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itakere dam

Waitakere 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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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타케레 댐 근처는 다양한 종류의 트랙킹 코스로 유명하며 맑은 하늘과 울창한 산림이 눈이 시리도록 푸르른곳이다. 자연과 부딪치지 않는 부드
러운 조화를 만들면서 웅장한 모습을 가진 와이타케레 댐, 세계적으로 가장 큰 나무종인 카우리 나무가 웅대한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거대한 숲들로 둘러싸인 Cascade 트랙킹 코스, 이름을 알 수 없는 무수히 많은꽃들이 줄지어 있는 Anderson 트랙킹 코스, 동화같은 풍경이 펼쳐져 있는 Tramline 길 등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 그림을 본듯한 착각에 빠질만큼 기막힌 풍경에 감미로운 느낌까지 가질 수 있다.

가족들과 함께라면 더욱더 즐거운 와이타케레 댐 트랙킹 코스는 모험을 좋아하는 어린 학생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산책로
산책시간 : 4-4.5h (8.5Km)
볼거리 : 댐, 카우리숲, 저수지, 터널주차장(Scenic Dr) : Swanson에서 6
.7Km지점, Titirangi에서 16.5Km 출발 전 코스탐색

Anderson 트랙킹 코스는 비교적 미끌미끌한 길이 많아 약간은 까다로운
곳으로써 만약 어린 자녀가 있다면 비교적 평평한 Tramline 끝쪽으로 돌아
가는 것이 좋다.

산책의 첫 출발점인 댐근처는 유모차를 끌기에 도 무난한 곳이지만 경사가 급한 오르막길이 군데군데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댐에서 내려오면 tramline(경전차선로)를 만나게 되는데 이 선로는 원래 Swanson에서 댐까지 건축재료를 실어 나르기 위해 만들어 졌던 것으로 댐 완공후 현재는 폭이
2피트 6인치인 수송관로만 깔려 있다. 하지만 주말에는 와이타케레 트램라인 협회에서 Filter역에서부터 흥미로운 반딧불도 볼 수 있는 매우 긴 George터널을 통과하여 Christian Rd까지 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약 09 836 0900).

와이타케레 댐 트랙킹코스는 수자원 관리청에서 때때로 수로보수유지를 위해 도로를 차단하는 경우도 있다.
시원스러운 댐에서부터 높이 107m의 폭포, 물론 댐의 통로에서도 볼 수 있지만 좀 더 멋진  광경을 보려면 트램라인에서 댐정상을 향해보면 속까지 후련해지는 굉음과 함께 시원한 물줄기를 감상할 수가 있다. 빅토리아 타임즈에 관광객들이 반드시 둘러보아야 할 와이타케레 8경(?)에 속하기도 했던 이 폭포는 마오리어로 Awa Kotuku라 불리며 흰색 왜가리의 꼬리깃털을 뜻한다고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댐이 범람하지 않으면 시원한 모습을 볼 수가
없다(^ ^).

댐근처에 도착을 하면 무성한 관목들이 서서히 자신을 둘러싸기 시작한다는 느낌을 가질 수가 있는데Nikau, Rimu, Rata Vines, Totara, Coprosma, Mingimingi 등 다양한 나무들을 만날 수가 있다. 와이타케레댐 트랙킹은 일반적으로 댐 구경후 Waitakere tramline-Anderson Trac k-Cascade Track-Fenceline Track 그리고 마지막으로 Saddle 댐을 거쳐 다시 와이타케레 댐으로 되돌아 오는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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