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랑이 세닉드라이브 10가지 비경

티티랑이 세닉드라이브 10가지 비경

0 개 249 홍길동

홍길동이 간다(5) 


4e3ce77676e9bd1c3a98a0bce9fd52da_1599105530_4639.jpg
 

이민을 처음 왔을 때 여러 사람의 소개로 몇 번 갔었던 곳이다. 특히 비가 올 때 음악을 들으면서 드라이브하면 ‘뉴질랜드 이민 참 잘 왔다.’ 그런 생각이 들었던 곳이었다.


혹자는 뉴질랜드를 이 지구 상의 마지막 천국이라고 한다. 또한, 재미없는 천국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무언가 부족한 999국이다. 우리 모두 한국에서 왔기 때문에 뉴질랜드는 한국사람에게는 천국(999+1)일 것이다. 사람 사는 곳에 도둑도 있고 싸움도 있고 화재도 있고 바퀴벌레도 있지 않겠는가? 그러나 그런 것을 다 이해하면서도 뉴질랜드를 좀 더 생각해본다면 전 세계를 통해 이만한 나라가 없을 것이다. 


우거진 숲 그 속에 감춰진 멋진 집들, 그 주변의 바닷가와 댐, 그리고 티티랑이 빌리지가 잘 어우러져 있었다. 오랜만에 오늘 환희정사에 들르려고 길을 나섰다. 그런데 가면서 티티랑이 세닉드라이브의 아름다움에 반하게 되었다.


첫 번째, 우거진 숲

숲 사이로 드라이브 코스가 무려 24km나 되었다. 와이타케레 골프장 근처에서 티티랑이 빌리지까지... 생각보다 긴 길이었고 숲 속의 꼬불꼬불한 길이었다. 창밖으로 나무들의 향연을 만끽하였다. 역시 뉴질랜드는 수종(나무 종류)이 다양함을 한 번 더 느꼈다. 그 숲 속에 크고 작은 언덕 위의 집들이 티티랑이(마오리 언어: 하늘에 구름의 긴 줄무늬)의 정취를 더 느끼게 했다.


두 번째, 트래킹 코스와 폭포

와이타케레 골프장에서 출발하여 10km를 달리니 푯말에 트래킹 코스와 폭포 안내가 보였다. 잠시 언덕을 내려가 원시림에 가까운 고사리 나무와 카오리 나무, 여기저기 쓰러져 있는 나무들 사이를 헤집고 아래로 가니 멋진 폭포가 눈앞에 전개되었다. 역시 수원지답게 깨끗하고 맑은 물이 끊임없이 흘렀다. 내려갈 때는 땀이 나지 않았으나 올라올 때는 땀이 비 오듯 흘렀다. 왕복 1시간 반 정도를 걸은 것 같았다. 몸은 뻐근하면서도 마음은 상쾌했다.


세 번째, 수원지 댐

이 지역은 오클랜드 서쪽에 있는 곳으로서 와이타케레 산맥이 있기 때문에 산이 높아 비구름이 내려 목초지보다는 물을 모아서 수원지를 만들어 오클랜드에 식수를 공급하고 있다. 언덕 위에서 보는 수원지 댐은 시원한 경치와 함께 우거진 숲, 깨끗한 물이 한눈에 들어왔다. 멀리 푸른 바닷가가 함께 눈에 들어왔다. 간혹 팻말이 보였는데 그것은 수원지까지 가는 기차가 운행된다는 안내였다. 오래전에 한번 탔던 경험이 있었다. 과거에 댐을 건설할 때 근로자들을 운송하기 위한 수단으로 숲 속에 꼬마 기차를 만들었다. 칙칙폭폭 제법 운치 있는 기차였다. 또한 코르만델의 드라이빙 크릭 꼬마 기차가 생각났다.


네 번째, 멀리 보이는 시티뷰

티티랑이 세닉드라이브에는 시티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많았다. 한눈에 시티 전체를 볼 수 있었으며 그 중앙에는 328m 스카이타워가 보였다. 16번 도로를 따라가면서 포인트 바닷가와 시내와 서쪽을 잇는 도로를 질주하는 차량을 배경으로 도시의 풍경이 떠 있는 구름과 어울려 한층 더 멋있었다. 하기야 뉴질랜드는 날씨만 좋으면 더할나위 없는 아름다운 곳이다. 어디를 가든 가까운 곳에 크고 작은 공원, 바닷가, 사람들이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 등이 즐비하다.


4e3ce77676e9bd1c3a98a0bce9fd52da_1599105850_9018.jpg
 

다섯 번째, 아라타키 비지터센터(Arataki visitor center)

인포메이션 주차장에 들어오면서 풍경을 찍을 수 있는 큰 액자가 보였다. 경치가 좋은 곳에는 하나씩 다 있음 직한 모습이었다. 건물에 들어서면서 마오리 조각상이 양쪽 문을 지키고 있어 마오리의 나라임을 한 번 더 느끼게 했다. 그 안에는 여러 가지 사진과 유리창 안에는 박제와 표본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각종 자료도 많았다. 새삼 놀란 것은 이곳에 다양한 트래킹 코스가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무리와이비치, 피하비치, 케레케레비치, 베델스비치 등 산과 함께 어우러져 트래킹 할 수 있는 곳이 안내되어 있었다.


여섯 번째, 바닷가 공원 

서쪽 바닷가는 아름다운 비치가 많다. 대표적으로 무리와이비치, 피하비치, 베델스비치, 피아노 영화 촬영지 케리케리비치 등이 유명하다. 그리고 이 비치는 거의 검은 모래 비치다.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파고와 파장이 항시 세 겹 네 겹의 파도를 만들어 내고 있다. 나뭇가지를 보면서 바람을 측정했는데 바람이 불지 않아도 네 겹 다섯 겹의 파도 거품이 밀려오고 있었다.


특히 케리케리비치를 오면서 영화 피아노(감독: 제인 캠피온)의 한 장면이 떠올랐다. 바닷가에 피아노 한 대를 놓고 영국풍의 넓은 치마를 입은 여인과 꼬마아이가 웃으며 뛰어놀고 있는 모습들이 어렴풋이 기억났다. 이 영화의 포스터 장면이기도 하다. 나는 이곳에 서 있다. 보이는 파도뿐 아니라 불어오는 바람도 지친 몸과 마음을 다 씻어주는 듯하고 자연스레 노래와 시상이 불현듯 스쳐 지나갔다.


4e3ce77676e9bd1c3a98a0bce9fd52da_1599105867_9602.jpg
 

일곱 번째, 카페 

아름다운 경치와 좋은 날씨, 상쾌한 기분, 거기에는 항상 커피가 곁들여져 있어야 한다. 한 군데 카페를 들렀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 주문이 밀렸지만 스태프들이 열심히 움직이는 모습들이 좋아 보였다. 중간 중간 won't be long 이야기하길래 늦게까지 기다렸다. 브런치를 먹고 커피는 다른 카페에서 마시기로 했다. 또 다른 카페는 인테리어라든가 스태프들의 모습이 더 산뜻했다. 그래서 커피가 더 맛있었다. 또한, 창밖에는 구름 속에 떠 있는 오클랜드 시내가 한눈에 들어왔다.


여덟 번째, 포트리와 프린팅 갤러리

그전부터 이야기를 들은 바 있었지만 티티랑이 지역은 예술가들이 많이 살고 있었다. 곳곳에 포트리와 프린팅 갤러리 안내가 보였다. 또한, 앤틱샵도 보였으나 그날은 오픈하지 않았다. 의외로 호텔 안내문이 보였다. 와이타케레 메인 포레스트였다. 주차장에 들어서면서 잘 정리된 잔디밭과 헬리콥터 착륙장도 보였다. 아! 그런데 공사 중이었다. 객실을 늘리고 주변 경관도 정비하고 있었다. 호텔을 보니 숲 속에 있는 별장 같았다. 로비와 레스토랑이 앤틱한 분위기를 내 시내 호텔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새 소리와 바람 소리, 상큼한 숲 내음이 물씬 풍기는 그런 곳이었다.


4e3ce77676e9bd1c3a98a0bce9fd52da_1599105882_8012.jpg
 

아홉 번째, 티티랑이 빌리지

티티랑이 빌리지에서 선데이 마켓이 있다고 하여 가려 했으나 시간이 늦어져 구경하지 못했다. 빌리지는 작았으나 깔끔하고 산뜻했다. 거의 키위(영국 백인) 거주지였다. 특히 숲 속과 바닷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음식점과 기념품점 등이 많았고, 영국풍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었다. 대부분 차량이 이곳을 지나 세닉드라이브, 피하, 케레케레, 후이아 비치 등을 가게 되는 길목이기도 하다.


열 번째, 환희정사

후이아 비치를 따라 환희정사로 들어섰다. 언덕 꼭대기까지 올라갔다. 눈에 들어오는 석탑과 불상들이 나를 반기고 있었다. 경내에 들어서면서 오랜만에 은은한 풍경소리를 들었다. 갑자기 성불사 노랫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경내는 무척 조용했고 정리가 잘되어 있었다. 입구에는 스님과 신도들이 기거하고 계시는 것 같았다. 언덕으로 올라가니 부처님을 모신 곳이 있었다. 숙연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고개 숙이며 잠시 말을 잃었다. 어쩌면 이 시간을 위해서 오늘 하루를 달려왔나 보다. 그냥 편안하고 생각 없이 경내를 걸었다.



3492ce8e545d6d50f61dfdcf95336cf0_1593645961_9115.jpg 

    홍길동 투어 제공    

번호 제목 날짜
여행정보 운영원칙
안전하고 깨끗한 렌트카
nzrentcar| 안전하고 깨끗한 차량을 렌터카로 사용하는 프라임 렌터카… 더보기
조회 11,743
2017.11.04 (토) 12:24
886 오클랜드 카운실, ‘쓰레기 수거 격주로 연기’ 제안 연기
홍길동| 본문 기타 기능안녕하세요 홍길동 투어입니다.​​​오클랜… 더보기
조회 241
2024.10.25 (금) 11:14
885 뉴질랜드 전쟁 춤 '하카'…최대 규모 기네스 등재 / SBS 조회 393
2024.10.02 (수) 15:38
884 세계테마기행 - 겨울로 가는 길, 뉴질랜드 1부 ~ 4부
홍길동| https://youtu.be/2631U4Lhoro?s… 더보기
조회 343
2024.10.02 (수) 08:52
883 캠핑 분위기 나는 숙소 사이트 좋은곳 추천!
홍길동| 캠핑 분위기 나는 숙소 사이트 좋은곳 추천!뉴질랜드 홍… 더보기
조회 433
2024.09.30 (월) 19:21
882 [북섬 여행] 코로만델 숲속의 기차 조회 593
2024.09.13 (금) 10:17
881 [북섬 여행: 카우리 나무 숲 당일치기] 조회 546
2024.09.13 (금) 09:44
880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웰링턴으로 떠나는 여행 조회 474
2024.09.13 (금) 09:37
879 와이오타푸 간헐천 Waiotapu thermal park 조회 532
2024.09.13 (금) 09:34
878 뉴질랜드 여행시 스티봉여행 투어예약하면 무료 데이터 플랜 제공!
스티봉| 안녕하세요. 스티봉여행 입니다.최근 10월 1일부터 뉴… 더보기
조회 704
2024.09.04 (수) 09:28
877 [스티봉여행] 오클랜드의 핫플! 폰손비 어디까지 알아?
스티봉|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현지여행사 스티봉여행입니다.오클랜… 더보기
조회 1,095
2024.08.16 (금) 16:15
876 [스티봉여행] 반딧불.. 와이토모 동굴만 있는게 아닙니다! 이젠 카약을 타면서 반…
스티봉| 우리가 수십년째 들어왔던 뉴질랜드의 반딧불마치 반딧불 … 더보기
조회 842
2024.08.15 (목) 08:38
875 전세계의 여행객들이 이용하는 트립어드바이저의 스티봉여행 페이지
스티봉| 트립어드바이저를 아시는 분들도 계시고 잘 모르시는 분들… 더보기
조회 769
2024.08.15 (목) 08:22
874 [스티봉여행 북섬 5박6일 투어 이용후기]
스티봉| 뉴질랜드 단독여행 전문, 스티봉여행입니다.이번에 공유할… 더보기
조회 858
2024.08.15 (목) 08:11
873 [스티봉여행]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 구석구석 파헤쳐볼수 있는 당일투어!
스티봉| 뉴질랜드 오시는 분들은 웰링턴에 많이들 안가시거나,웰링… 더보기
조회 584
2024.08.15 (목) 07:46
872 [스티봉여행] 북섬의 숨은 명소, 브라이덜베일 폭포
스티봉|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현지여행사 스티봉여행입니다. 요즘… 더보기
조회 653
2024.08.15 (목) 07:21
871 남섬 서부의 상징 팬케익 록스를 다녀와서(2)
홍길동| 버킷리스트를 지우는 심정으로 관광 그리고 답사 사색을 … 더보기
조회 533
2024.08.14 (수) 18:38
870 남섬 서부의 상징 팬케익 록스를 다녀와서(1)
홍길동| 누군가를 위한 새 일정의 지평을 열다-남섬 서부 개척이… 더보기
조회 407
2024.08.14 (수) 18:36
869 황당 당황 황망…희로애락 생로병사 그리고 새옹지마 2탄(2)
홍길동| 여섯째, 자동차를 운행하는 업이다 보니 운행 횟수도 많… 더보기
조회 366
2024.08.14 (수) 18:35
868 황당 당황 황망…희로애락 생로병사 그리고 새옹지마 2탄(1)
홍길동| 여행 중에는 항시 미리미리 체크하며 다닌다. 손님 호텔… 더보기
조회 287
2024.08.14 (수) 18:33
867 세계 최초의 고구마 투어 그리고 세계 최대 카우리 박물관 (2)
홍길동| 뉴질랜드 최고의 예술가...이름 없는 농부들이곳에 정착… 더보기
조회 320
2024.08.14 (수) 18:28
866 세계 최초의 고구마 투어 그리고 세계 최대 카우리 박물관 (1)
홍길동| 작년 5월에 지인들과 고구마를 사기 위해 노스랜드 다가… 더보기
조회 269
2024.08.14 (수) 18:27
865 황당 당황 황망한 일들…생로병사 희로애락 그리고 새옹지마(2)
홍길동| 다섯째, 여행 중에는 도난 분실사고가 가끔씩 있곤 한다… 더보기
조회 206
2024.08.14 (수) 18:26
864 황당 당황 황망한 일들...생로병사 희로애락 그리고 새옹지마(1)
홍길동| 여행업을 하다 보면 많은 일들이 있다. 한 마디로 희로… 더보기
조회 189
2024.08.14 (수) 18:25
863 타우랑아 타우랑아 타우랑아!!! (2)
홍길동| 키위과일 휴양 항만 산업으로 연결된 유학 이민 여행의 … 더보기
조회 236
2024.08.14 (수) 18:24
862 타우랑아 타우랑아 타우랑아!!! (1)
홍길동| 타우랑아를 세 번 이상 가보지 않았으면 가 봤다고 이야… 더보기
조회 230
2024.08.14 (수) 18:23
861 스쳐 지나간 오랜 기억 속으로…120년 된 오코로이레
홍길동| Okoroire Historic Hot Springs … 더보기
조회 262
2024.08.14 (수) 18:22
860 별이 빛나는 밤에
홍길동| 별 보기에 딱 좋은 날이다어느 날 로토루아 당일 여행에… 더보기
조회 239
2024.08.14 (수) 18:21
859 와카타네의 마오리 전설과 화이트 아일랜드지구과학의 비밀을 밝히다(2)
홍길동| 화이트 아일랜드에 숨겨진 지구과학의 비밀아침에 일찍 서… 더보기
조회 267
2024.08.14 (수) 18:21
858 와카타네의 마오리 전설과 화이트 아일랜드 지구과학의 비밀을 밝히다(1)
홍길동| 나는 글을 쓰기 위해 떠난다. 아니 떠나기 위해 글을 … 더보기
조회 214
2024.08.14 (수) 18:19
857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산소공장-와이타케레 완전 정복
홍길동| 와이타케레는 오클랜드에 숨을 불어넣어 주는 곳(산소공장… 더보기
조회 293
2024.08.14 (수) 18:19
856 뉴질랜드 전형적인 시골 마을, 마타카나
홍길동| 아! 마타카나!어느 여인의 이름인가? 흥겨운 댄스의 종… 더보기
조회 244
2024.08.14 (수) 18:18
855 도미니언 로드를 걸으며...
홍길동| 이민 초기 처음 안내하시는 분을 따라 도미니언 로드 근… 더보기
조회 235
2024.08.14 (수) 18:17
854 예술의 도시, 네이피어로의 여행
홍길동| 오랫동안 가고 싶어 했던 네이피어(Napier)를 가게… 더보기
조회 256
2024.08.14 (수) 18:16
853 통가리로 마운틴 루아페후 와카파파 빌리지를 다녀와서(2)
홍길동| 나의 수고가 그대들의 기쁨이라면 기꺼이 수고하리라참으로… 더보기
조회 266
2024.08.14 (수) 18:15
852 통가리로 마운틴 루아페후 와카파파 빌리지를 다녀와서(1)
홍길동| 아침에 일찍 차고지를 나섰다. 통가리로 내셔널파크의 루… 더보기
조회 241
2024.08.14 (수) 18:15
851 통가리로 국립공원을 다녀와
홍길동| 며칠 전에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통가리로 트레킹을 … 더보기
조회 397
2024.08.08 (목) 20:39
850 여행 데카메론-새로운 도전, 신기한 체험, 웃음 띤 추억(2)
홍길동| 지난 칼럼에 이어 십여 년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상담하고… 더보기
조회 373
2024.08.08 (목) 20:38
849 여행 데카메론-새로운 도전, 신기한 체험, 웃음 띤 추억(1)
홍길동| 십여 년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상담하고 안내하고 현장에 … 더보기
조회 343
2024.08.08 (목) 20:37
848 나도 정글의 법칙! 멧돼지 사냥
홍길동| 오래전 일이다.몇 년 전 여름이었다. 나는 선배와 함께… 더보기
조회 359
2024.08.08 (목) 20:35
847 물의 나라, 물의 천국, 물의 세상, 밀포드 사운드(2)
홍길동| 폭포 박물관-큰 작은 성난 실 날개 면사포 폭포 등때로… 더보기
조회 387
2024.08.06 (화) 19:53
846 물의 나라, 물의 천국, 물의 세상, 밀포드사운드(1)
홍길동| 오로라-하늘나라, 하늘 천국, 하늘 세상모 월간지 인터… 더보기
조회 349
2024.08.06 (화) 19:52
845 뉴질랜드 남섬 서부 개척 그리고 동부(3)
홍길동| 팬케이크록스-경이, 신비, 웅장한 마술, 마법 마력을 … 더보기
조회 324
2024.08.06 (화) 19:51
844 뉴질랜드 남섬 서부 개척 그리고 동부(2)
홍길동| 픽턴의 작은 아름다움과 말버러사운드의 큰 아름다움의 키… 더보기
조회 232
2024.08.06 (화) 19:50
843 뉴질랜드 남섬 서부 개척 그리고 동부(1)
홍길동| 몇 년 전에 공항에서 우연히 한국에서 같이 회사근무 하… 더보기
조회 255
2024.08.06 (화) 19:49
842 서핑의 고향, 라글란을 다녀와서(2)
홍길동| 한적한 곳에 숨겨진 오지의 온천! 신기, 참신, 풍요롭… 더보기
조회 220
2024.08.06 (화) 19:48
841 서핑의 고향, 라글란을 다녀와서(1)
홍길동| 새로운 아이디어 디스크골프에 이어 풋골프(Foot Go… 더보기
조회 247
2024.08.06 (화) 19:47
840 신선한 충격과 새로운 도전, 카랑가하케 협곡
홍길동| 비가 오는 토요일, 한국에서 온 동생과 와이히 금광과 … 더보기
조회 274
2024.08.06 (화) 19:46
839 아! 땅끝인가 하늘 끝인가 아니면 또 다른 시작인가! - 케이프레잉가(2)
홍길동| 모험과 전율 그리고 도전, 모래 썰매이어서 도착한 곳은… 더보기
조회 216
2024.08.06 (화) 19:45
838 아! 땅끝인가 하늘 끝인가 아니면 또 다른 시작인가! – 케이프레잉가(1)
홍길동| 돌고래가 지능이 높아 영어 스피킹을 가르치다니! 서프라… 더보기
조회 233
2024.08.06 (화) 19:44
837 천사의 유혹, 요정의 군무, 그리고 신의 질투 – 퀸스타운(2)
홍길동| 오로라, 오로라, 오로라가 보고 싶다. 인생의 단 한 … 더보기
조회 244
2024.08.06 (화)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