20 (금) 21:37
900 뉴질랜드 남섬은 체리시즌 입니다 .
여행지| sallyyuni| 안녕하세요 ? 뉴질랜드 남섬은 체리가 한창 입… 더보기
조회 3,814
2022.12.17 (토) 23:24
899 오클랜드 한인민박 루치노하우스
한인숙박| 샤파이어| 오클랜드 루치노 하우스 소개​저희 숙소는Au… 더보기
조회 4,857 | 댓글 1
2022.12.12 (월) 22:30
898 뉴질랜드 남섬의 루핀꽃구경하기, 고사리 꺽기
여행지| sallyyuni| 뉴질랜드 남섬은 요즘 가는곳곳마다 루핀이 한창… 더보기
조회 3,121 | 댓글 1
2022.12.08 (목) 14:00
897 [뉴질랜드 현지 여행사: 홍길동투어] 로토루아: 가버먼트 가든(Government…
여행지| 홍길동| -뉴질랜드 정보로토루아:가버먼트 가든(Gove… 더보기
조회 2,969
2022.11.29 (화) 13:30
896 [뉴질랜드 여행 : 홍길동투어] 퀸스타운: 프랭크톤 트랙(FRANKTON TRAC…
여행지| 홍길동| -뉴질랜드 정보퀸스타운프랭크톤 트랙(Frank… 더보기
조회 2,636
2022.11.28 (월) 13:33
895 [뉴질랜드 여행 : 홍길동투어] 뉴질랜드에서 가장 일조량이 많은 도시, 넬슨 (N…
여행지| 홍길동| -뉴질랜드 정보뉴질랜드에서가장 일조량이 많은 … 더보기
조회 2,227
2022.11.25 (금) 11:25
894 [뉴질랜드 현지여행사 : 홍길동투어] 베이오브아일랜드 - 파이히아(Paihia)
여행지| 홍길동| 뉴질랜드 정보​베이오브아일랜드 파이히아(Pai… 더보기
조회 2,125
2022.11.24 (목) 16:35
893 뉴질랜드 최고의 골프 코스 Te Arai Links
여행지| KoreaPost|
조회 2,307
2022.11.24 (목) 12:02
892 로토루아 시내 2 bedroom house - fully furnished
한인숙박| Broadway2022| Glenholme Sanctuary - Rot… 더보기
조회 3,320
2022.11.12 (토) 13:00
891 민박합니다
한인숙박| mntbhan109| 안녀하세요민박합니다.한적하고 조용한 가정집 민… 더보기
조회 4,196 | 댓글 1
2022.10.31 (월) 15:29
890 너겟포인트 라이트하우스( Nuggetpoint Lighthouse)
여행지| sallyyuni| 뉴질랜드 남섬 kaka point 의 너겟포인… 더보기
조회 2,316
2022.10.28 (금) 08:45
889 에로우타운 , 와나카 하루여행
여행지| sallyyuni| 아직도 화창한 봄 날의 퀸스타운 입니다 . 비… 더보기
조회 2,418
2022.10.19 (수) 22:09
888 [✨NEW✨걸어서세계속으로] 마오리족 부엌에서 저녁 먹고, 만년 설원에서 스키 타…
여행지| 홍길동| 뉴질랜드 정보[걸어서 세계 속으로]​​뉴질랜드… 더보기
조회 2,437
2022.10.13 (목) 16:21
887 황당 당황 황망…희로애락 생로병사 그리고 새옹지마 2탄(2)
여행지| 홍길동| 홍길동이 간다(47)여섯째, 자동차를 운행하는… 더보기
조회 2,011
2022.10.07 (금) 19:48
886 [뉴질랜드 현지 여행사: 홍길동투어] 남섬 서부의 상징 팬케익 록스를 다녀와서(1…
여행지| 홍길동| ​여행 정보남섬 서부의 상징 팬케익 록스를 다… 더보기
조회 2,187
2022.10.06 (목) 19:55
885 [뉴질랜드 현지여행사 : 에이투지투어] 로토루아 레드우드 숲과 와이키테 벨리 온…
여행지| 에이투지여행사|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에이투지 여행사 입니다뉴질… 더보기
조회 2,866
2022.09.28 (수) 13:59
884 와나카 하루여행
여행지| sallyyuni| 뉴질랜드 남섬 의 아름다운 휴양마을 와나카 로… 더보기
조회 2,468
2022.09.14 (수) 08:28
883 오클랜드 최고의 바다 뷰, 독채 아파트 스테이
한인숙박| Grace111| 안녕 하세요 깨끗하고 아름다운 나라 뉴질랜드에… 더보기
조회 4,146
2022.08.26 (금) 14:12
882 황당 당황 황망…희로애락 생로병사 그리고 새옹지마 2탄(1)
여행지| 홍길동| 여행 중에는 항시 미리미리 체크하며 다닌다. … 더보기
조회 2,258
2022.08.11 (목) 21:24
881 남섬 배타고 다녀와보세요~ 추천합니다
여행지| iciwjahc| 아기랑 웰링턴에서 배타고 남섬 다녀와봤는데 너… 더보기
조회 3,175
2022.08.07 (일) 02:15
880 [뉴질랜드 현지여행사 : 홍길동투어] 크라이스트 처치
여행지| 홍길동| ​뉴질랜드 일상크라이스트 처치​​뉴질랜드 "현… 더보기
조회 2,695
2022.07.29 (금) 20:57
879 리마커블 백컨트리 스킹
여행지| 프리덤이글| 환상적인 전망과 넓고 길게 뻗은 슬로프를 즐겨… 더보기
조회 2,037
2022.07.27 (수) 00:32
878 세계 최초의 고구마 투어 그리고 세계 최대 카우리 박물관 (1)
여행지| 홍길동| 작년 5월에 지인들과 고구마를 사기 위해 노스… 더보기
조회 2,376
2022.07.05 (화) 18:20
877 [스티봉여행] 로토루아에 생긴 깔끔하고 분위기 좋은 온천과 맛집소개!
여행지| hjw1109| 뉴질랜드 스티봉여행의 스티봉입니다. 로토루아에… 더보기
조회 3,929
2022.07.03 (일) 13:40
876 TasmanVally Track
여행지| sallyyuni| 아오라키 마운트 쿡을 찾게되시면 타즈만 벨리도… 더보기
조회 1,984
2022.07.01 (금) 09:55
875 뉴질랜드 최고봉 아오라키 마운트 쿡
여행지| sallyyuni| 뉴질랜드 최고봉 , 에드먼드 힐러리 경이 에베… 더보기
조회 2,177
2022.06.27 (월) 18:34
874 퀸스타운 근교 “Mt Crichton Loop Track ”
여행지| sallyyuni| 퀸스타운 근교의 마운트 크라이튼 트랙 을 다녀… 더보기
조회 2,235
2022.06.20 (월) 00:58
873 황당 당황 황망한 일들…생로병사 희로애락 그리고 새옹지마(2)
여행지| 홍길동| 다섯째, 여행 중에는 도난 분실사고가 가끔씩 … 더보기
조회 2,046
2022.06.16 (목) 20:07
872 와나카 연어농장 ‘hook ’
여행지| sallyyuni| 딸과손자와함께 와나카 연어농장에 다녀왔습니다 … 더보기
조회 3,028
2022.06.04 (토) 04:42
871 [뉴질랜드여행사 : 홍길동투어] 황당 당황 황망한 일들...생로병사 희로애락 그리…
여행지| 홍길동| 여행업을 하다 보면 많은 일들이 있다. 한 마… 더보기
조회 2,406
2022.06.03 (금) 19:09
870 ☞퀸스타운 단독 아파트먼트 이용 안내☜
한인숙박| 프리덤이글| 안녕하세요,홈스테이 보다 홀로 여행을 하고 싶… 더보기
조회 4,295
2022.05.27 (금) 22:34
869 [뉴질랜드여행사 : 홍길동투어] 타우랑아 타우랑아 타우랑아!!! (2부)
여행지| 홍길동| 키위과일 휴양 항만 산업으로 연결된 유학 이민… 더보기
조회 2,261
2022.05.26 (목) 21:28
868 [뉴질랜드여행사 : 홍길동투어] 타우랑아 타우랑아 타우랑아!!! (1부)
여행지| 홍길동| 타우랑아를 세 번 이상 가보지 않았으면 가 봤… 더보기
조회 2,113
2022.05.24 (화) 20:47
867 [에이투지여행사] 뉴질랜드 최대호수 타우포 가는길 !
여행지| 에이투지여행사|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현지여행사 에이투지 여행… 더보기
조회 2,648
2022.05.21 (토) 15:06
866 [뉴질랜드여행사 : 홍길동투어] ★ 젯스타(Jetstar) 주말 할인운임 ​: W…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현지여행사홍길동 투어입… 더보기
조회 2,147
2022.05.13 (금) 18:13
865 [홍길동투어] 타우랑아 타우랑아 타우랑아!!! (1)
여행지| 홍길동| 타우랑아를 세 번 이상 가보지 않았으면 가 봤… 더보기
조회 2,073
2022.05.07 (토) 00:50
864 [홍길동투어] 스쳐 지나간 오랜 기억 속으로…120년 된 오코로이레
여행지| 홍길동| Okoroire Historic Hot Spr… 더보기
조회 1,984
2022.05.07 (토) 00:49
863 캐시드롤코브, 핫워터비치, 실내스파, 낚시, 골프
여행지| krai| 한국처럼 춥지는 않지만 종류가 다른 뉴질랜드 … 더보기
조회 2,778
2022.05.03 (화) 15:21
862 스쳐 지나간 오랜 기억속으로 120년 된 오코로이레 호텔
여행지| 홍길동| 홍길동이 간다(39)Okoroire Histo… 더보기
조회 2,327
2022.04.15 (금) 13:11
861 [홍길동투어] 별이 빛나는 밤에
여행지| 홍길동| 별 보기에 딱 좋은 날이다어느 날 로토루아 당… 더보기
조회 2,332
2022.04.09 (토) 01:55
860 [홍길동투어] 와카타네의 마오리 전설과 화이트 아일랜드지구과학의 비밀을 밝히다(2…
여행지| 홍길동| 화이트 아일랜드에 숨겨진 지구과학의 비밀아침에… 더보기
조회 2,169
2022.03.26 (토) 01:56
859 4월 11일부터 14일 3박 4일 예약 마감 되었습니다.
여행지| 프리덤이글| 안녕하세요,퀸스타운 골프투어에 많은 관심을 가… 더보기
조회 2,234
2022.03.24 (목) 21:44
858 ☞22-23 퀸스타운 골프투어 예약 가능한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여행지| 프리덤이글| 안녕하세요,​​2021-2022퀸스타운… 더보기
조회 2,603
2022.03.06 (일) 08:17
857 [홍길동투어] 와카타네의 마오리 전설과 화이트 아일랜드 지구과학의 비밀을 밝히다(…
여행지| 홍길동| 나는 글을 쓰기 위해 떠난다. 아니 떠나기 위… 더보기
조회 2,181
2022.03.04 (금) 0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