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자연과 멋진 풍경을 자전거와 함께 해보자. 뉴질랜드에서 자전거여행을 한다고 하면 보통 산악자전거인 MTB를 떠올리기 쉬운데, 사실 그렇지 만도 않다. 뉴질랜드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자전거 도로가 따로 만들어져 있는 곳도 있고, 일반 등산로와 함께 자전거 트랙이 있는 곳도 많다. 대부분 도시가 그리 크지 않은 것도 자전거 여행을 하기 좋은 이유 중 하나 이다. 여행을 하면서 좀 더 활동적이고 나 만에 여행을 원한다면 뉴질랜드 전역을 자전거로 도는 투어를 권한다. 자전거 투어는 말 그대로 전국을 자전거로만 다니는 건 아니고, 버스에 자전거와 짐을 싣고 다니면서 자전거 타기 좋은 지역에서만 적당한 거리를 자전거로 여행할 수 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당장 짐을 꾸리고 떠나 보자.
플라잉 키위 어드벤처 투어
배낭여행객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뉴질랜드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투어로, 시골길이나 문명의 발길이 드문 아름다운 외딴 지역을 자전거를 타고 탐방하는 여행이다. 뉴질랜드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투어에서는 매일 자전거를 타는 것을 일정에 포함시켜, 뉴질랜드에서 가장 경치가 아름다운 외딴 지역이나 문명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는 곳을 구경하도록 해 준다. 차량에 모든 여행자의 자전거를 수송 한다. 따라서 도로가 혼잡하거나 기상이 나쁠 때는 자전거를 탈 필요가 없다. 특별히 마련된 픽업 및 드롭오프 시스템(필요시 사람과 자전거를 차에 태우고 가는 시스템)을 통해서 본인이 원하는 거리만큼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해 준다. 본인의 자전거를 가지고 오셔도 되고, 잘 관리된 회사 자전거 중 하나를 빌려 타도 된다. 비용이 적게 들도록 밤에는 캠프장에서 숙박을 하되, 원하는 분은 본인의 비용으로 텐트나 캐빈, 또는 샬레에서 숙박 가능 하다. 여행 종류는 4일부터 27일짜리까지 다양 하다.
http://www.flyingkiwi.com/
트레일 저니스
최상급의 자전거 대여는 물론, 오타고 센트럴 레일 트레일 탐사를 위한 투어나 여행일정, 교통편, 숙소 등을 주선해 주며, 산악자전거 대여 및 관련 투어도 주선해 준다. 퀄마크 인증 여행자 액티비티 업소인 트레일 저니스는 센트럴 오타고 지역 최초의 관광 업체 중 하나이다. 트레일 저니스는 유명한 오타고 센트럴 트레일이 시작되는 클라이드 레일헤드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에서 최상급의 자전거를 대여해 주고 있으며 트레일과 관련된 투어 패키지나 개인일정의 여행, 숙소, 교통편도 안내 해 준다. 센트럴 오타고 지역의 탐사와 관련된 교통편은 물론, 비포장 산악도로 자전거 투어까지, 클루서강이나 오타고 애니버서리 트레일에서 하루 또는 반일짜리 카약, 산악자전거 혼합 투어도 실시 한다.
http://www.trailjourney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