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도시, 네이피어로의 여행

예술의 도시, 네이피어로의 여행

0 개 255 홍길동

a8d655adc757e24e6a5ef575d7fc303f_1639544826_0178.jpg
 

오랫동안 가고 싶어 했던 네이피어(Napier)를 가게 되었다. 구글이나 네이버를 통해 사전정보를 체크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실제 가보는 것과는 항상 다르다.


막연하게 나에게 네이피어는 예술의 도시, 지진 이후에 새롭게 만들어진 아르데코 도시, 바닷가를 끼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 그리고 와이너리와 과일 재배가 풍성했던 곳으로만 기억하고 있었다. 


과연 그럴까 확인할 기회가 생겼다. 항상 그렇듯이 기대와 설렘으로 여행 갈 일을 몇일을 기다렸다. 국내선 공항에 도착하여 크라이스트처치나 웰링턴 가는 출구가 아닌 조그마한 지방 비행기 출구로 갔다. 자칫하면 실수할 뻔하였다. 여행사를 운행하면서도 실수할 수 있으니 손님들에게도 안내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작은 국내선 비행기라 프로펠러 소리가 심하게 났지만, 에어 뉴질랜드라서 안심했다. 날씨도 좋았고, 바람도 심하지 않았고 편안한 비행이었다. 


네이피어에 내리자마자 여러 인증샷을 열심히 찍었다. 시골 공항이라 조그마니 아늑하고 오래된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올랐다. 


대부분 키위, 영국사람들 위주로 오가는 모습을 보니 네이피어다운 첫인상이었다. 공항 안의 광고판도 예술적으로 와이너리, 과수원 등 표시들이 눈에 쉽게 들어왔다. 


처음에는 자전거 타고 여행을 하려고 했으나, 워낙 거리가 멀고, 다니는 차량도 꽤 많은 도시이기 때문에 위험해 보였다. 마음을 바꾸었다.


a8d655adc757e24e6a5ef575d7fc303f_1639545438_9178.jpg


a8d655adc757e24e6a5ef575d7fc303f_1639545443_2097.jpg 


뉴질랜드 작은 마을에도 현대차를 렌트 하다니

그래서 결국 렌터카 회사로 직행했다. 아비스(Avis) 렌터카 회사였는데, 트래블에이전트라고 하니 20% 디스카운트를 해주었다. 


솔직하게 현장답사와 새로운 스케줄을 만들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말했다. 친절한 여직원이 몇 가지 세부 사항을 적더니 명함도 주고받고 일사천리로 업무를 진행해주었다. 


내가 빌린 자동차는 2016년 신형의 현대자동차 투싼이었다. 멀리 지방에서도 한국 차를 탈 수 있다는 것이 기분이 좋았다. 갑자기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송혜교가 생각이 났다. 역시 광고의 효과가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렌터카이고 초행길이라 조심히 시동을 걸고 운행을 시작하였다. 물론 네비도 있고 모든 기능이 첨단이었다. 역시 현대차는 세계적 브랜드로써 견줄 만하다. 


시내로 접어들면서 지진 이후에 지어진 1920년대 이후 초기 건물들이 눈에 들어왔다. 이름하여 아트데코 건축양식이다. 관공서, 호텔, 작은 상가들 모두 아트데코 형식으로 지어져 있어서 가히 예술의 도시라고 이름 불릴만하였다.


a8d655adc757e24e6a5ef575d7fc303f_1639545471_874.jpg


a8d655adc757e24e6a5ef575d7fc303f_1639545473_6955.jpg
 

아르테코의 건축물의 도열 그리고 바다내음 

네이피어는 생각보다 넓은 도시였다. 바닷가로 이어지는 검은 자갈 모래가 파도에 소리를 내며 구르고 있었다. 바람은 심하지 않았는데, 파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물론 시내도 멋있지만, 바닷가 쪽 팜 트리로 장식되어있는 바닷길이 멋있었다. 우선 바닷가길 근처에 위치한 인포메이션 센터를 찾았다. 


생각보다 인포메이션 센터에 자료와 정보가 많았다. 30, 40분 정도 둘러보면서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바로 세계 100대 골프장 키드네퍼(Kidnapper)였다. 


전에 알기로는 기스본(Gisborne)에 있는 줄 알았는데 네이피어에 위치해있구나. 물론 이곳에서 30분 정도 지나서 헤스팅스(Hastings)쪽으로 가야 하는 곳이다. 


시내는 차로 30분 가보니 웬만큼 지리를 알게 되었다. 그래서 곧바로 키드네퍼 골프장으로 향했다. 바닷가길 팜 트리 사이로 드라이브하면서 헤스팅을 거쳐 키드네퍼 골프장을 향했다. 30분 남짓 달려, 골프장에 도착했다. 그런데 약간 당황하게 되었다.


a8d655adc757e24e6a5ef575d7fc303f_1639545174_5001.jpg


세계 100대 골프장에서의 라운딩-뜻 밖의 행운

왜냐하면 세계 100대 골프장이라면, 안내나 간판이 화려할 줄 알았는데 안내표시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서 긴가민가했다. 골프장 입구인지 반신반의하면서 골프장 앞 입구에 마이크로폰을 눌렀다. 용건을 확인한 후 자동문이 열렸다. 입구로부터 20분 정도 산길을 따라 꼬불꼬불 올라갔다.


올라가는 길은 생각보다 겨울이라 그런지, 나무들을 자르고 운반하는 과정이라 그런지 약간은 스산했다. 잠시 후 골프장 입구에 들어섰다. 


오른쪽으로는 멋진 러지(Lodge)가 눈에 들어오면서 골프장이 서서히 그 모습을 나타냈다. 골프 리셉션의 큰 문을 열고 들어서자 보이는 분위기는 매우 황홀했다. 그리고 창밖으로 보이는 골프장의 모습 또한 환상이었다. 


그래서 모두들 100대 골프장이라고 하는구나 또한 이름도 특이하다. 물어보니 마오리 전설에 의하면 어떤 어린이를 납치해서 이곳으로 데리고 왔다고 하여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굉장히 특이한 작명이다.


내일 골프 치기 위해 예약을 하면서 인포메이션센터에서 주었던 에이전트 쿠폰을 제시했다. 그러자 환영하면서 거의 반 이상 할인해주었다. 트래블 에이전트의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사실 이런 여행업계 종사자들에게는 약간의 혜택을 주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야지 많은 사람들한테 홍보하고 안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 좋은 제도이다.


예약을 하고 돌아오면서 내심 기분이 좋았다. 내일 아침에 오랜만에 골프를 칠 것이라고 생각하니 기뻤다. 세계 100대 골프장 뉴질랜드 최고의 골프장, 그것도 저렴한 가격으로 라운딩을 할 수 있다니 행복했다.


숙소도 네이피어 바닷가에 있는 아트데코 형태의 아름다운 곳에 묵게 되었다. 이것도 또한 트래블 에이전트라 직원이 바다가 보이는 좋은 전망에 꼭대기 층으로 배정해주었다. 


오늘은 여행사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보람을 느꼈던 하루였다. 하루의 피로를 풀며 와인 한잔하면서 내일을 기약하였다.


a8d655adc757e24e6a5ef575d7fc303f_1639545224_97.jpg
 

세계에서 가장 처음 해가 떠오른 곳...기스본

아침 일찍 키드네퍼로 향했다. 다행히 날씨는 무척 좋았다. 원래 골프 계획은 없었던 관계로 신발, 모자, 장갑 등 하나도 없었다. 그러나 장비를 빌려 라운딩을 시작하였다. 일반 골프장과는 달리 골프채 등 모든 장비들이 A급이었다. 모자, 장갑, 골프공 등은 별도로 구입하였다.


비가 온 뒤라 약간은 질척였지만, 그린관리를 참 잘했다. 골프를 치는 데에도 공원관리인들이 계속 오가며 시설보수를 하고 있었다.


날씨가 좋아지면서 햇볕도 강하게 내리쬐었다. 초반 후로는 어떻게 지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즐거운 마음으로 라운딩을 시작했다. 가는 곳마다 바닷가가 보이고 저 멀리 태평양이 한눈에 들어왔다. 


역시 세계적인 골프장다운 경치와 골프장 구도를 가지고 있었다. 사실 나는 골프를 잘 못 친다. 그러나 기분만큼은 프로골퍼였다.


그날은 우리 팀 앞에 한 팀 밖에 없었다. 뒤에는 아무도 쫓아오지 않았다. 시간도 여유 있게 마음도 편안하게 라운딩을 무사히 마치게 되었다. 


점심은 중간에 9홀에서 쉬면서 카페에서 키위식으로 해결했다. 샤워장도 무척 고급스러웠다. 샤워를 하고 커피한잔 마시며, 인증샷도 찍고 주변을 한번 더 돌아보았다. 계획에 없었던 일정이라 더더욱 재미있고 즐거운 하루였다.


저녁 식사는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스시 집으로 향했다. 왜냐하면 하나라도 한국 사람을 도와주려고 하는 마음에서였다. 역시 한국 사람들이 서비스가 좋았다. 그곳에도 스시 집이 두세 군데 있는데, 모두 장사가 잘된다고 하니 마음이 뿌듯했다. 


시간 맞춰 공항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부지런히 길을 재촉했다. 잠시 슈퍼에 들러서 친절했던 그 렌터카 직원에게 귤 한 보따리를 전해주었다. 


때마침 근무를 마무리하고 있었던 시간이라 쉽게 전달할 수 있었다. 그 직원이 깜짝 놀라면서 고마워하는 마음이 역력히 보였다.


네이피어 도시만큼 순수해 보였다. 가벼운 마음으로 비행기에 탑승하며 아름다운 도시 네이피어를 마음속에 꼭 담아두고 다시 한번 들리리라 약속했다.


a8d655adc757e24e6a5ef575d7fc303f_1639545330_3248.jpg
 

<다음에 계속>


3492ce8e545d6d50f61dfdcf95336cf0_1593645961_9115.jpg 

번호 제목 날짜
여행정보 운영원칙
안전하고 깨끗한 렌트카
nzrentcar| 안전하고 깨끗한 차량을 렌터카로 사용하는 프라임 렌터카… 더보기
조회 11,742
2017.11.04 (토) 12:24
886 오클랜드 카운실, ‘쓰레기 수거 격주로 연기’ 제안 연기
홍길동| 본문 기타 기능안녕하세요 홍길동 투어입니다.​​​오클랜… 더보기
조회 241
2024.10.25 (금) 11:14
885 뉴질랜드 전쟁 춤 '하카'…최대 규모 기네스 등재 / SBS 조회 392
2024.10.02 (수) 15:38
884 세계테마기행 - 겨울로 가는 길, 뉴질랜드 1부 ~ 4부
홍길동| https://youtu.be/2631U4Lhoro?s… 더보기
조회 342
2024.10.02 (수) 08:52
883 캠핑 분위기 나는 숙소 사이트 좋은곳 추천!
홍길동| 캠핑 분위기 나는 숙소 사이트 좋은곳 추천!뉴질랜드 홍… 더보기
조회 433
2024.09.30 (월) 19:21
882 [북섬 여행] 코로만델 숲속의 기차 조회 593
2024.09.13 (금) 10:17
881 [북섬 여행: 카우리 나무 숲 당일치기] 조회 546
2024.09.13 (금) 09:44
880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웰링턴으로 떠나는 여행 조회 474
2024.09.13 (금) 09:37
879 와이오타푸 간헐천 Waiotapu thermal park 조회 531
2024.09.13 (금) 09:34
878 뉴질랜드 여행시 스티봉여행 투어예약하면 무료 데이터 플랜 제공!
스티봉| 안녕하세요. 스티봉여행 입니다.최근 10월 1일부터 뉴… 더보기
조회 703
2024.09.04 (수) 09:28
877 [스티봉여행] 오클랜드의 핫플! 폰손비 어디까지 알아?
스티봉|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현지여행사 스티봉여행입니다.오클랜… 더보기
조회 1,095
2024.08.16 (금) 16:15
876 [스티봉여행] 반딧불.. 와이토모 동굴만 있는게 아닙니다! 이젠 카약을 타면서 반…
스티봉| 우리가 수십년째 들어왔던 뉴질랜드의 반딧불마치 반딧불 … 더보기
조회 842
2024.08.15 (목) 08:38
875 전세계의 여행객들이 이용하는 트립어드바이저의 스티봉여행 페이지
스티봉| 트립어드바이저를 아시는 분들도 계시고 잘 모르시는 분들… 더보기
조회 769
2024.08.15 (목) 08:22
874 [스티봉여행 북섬 5박6일 투어 이용후기]
스티봉| 뉴질랜드 단독여행 전문, 스티봉여행입니다.이번에 공유할… 더보기
조회 858
2024.08.15 (목) 08:11
873 [스티봉여행]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 구석구석 파헤쳐볼수 있는 당일투어!
스티봉| 뉴질랜드 오시는 분들은 웰링턴에 많이들 안가시거나,웰링… 더보기
조회 584
2024.08.15 (목) 07:46
872 [스티봉여행] 북섬의 숨은 명소, 브라이덜베일 폭포
스티봉|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현지여행사 스티봉여행입니다. 요즘… 더보기
조회 653
2024.08.15 (목) 07:21
871 남섬 서부의 상징 팬케익 록스를 다녀와서(2)
홍길동| 버킷리스트를 지우는 심정으로 관광 그리고 답사 사색을 … 더보기
조회 533
2024.08.14 (수) 18:38
870 남섬 서부의 상징 팬케익 록스를 다녀와서(1)
홍길동| 누군가를 위한 새 일정의 지평을 열다-남섬 서부 개척이… 더보기
조회 407
2024.08.14 (수) 18:36
869 황당 당황 황망…희로애락 생로병사 그리고 새옹지마 2탄(2)
홍길동| 여섯째, 자동차를 운행하는 업이다 보니 운행 횟수도 많… 더보기
조회 366
2024.08.14 (수) 18:35
868 황당 당황 황망…희로애락 생로병사 그리고 새옹지마 2탄(1)
홍길동| 여행 중에는 항시 미리미리 체크하며 다닌다. 손님 호텔… 더보기
조회 287
2024.08.14 (수) 18:33
867 세계 최초의 고구마 투어 그리고 세계 최대 카우리 박물관 (2)
홍길동| 뉴질랜드 최고의 예술가...이름 없는 농부들이곳에 정착… 더보기
조회 320
2024.08.14 (수) 18:28
866 세계 최초의 고구마 투어 그리고 세계 최대 카우리 박물관 (1)
홍길동| 작년 5월에 지인들과 고구마를 사기 위해 노스랜드 다가… 더보기
조회 269
2024.08.14 (수) 18:27
865 황당 당황 황망한 일들…생로병사 희로애락 그리고 새옹지마(2)
홍길동| 다섯째, 여행 중에는 도난 분실사고가 가끔씩 있곤 한다… 더보기
조회 206
2024.08.14 (수) 18:26
864 황당 당황 황망한 일들...생로병사 희로애락 그리고 새옹지마(1)
홍길동| 여행업을 하다 보면 많은 일들이 있다. 한 마디로 희로… 더보기
조회 189
2024.08.14 (수) 18:25
863 타우랑아 타우랑아 타우랑아!!! (2)
홍길동| 키위과일 휴양 항만 산업으로 연결된 유학 이민 여행의 … 더보기
조회 236
2024.08.14 (수) 18:24
862 타우랑아 타우랑아 타우랑아!!! (1)
홍길동| 타우랑아를 세 번 이상 가보지 않았으면 가 봤다고 이야… 더보기
조회 229
2024.08.14 (수) 18:23
861 스쳐 지나간 오랜 기억 속으로…120년 된 오코로이레
홍길동| Okoroire Historic Hot Springs … 더보기
조회 262
2024.08.14 (수) 18:22
860 별이 빛나는 밤에
홍길동| 별 보기에 딱 좋은 날이다어느 날 로토루아 당일 여행에… 더보기
조회 239
2024.08.14 (수) 18:21
859 와카타네의 마오리 전설과 화이트 아일랜드지구과학의 비밀을 밝히다(2)
홍길동| 화이트 아일랜드에 숨겨진 지구과학의 비밀아침에 일찍 서… 더보기
조회 267
2024.08.14 (수) 18:21
858 와카타네의 마오리 전설과 화이트 아일랜드 지구과학의 비밀을 밝히다(1)
홍길동| 나는 글을 쓰기 위해 떠난다. 아니 떠나기 위해 글을 … 더보기
조회 214
2024.08.14 (수) 18:19
857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산소공장-와이타케레 완전 정복
홍길동| 와이타케레는 오클랜드에 숨을 불어넣어 주는 곳(산소공장… 더보기
조회 293
2024.08.14 (수) 18:19
856 뉴질랜드 전형적인 시골 마을, 마타카나
홍길동| 아! 마타카나!어느 여인의 이름인가? 흥겨운 댄스의 종… 더보기
조회 244
2024.08.14 (수) 18:18
855 도미니언 로드를 걸으며...
홍길동| 이민 초기 처음 안내하시는 분을 따라 도미니언 로드 근… 더보기
조회 235
2024.08.14 (수) 18:17
열람중 예술의 도시, 네이피어로의 여행
홍길동| 오랫동안 가고 싶어 했던 네이피어(Napier)를 가게… 더보기
조회 256
2024.08.14 (수) 18:16
853 통가리로 마운틴 루아페후 와카파파 빌리지를 다녀와서(2)
홍길동| 나의 수고가 그대들의 기쁨이라면 기꺼이 수고하리라참으로… 더보기
조회 266
2024.08.14 (수) 18:15
852 통가리로 마운틴 루아페후 와카파파 빌리지를 다녀와서(1)
홍길동| 아침에 일찍 차고지를 나섰다. 통가리로 내셔널파크의 루… 더보기
조회 241
2024.08.14 (수) 18:15
851 통가리로 국립공원을 다녀와
홍길동| 며칠 전에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통가리로 트레킹을 … 더보기
조회 397
2024.08.08 (목) 20:39
850 여행 데카메론-새로운 도전, 신기한 체험, 웃음 띤 추억(2)
홍길동| 지난 칼럼에 이어 십여 년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상담하고… 더보기
조회 373
2024.08.08 (목) 20:38
849 여행 데카메론-새로운 도전, 신기한 체험, 웃음 띤 추억(1)
홍길동| 십여 년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상담하고 안내하고 현장에 … 더보기
조회 343
2024.08.08 (목) 20:37
848 나도 정글의 법칙! 멧돼지 사냥
홍길동| 오래전 일이다.몇 년 전 여름이었다. 나는 선배와 함께… 더보기
조회 359
2024.08.08 (목) 20:35
847 물의 나라, 물의 천국, 물의 세상, 밀포드 사운드(2)
홍길동| 폭포 박물관-큰 작은 성난 실 날개 면사포 폭포 등때로… 더보기
조회 386
2024.08.06 (화) 19:53
846 물의 나라, 물의 천국, 물의 세상, 밀포드사운드(1)
홍길동| 오로라-하늘나라, 하늘 천국, 하늘 세상모 월간지 인터… 더보기
조회 349
2024.08.06 (화) 19:52
845 뉴질랜드 남섬 서부 개척 그리고 동부(3)
홍길동| 팬케이크록스-경이, 신비, 웅장한 마술, 마법 마력을 … 더보기
조회 324
2024.08.06 (화) 19:51
844 뉴질랜드 남섬 서부 개척 그리고 동부(2)
홍길동| 픽턴의 작은 아름다움과 말버러사운드의 큰 아름다움의 키… 더보기
조회 232
2024.08.06 (화) 19:50
843 뉴질랜드 남섬 서부 개척 그리고 동부(1)
홍길동| 몇 년 전에 공항에서 우연히 한국에서 같이 회사근무 하… 더보기
조회 255
2024.08.06 (화) 19:49
842 서핑의 고향, 라글란을 다녀와서(2)
홍길동| 한적한 곳에 숨겨진 오지의 온천! 신기, 참신, 풍요롭… 더보기
조회 220
2024.08.06 (화) 19:48
841 서핑의 고향, 라글란을 다녀와서(1)
홍길동| 새로운 아이디어 디스크골프에 이어 풋골프(Foot Go… 더보기
조회 247
2024.08.06 (화) 19:47
840 신선한 충격과 새로운 도전, 카랑가하케 협곡
홍길동| 비가 오는 토요일, 한국에서 온 동생과 와이히 금광과 … 더보기
조회 274
2024.08.06 (화) 19:46
839 아! 땅끝인가 하늘 끝인가 아니면 또 다른 시작인가! - 케이프레잉가(2)
홍길동| 모험과 전율 그리고 도전, 모래 썰매이어서 도착한 곳은… 더보기
조회 216
2024.08.06 (화) 19:45
838 아! 땅끝인가 하늘 끝인가 아니면 또 다른 시작인가! – 케이프레잉가(1)
홍길동| 돌고래가 지능이 높아 영어 스피킹을 가르치다니! 서프라… 더보기
조회 232
2024.08.06 (화) 19:44
837 천사의 유혹, 요정의 군무, 그리고 신의 질투 – 퀸스타운(2)
홍길동| 오로라, 오로라, 오로라가 보고 싶다. 인생의 단 한 … 더보기
조회 244
2024.08.06 (화)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