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잡지 North and South 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뉴플리머스(New Plymouth)가 국내 최고의도시로 뽑혔다.
North and South 잡지는 뉴질랜더들이 최고로 생각하는 도시를 뽑는 기준은 낙농업, 석유와 가스 산업, 취업의 기회, 내 집 마련, 그리고 휴양시설의 만족도로 뉴질랜드 시민들은 뉴플리머스를 최고의 도시로 뽑았다고 전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로 뽑혔으며, 웰링턴과 오클랜드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뉴플리머스는 뉴질랜드의 주요 오일과 가스를 제공하며,석유 화학제품 산업이 매우 발달된 튼튼한 상업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화산으로 유명한 마운트 타라나키(Mt. Taranaki)가 근처에 있어 이 곳의 아름다운 볼거리와 자연환경으로 유명하고, 트래킹과 산악자전거를 즐기러 찾아오는 여행객들도많이 있다. 뉴플리머스는 톰크루즈 주연, 영화 Last Sa
murai의 촬영 장소이기도 했다. Last Samurai 외에도 다수의 국제적인 영화들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가장 빠르고 규모 큰 수영장 미끄럼틀이 뉴플리머스 Aquatic Center에 생겼다. 1 miilion을 투자해 제작한 이 슈퍼 미
끄럼틀은 어린이들에게 너무 빠르고 위험 가능성 이 높아 재건설에 들어가 재오픈하였다.
휴양지뿐만 아니라 교육환경이 뛰어난 뉴플리머스는 호텔경영학과로 유명한 Pacific International Hotel Management School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난 지역이다. 호텔학과 지망생들은 뉴플리머스로 내려가 현지인들과 함께 어울려 공부하고 문화도 교류하는 등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