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스타일의 도시, 넬슨

라이프 스타일의 도시, 넬슨

0 개 3,333 김수동 기자
넬슨은 한마디로 라이프스타일의 도시라고 표현되는 곳이다. 남섬의 북서쪽에 있으며 뉴질랜드에서 일조시간이 가장 길다.햇볕 따사로운 넬슨이라는 별칭이 있는 넬슨은 따스한 날씨를 선호하는 예술인들의 도시이기도 하다.넬슨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여행지는 아벨 태즈먼 국립공원으로 그냥 바라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이곳에서 카약과 수상택시를 이용하여 연안의 야생동물을 만나보고, 아름다운 해안 트랙으로 유명한 아벨 태즈먼 트레킹 코스로 이동할 수 있다. 넬슨은 뉴질랜드를 찾는 관광객 뿐 아니라 남섬인들의 유명한 휴양지의 하나이기도 하다. 온화한 기후와 상급의 해변들, 그리고 3개의 국립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또한 예술가, 공예가, 와인 제조업자와 판매업자들의 근거지 이기도 하다. 
 
와인 아트 앤 윌더니스
와인 아트 앤 윌더니스는 그림같은 풍경으로 유명한 몇몇 소규모 가족 경영 와이너리를 방문하여 와인과 그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투어이다. 와인에 대한 열정을 가진 가이드가 안내하며, 헌신적인 열정으로 한결같이 수준높은 와인을 만들어 내는 와인메이커, 포도재배자, 포도원 주인 및 그의 가족을 만나보고, 제조 와인의 비밀을 음미하고 유명 와인과 그에 맞는 간단한 음식을 맛보게  된다. 입맛, 문화, 세대가 다른 모든 이에게 감동적인 성찬이 될 것 이며 와인 양조자들과 이렇게 가까이 어울릴 수 있는 투어는 와인 아트 앤 윌더니스만 가능 하다. http://www.wineartandwilderness.co.nz/
 
캐터머랜 세일링 차터스
넬슨, 아벨 태즈먼, 드빌 아일랜드(d’Urville Island), 말보로 사운드의 수로와 해안선을 따라 탐사 여행을  해보자. 쌍동선 요트(Sailing catamaran)와 모터 요트 등 양질의 선박을 보유하고 선장이 딸린 전세 운항을 전문으로 한다. 최고급 선박으로 이루어진 선단은 아늑한 실내 공간, 탁 트인 갑판 등이 있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당일 선박 전세와 선상 생활을 하는 크루즈도 가능하며  넬슨 하버 크루즈 정기 운항, 요트 경주, 당일 여행, 2일간의 아벨 태즈먼 투어, 넬슨과 아벨 태즈먼에서의 요트 숙박, 하이킹 투어를 위한 전세 요트 숙박, 그리고 넬슨과 아벨 태즈먼 국립공원 간 직항 및 투어 등이 마련되어 있다. http://www.sailingcharters.co.nz/
 
의상 및 클래식 자동차 박물관
넬슨에 있는 정말 볼만한 두 갤러리를 꼭 구경해 보자. 의상 갤러리에 들르면 감탄이 저절로 나온다. 화랑의 벽 대신 사람에게 의상을 입히는 화려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뉴질랜드 유일의 의상 예술제에서 수상한 의상들이 전시되어 있다. 클래식 자동차 박물관에 들르면 속도, 파워, 럭셔리 자동차에 대한 남성의 열정을 한 눈으로 볼 수 있다. 50여 대의 각종 희한한 디자인의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전시되어 있다. 그 외에도 박물관 구내에는 그림 화랑, 시청각실, 뉴질랜드 공예점 및 카페가 있다. 오전 10시부터 주 7일 개관한다.
http://wowcars.co.nz/
 
윌더니스 익스포즈드
넬슨 지역에는 카후랑이 국립공원, 넬슨 레이크 및 아벨태즈만 국립공원, 골든베이 등 관광명소가 많이 있으며, 자연 그대로의 웨스트코스트와 가깝다. 와인 아트 앤 윌더니스와 함께하는 투어를 예약하여 절경의 경치와 다양한 동식물이 많은 이 지역 최고의 명소를 색다르게 구경해 보자. 뉴질랜드 자연 역사와 야생동물에 관심이 많고 관광과 와인 업계, 전원지 조경에도 지식이 많은 이 투어 운영자는 뉴질랜드 태생으로 추억에 남는 경험을 선사 한다. 
http://www.wineartandwildernes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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