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니든,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아름답고 경이롭고 신비한 곳

더니든,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아름답고 경이롭고 신비한 곳

0 개 141 홍길동

a41f590d7e62376f7188cdbe15b23140_1602651499_9488.jpg
 

아침에 택시를 타며 운전사에게 행선지를 알리는 말 한마디에 가슴이 먹먹하다.

Airport please! (에어포트 플리즈, 공항 갑시다) 


왜냐하면, 이민초기 택시를 운전한 경험이 있어 “에어포트 플리즈”는 흥분과 기쁜 미소를 함께 주었던 한마디였다. 택시의 경우 공항잡은 항상 수입이 높았으며 많으면 하루에 3분의 1 정도 수입을 커버한다.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나 오늘은 손님 입장에서 에어포트 플리즈~하며 더니든으로 향했다.


얇은 미소와 흥겨운 허밍과 함께 공항에 도착했다. 더니든은 교육의 도시, 제2의 스코틀랜드, 펭귄의 고향, 여러가지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곳이다. 언제나 여행은 설렘과 기대, 미지의 조우, 낯선 사람과의 만남. 눈에 들어오는 새로운 시야, 냄새로 느껴지는 감각이 다르다. 


비행기에 오르며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었다. 다행히도 옆좌석엔 한국인 부부가 함께 동승하였다. 고맙게도 이 두 분이 더니든 지역에 대해서 여러가지 설명을 해주었다. 평소 유튜브나 블로그, 가이드들과 소통을 통해 이미 더니든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현지 교민에게 직접 들으니 더욱 생동감, 현장감이 느껴졌다.


이분들은 솔선해서 더니든을 자랑하며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었다. 그중에서도 대외적으로 유명한 몇몇 곳은 물론이지만, 그 외의 대외적으로 유명하지 않은 몇몇 곳도 설명해주었다. 공식적이고 대표적인 관광지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처음 가는 나로서는 여러 가지 질문을 하며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공항에 내리자마자 예약해 두었던 렌터카를 타고 시내에 접어들었다. 국내 도시를 여러 곳 다녀보았지만 더니든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길은 꽤 길었다. 그렇지만 가는 길 들판에 소와 양, 그리고 노란꽃이 만개하여 좋은 날씨와 함께 나를 반겨주는 듯 하였다.


첫인상은 대도시는 아니지만 소박하면서 정겹게 느껴지는 풍경이 봄의 시작과 함께 여행자의 마음을 설레게 하였다.

 

b3ac911a6cf029069a78903cc1a25f35_1602623808_4648.jpg
 

이민자의 향수를 건물로 표현

첫날 시내를 뚜벅이로 다니며 오래된 건물에 심취하였다. 교회, 법원, 기차역, 은행, 신문사, 쇼핑센터 등 이민 초기 스코틀랜드 사람들이 건설했다는 건물들이 즐비했다. 소문대로 제2의 스코틀랜드가 맞는 듯하였다.


이민자들이 고향에 대한 동경과 향수를 이 건물들로 표현한 것 같다. 나 또한 이렇게 오래된 건물을 좋아하며, 이는 내가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인 것이다. 어찌 됐든 고딕 형태의 건물이 세월의 흔적과 역사를 대변해주었다. 계속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건물사진을 잘 찍어보기 위해 셔터를 누르며 각도, 명암, 구도 등을 감안하여 사진작가와 같은 포즈를 잡아보았다. 나는 사진작가는 아니지만, 여행작가이며 앞으로는 좀 더 사진 쪽으로 전문성을 높이고자 한다. 


더니든은 한국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이다. 특히 오타고 대학은 의대, 치대, 약대, 메디컬부분이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한국의 학구열이 뉴질랜드 남섬 끝에 있는 자그마한 도시까지 열기가 전해 오는 듯했다.


자그마치 한국 유학생들이 200여 명이라고 한다. 그들은 의대, 약대, 치대 등 ‘사’ 자들의 꿈나무이기도 하다. 우선 오타고 대학교에 들렀다. 개천이 흐르고 나지막한 잔디밭 언덕 건너에 본관 건물이 보였다. 더니든 건물의 상징이기도 하다.


b3ac911a6cf029069a78903cc1a25f35_1602623827_526.jpg
 

코로나를 대처할 꿈나무들의 열기 

학생들이 여유롭게 교정에서 담소를 나누고 누워있는 모습이 나의 대학 시절을 떠올렸다. 학생들의 표정이나 모습이 명문대학다운 체취가 묻어났다. 그 옆에는 더니든 박물관이 있었다. 마오리 문화와 초기 이민자들의 생활, 동식물 표본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학생들의 체험학습으로는 제격인 곳이다.


일방 통행로를 조금 걸으니 레일웨이스테이션(기차정류장)에 도착하였다. 안작 공원과 함께 위치한 이곳은 타이에리 고지와 더씨사이더를 왕래하는 관광 열차의 출발지이다.


또한, 화물열차의 출발지이기도 하다. 이 건물은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건물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곳이며 더니든 최고의 건물이다. 하기야 생각해보면 각 도시는 기차역을 항시 멋지게 만드는 것 같다. 또한, 더니든은 과거에 금광발견으로 인구가 집중되면서 한때는 뉴질랜드에서 핫한 도시로 부각되었다.


지금은 금광이 쇠퇴하였지만, 초기 발견 당시에는 황금을 찾아 몰려드는 사람들이 한 도시를 건설할 정도였으니, 인간의 욕망이 새로운 도시와 역사를 만들어간다. 그러나 욕구와 의욕, 도전과 모험이 없다면 쇠퇴와 침체의 늪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목표의식과 동기부여는 행동을 자극하고 그것을 통해 새로운 업적과 미래에 꿈을 실현하는 것이다. 나 또한 새로운 계획과 희망을 갖고 더니든 거리를 뚜벅뚜벅 걸어가고 찰칵찰칵 사진 찍고 주섬주섬 메모한다. 오전에 수소문하여 가이드 선생님을 부탁했는데 저녁 무렵 연락이 왔다.


오타고 대학생으로 젊고 스마트하고 활력이 넘치며 여행에 경험과 관심이 많았다. 나이는 어리지만 생각하는 마인드나 일하는 자세는 수준급이었다. 이분과 함께 하루를 알차게 구석구석 여행하였다. 결과적으로 이분이 없었더라면 시간낭비, 정력낭비, 희망낭비가 될 뻔했다.


나 또한 가이드이지만 그래서 가이드가 필요한 것이다. 한편으로는 여행가이드는 물론이지만, 나이가 든 만큼 많은 분들에게 인생가이드를 함께 해준다면 나의 삶도 더 살찌울 것이다. 또한, 그 의미도 더 클 것이다. 가이드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한다.


b3ac911a6cf029069a78903cc1a25f35_1602624102_8929.jpg
 

모에라키…어제 귀로만 듣고 오늘 눈으로 본다

다음 날 아침에 몰더가 있는 모에라키로 떠났다. 1번 도로를 따라 산과 들 바다를 끼고 1시간여를 달려서 도착하였다. 약간의 흥분과 기대가 교차되었다. 하도 많이 듣고 사진을 통해 보았지만, 실제는 어떤 모습일까? 생각한 만큼 생소하고 특이한 모습을 보고 여기저기 사진 찍고 만져보고 느껴보았다. 날씨는 맑았으며 해무가 드리워져 몰더와 어우러지면서 멋을 더했다.


아시다시피 이곳은 미생물, 죽은 생명체가 모아지면서 굳어지는 과정에 점점 커지는 형태로 자리했다. 왜 이곳만 몰더가 있는 것일까? 그 지역에 해양과 토양 생명체들이 다르며 풍토가 어우러져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자 이즈음에서 카페의 커피 한 잔이 생각났다. 먼발치에서 바다와 몰더를 보며 커피 한 잔과 사진 찰칵!


모에라키에서 출발하면서 양옆의 풍광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뉴질랜드에 오래 살았지만 비슷하고 같은 풍광이지만 항상 새롭게 보이는 것은 아직도 여행의 열정과 삶의 의욕이 살아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보이는 모든 것이 아름다웠다. 경치 구경을 하며 생각에 잠기며 잠깐 눈을 붙이고 나니 세계에서 가파른 언덕 볼드윈에 도착하였다. 차로 올라가는 것은 약간 겁이 나고 무서웠다. 차는 대기시키고 뚜벅뚜벅 언덕을 올라갔다. 


20여 분 정도 걸으며 사진도 찍고 오가는 사람들과 인사하며 정상에 올랐다. 역시 가파르다! 여기 또한 소문과 미디어를 통해 수차례 본지라 실제 와보니 실감이 났다. 이 맛에 여행을 하는 것 같다. 우리의 마지막 목적지인 더니든 페닌슐라로 향했다. 바닷가를 끼고 가는 길이 꼬불꼬불하였다. 곧이어서 라나크성에 도착했다. 시간이 늦어 입구에서 사정하여 입장 허가를 받았다. 오늘 못 보면 다시 오기 어려우니 꼭 보아야 한다는 마음이 통했다. 


진입로는 나무숲이 잘 정돈되어 있었다. 그 숲사이로 우뚝 선 라나크성을 보게 되었다. 이름도 특이하여 터키 쪽 말인가? 발음이 쉽지 않았다. 그렇게 큰 성은 아니지만, 권세 있는 영주나 부호에 저택인 것 같았다.


안에 있는 소품들은 인테리어 앤티크 샵을 무색게 했다. 성을 나오던 중 정원 안에서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들려 가보았다. 남녀 10명 정도가 의자에 앉아 담소를 나누며 와인을 마시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참으로 멋있었다. 바로 이 맛에 여행을 하며 또한 뉴질랜드의 참모습이 아닐까? 여행과 풍류 그리고 행복, 


b3ac911a6cf029069a78903cc1a25f35_1602623928_3174.jpg
 

여기가 행복이다! 여행

오타고 페닌슐라 가는 길은 꼬불꼬불했지만 경치가 아름다웠다. 등대 끝에 도착하니 팽귄, 알바트로스 보호구역에 도착했다. 이곳의 안내소를 돌아보며 뉴질랜드의 자연보호와 생태계보호에 대한 노력과 정성을 엿볼 수 있었다. 한 사람의 선구자 선험자 선각자가 후대의 많은 업적과 유적을 남겨 귀감이 된다. 그분의 사진을 보고 잠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랜스대일 박사님. 참으로 고생하셨습니다.


언덕 위에 알바트로스가 나는 것을 보며 경비행기나 큰 드론이 나는 것 같았다. 하늘을 나는 자유로운 영혼, 신천옹, 더 나가서는 불사조 등 애칭이 많다. 큰 체구를 들어 올리며 나는 것은 힘들어 보였지만 거의 공기의 부력을 이용한다는 설명을 듣고 동물들의 살아가는 지혜와 본능적 행동에 수긍이 갔다. 또한, 알바트로스는 크기가 4~5m 되고, 체중이 많이 나가 착지할 때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간혹 부상도 입는다. 옆 전시실에는 펭귄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펭귄은 항상 귀엽고 앙증맞고 예뻤다.

 

뒤뚱뒤뚱 걷는 모습과 그들이 뭉쳐서 협조하는 협동심, 육아와 먹이 사냥 이야기를 들으니 바다에서의 삶이 결코 녹록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이러한 새들의 보호를 위해 종족 보존과 개체 유지를 위해 노력과 정성을 기울이고 있었다.


이들을 보기 위한 투어는 이들이 먹이활동을 마친 저녁 무렵 가능하다. 해는 서산에 기울고 붉게 물든 저녁놀은 하루를 마감하는 자명경이며 신호대이며 휴식령이다. 나도 이제 쉬어야겠다. 종합해보면 더니든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아름답고 경이롭고 신비한 곳이다.


b3ac911a6cf029069a78903cc1a25f35_1602624072_6039.jpg
 


3492ce8e545d6d50f61dfdcf95336cf0_1593645961_9115.jpg 

    홍길동 투어 제공    

번호 제목 날짜
여행정보 운영원칙
안전하고 깨끗한 렌트카
nzrentcar| 안전하고 깨끗한 차량을 렌터카로 사용하는 프라임 렌터카… 더보기
조회 11,580
2017.11.04 (토) 12:24
883 [북섬 여행] 코로만델 숲속의 기차 조회 104
2024.09.13 (금) 10:17
882 [북섬 여행: 카우리 나무 숲 당일치기] 조회 100
2024.09.13 (금) 09:44
881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웰링턴으로 떠나는 여행 조회 105
2024.09.13 (금) 09:37
880 와이오타푸 간헐천 Waiotapu thermal park 조회 108
2024.09.13 (금) 09:34
879 뉴질랜드 여행시 스티봉여행 투어예약하면 무료 데이터 플랜 제공!
스티봉| 안녕하세요. 스티봉여행 입니다.최근 10월 1일부터 뉴… 더보기
조회 299
2024.09.04 (수) 09:28
878 [스티봉여행] 오클랜드의 핫플! 폰손비 어디까지 알아?
스티봉|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현지여행사 스티봉여행입니다.오클랜… 더보기
조회 651
2024.08.16 (금) 16:15
877 [스티봉여행] 반딧불.. 와이토모 동굴만 있는게 아닙니다! 이젠 카약을 타면서 반…
스티봉| 우리가 수십년째 들어왔던 뉴질랜드의 반딧불마치 반딧불 … 더보기
조회 525
2024.08.15 (목) 08:38
876 전세계의 여행객들이 이용하는 트립어드바이저의 스티봉여행 페이지
스티봉| 트립어드바이저를 아시는 분들도 계시고 잘 모르시는 분들… 더보기
조회 480
2024.08.15 (목) 08:22
875 [스티봉여행 북섬 5박6일 투어 이용후기]
스티봉| 뉴질랜드 단독여행 전문, 스티봉여행입니다.이번에 공유할… 더보기
조회 501
2024.08.15 (목) 08:11
874 [스티봉여행]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 구석구석 파헤쳐볼수 있는 당일투어!
스티봉| 뉴질랜드 오시는 분들은 웰링턴에 많이들 안가시거나,웰링… 더보기
조회 403
2024.08.15 (목) 07:46
873 [스티봉여행] 북섬의 숨은 명소, 브라이덜베일 폭포
스티봉|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현지여행사 스티봉여행입니다. 요즘… 더보기
조회 418
2024.08.15 (목) 07:21
872 남섬 서부의 상징 팬케익 록스를 다녀와서(2)
홍길동| 버킷리스트를 지우는 심정으로 관광 그리고 답사 사색을 … 더보기
조회 371
2024.08.14 (수) 18:38
871 남섬 서부의 상징 팬케익 록스를 다녀와서(1)
홍길동| 누군가를 위한 새 일정의 지평을 열다-남섬 서부 개척이… 더보기
조회 320
2024.08.14 (수) 18:36
870 황당 당황 황망…희로애락 생로병사 그리고 새옹지마 2탄(2)
홍길동| 여섯째, 자동차를 운행하는 업이다 보니 운행 횟수도 많… 더보기
조회 267
2024.08.14 (수) 18:35
869 황당 당황 황망…희로애락 생로병사 그리고 새옹지마 2탄(1)
홍길동| 여행 중에는 항시 미리미리 체크하며 다닌다. 손님 호텔… 더보기
조회 188
2024.08.14 (수) 18:33
868 세계 최초의 고구마 투어 그리고 세계 최대 카우리 박물관 (2)
홍길동| 뉴질랜드 최고의 예술가...이름 없는 농부들이곳에 정착… 더보기
조회 211
2024.08.14 (수) 18:28
867 세계 최초의 고구마 투어 그리고 세계 최대 카우리 박물관 (1)
홍길동| 작년 5월에 지인들과 고구마를 사기 위해 노스랜드 다가… 더보기
조회 168
2024.08.14 (수) 18:27
866 황당 당황 황망한 일들…생로병사 희로애락 그리고 새옹지마(2)
홍길동| 다섯째, 여행 중에는 도난 분실사고가 가끔씩 있곤 한다… 더보기
조회 125
2024.08.14 (수) 18:26
865 황당 당황 황망한 일들...생로병사 희로애락 그리고 새옹지마(1)
홍길동| 여행업을 하다 보면 많은 일들이 있다. 한 마디로 희로… 더보기
조회 112
2024.08.14 (수) 18:25
864 타우랑아 타우랑아 타우랑아!!! (2)
홍길동| 키위과일 휴양 항만 산업으로 연결된 유학 이민 여행의 … 더보기
조회 134
2024.08.14 (수) 18:24
863 타우랑아 타우랑아 타우랑아!!! (1)
홍길동| 타우랑아를 세 번 이상 가보지 않았으면 가 봤다고 이야… 더보기
조회 126
2024.08.14 (수) 18:23
862 스쳐 지나간 오랜 기억 속으로…120년 된 오코로이레
홍길동| Okoroire Historic Hot Springs … 더보기
조회 148
2024.08.14 (수) 18:22
861 별이 빛나는 밤에
홍길동| 별 보기에 딱 좋은 날이다어느 날 로토루아 당일 여행에… 더보기
조회 141
2024.08.14 (수) 18:21
860 와카타네의 마오리 전설과 화이트 아일랜드지구과학의 비밀을 밝히다(2)
홍길동| 화이트 아일랜드에 숨겨진 지구과학의 비밀아침에 일찍 서… 더보기
조회 131
2024.08.14 (수) 18:21
859 와카타네의 마오리 전설과 화이트 아일랜드 지구과학의 비밀을 밝히다(1)
홍길동| 나는 글을 쓰기 위해 떠난다. 아니 떠나기 위해 글을 … 더보기
조회 126
2024.08.14 (수) 18:19
858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산소공장-와이타케레 완전 정복
홍길동| 와이타케레는 오클랜드에 숨을 불어넣어 주는 곳(산소공장… 더보기
조회 182
2024.08.14 (수) 18:19
857 뉴질랜드 전형적인 시골 마을, 마타카나
홍길동| 아! 마타카나!어느 여인의 이름인가? 흥겨운 댄스의 종… 더보기
조회 136
2024.08.14 (수) 18:18
856 도미니언 로드를 걸으며...
홍길동| 이민 초기 처음 안내하시는 분을 따라 도미니언 로드 근… 더보기
조회 128
2024.08.14 (수) 18:17
855 예술의 도시, 네이피어로의 여행
홍길동| 오랫동안 가고 싶어 했던 네이피어(Napier)를 가게… 더보기
조회 139
2024.08.14 (수) 18:16
854 통가리로 마운틴 루아페후 와카파파 빌리지를 다녀와서(2)
홍길동| 나의 수고가 그대들의 기쁨이라면 기꺼이 수고하리라참으로… 더보기
조회 168
2024.08.14 (수) 18:15
853 통가리로 마운틴 루아페후 와카파파 빌리지를 다녀와서(1)
홍길동| 아침에 일찍 차고지를 나섰다. 통가리로 내셔널파크의 루… 더보기
조회 134
2024.08.14 (수) 18:15
852 통가리로 국립공원을 다녀와
홍길동| 며칠 전에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통가리로 트레킹을 … 더보기
조회 293
2024.08.08 (목) 20:39
851 여행 데카메론-새로운 도전, 신기한 체험, 웃음 띤 추억(2)
홍길동| 지난 칼럼에 이어 십여 년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상담하고… 더보기
조회 270
2024.08.08 (목) 20:38
850 여행 데카메론-새로운 도전, 신기한 체험, 웃음 띤 추억(1)
홍길동| 십여 년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상담하고 안내하고 현장에 … 더보기
조회 251
2024.08.08 (목) 20:37
849 나도 정글의 법칙! 멧돼지 사냥
홍길동| 오래전 일이다.몇 년 전 여름이었다. 나는 선배와 함께… 더보기
조회 264
2024.08.08 (목) 20:35
848 물의 나라, 물의 천국, 물의 세상, 밀포드 사운드(2)
홍길동| 폭포 박물관-큰 작은 성난 실 날개 면사포 폭포 등때로… 더보기
조회 283
2024.08.06 (화) 19:53
847 물의 나라, 물의 천국, 물의 세상, 밀포드사운드(1)
홍길동| 오로라-하늘나라, 하늘 천국, 하늘 세상모 월간지 인터… 더보기
조회 244
2024.08.06 (화) 19:52
846 뉴질랜드 남섬 서부 개척 그리고 동부(3)
홍길동| 팬케이크록스-경이, 신비, 웅장한 마술, 마법 마력을 … 더보기
조회 232
2024.08.06 (화) 19:51
845 뉴질랜드 남섬 서부 개척 그리고 동부(2)
홍길동| 픽턴의 작은 아름다움과 말버러사운드의 큰 아름다움의 키… 더보기
조회 147
2024.08.06 (화) 19:50
844 뉴질랜드 남섬 서부 개척 그리고 동부(1)
홍길동| 몇 년 전에 공항에서 우연히 한국에서 같이 회사근무 하… 더보기
조회 156
2024.08.06 (화) 19:49
843 서핑의 고향, 라글란을 다녀와서(2)
홍길동| 한적한 곳에 숨겨진 오지의 온천! 신기, 참신, 풍요롭… 더보기
조회 135
2024.08.06 (화) 19:48
842 서핑의 고향, 라글란을 다녀와서(1)
홍길동| 새로운 아이디어 디스크골프에 이어 풋골프(Foot Go… 더보기
조회 151
2024.08.06 (화) 19:47
841 신선한 충격과 새로운 도전, 카랑가하케 협곡
홍길동| 비가 오는 토요일, 한국에서 온 동생과 와이히 금광과 … 더보기
조회 166
2024.08.06 (화) 19:46
840 아! 땅끝인가 하늘 끝인가 아니면 또 다른 시작인가! - 케이프레잉가(2)
홍길동| 모험과 전율 그리고 도전, 모래 썰매이어서 도착한 곳은… 더보기
조회 130
2024.08.06 (화) 19:45
839 아! 땅끝인가 하늘 끝인가 아니면 또 다른 시작인가! – 케이프레잉가(1)
홍길동| 돌고래가 지능이 높아 영어 스피킹을 가르치다니! 서프라… 더보기
조회 138
2024.08.06 (화) 19:44
838 천사의 유혹, 요정의 군무, 그리고 신의 질투 – 퀸스타운(2)
홍길동| 오로라, 오로라, 오로라가 보고 싶다. 인생의 단 한 … 더보기
조회 150
2024.08.06 (화) 19:43
837 천사의 유혹, 요정의 군무, 그리고 신의 질투 – 퀸스타운(1)
홍길동| 요즘 대세인 트레킹과 골프투어 일정을 만들고 지인들과 … 더보기
조회 143
2024.08.06 (화) 19:42
836 에그몬트 산의 정기 품은 교육 도시, 파머스턴노스(2)
홍길동| 메시 대학교교, 농축산업과 항공인재의 생산공장파머스턴노… 더보기
조회 125
2024.08.06 (화) 19:41
835 에그먼트 산의 정기 품은 교육 도시, 파머스턴노스(1)
홍길동| 오늘은 파머스턴노스로 향했다.새로운 곳을 가기 위한 탐… 더보기
조회 135
2024.08.06 (화) 19:40
834 도약하는 말의 마을, 케임브리지를 다녀와서
홍길동| 강과 들 그리고 산케임브리지,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더보기
조회 136
2024.08.06 (화)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