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어떤나라? … 4탄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현지여행사 ㈜뉴질랜드 에이투지 투어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 지리적 특성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앞서 1탄에서 뉴질랜드의 총면적이 한반도의 1.2배 / 전체인구는 약 500만 정도라 말씀을 드렸는요.
작은 섬들도 많이 있지만, 크게 오클랜드가 있는 북섬과 크라이스트처치가 있는 남섬으로 나누어져 있다
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발 200M 이하의 땅은 총 면적의 6분의 1밖에 되지않는 산이 많은 섬나라인데
요, 두 섬은 지형적 성격이 아주 다르답니다.
북섬에 있는 산들은 대부분 화산이며, 이 화산들은 중부지방에 거의 밀집해 있답니다. 그중 대표적인 관
광지로 알려진 로토루아는 용암지대가 지나가면서 생긴 화산지형으로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지열지대
를 가지고 있어서 “유황혼천의 도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온천과 달리 지하에서 직업 분출
되는 라듐과 프리스트가 첨가된 광천수를 이용하는데 이는 근육통과 관절염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북섬의 가장 높은 산은 루아페후산으로 북섬의 대표적인 스키장이 있습다. 이
러한 고산과 타우포호수, 로토루아호수는 약 1백만년전에 발생한 통가리로 산의 화산활동으로 만들어
진 것이라네요~~
북섬은 화산지대로 인해 “불의 섬”으로, 남섬은 빙하지형으로 인해 “얼음의 섬”으로 불리기도 한답니
다. 남섬의 빙하지형은 빙기와 후빙기를 거치면서 다양한 빙하지역이 형성되었는데요, 북섬과는 또 다
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청명한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랍니다. 서쪽에 남알프스산지가 남북으
로 달리고 빙설에 빛나는 고산지형이 탁월하답니다. 남알프스 산맥의 경사는 완만하지만 꼭대기에는
만년설이 덮혀져 있으며, 이 산맥에는 3000M 이상되는 높은 산봉우리가 18개나 있답니다. 알프스 산맥
의 눈과 얼음은 360개가 넘는 빙하를 따라 이동되며, 이 중 가장 유명한 빙하는 타스만해에서 몇 키로 떨
어지지 않은 우림 속까지 펼쳐져 있답니다. 최고봉인 쿡산 주변에는 태즈만 폭스등 대빙하가 발달
해 있고 산록부에는 빙하호, 서해안에는 U자 계곡이 침수한 밀포드 사운드 등의 아름다운 피오르드해
안이 발달되어 있답니다. 만년설을 이고 있는 3000M가 넘는 고산준봉이 빙하의 침식을 받은 피오르드지
형은 수많은 호수와 U자 계곡을 형성하고 있어 변화가 풍부한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답니다.
뉴질랜드의 생활 속 지식입니다.
한국과 비교해서 쉽게 말씀드릴게요~~
우리나라는 북반구에 위치하고 있고, 뉴질랜드는 남반구에 있습니다.
그래서, 계절이 반대라는 건 이제 알고 계시죠?
우리는 아침에 해가 동쪽에서 떠서 한낮에는 남쪽에 있고 서쪽으로 진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뉴질랜드는 해가 동쪽에서 떠서 한낮에는 북쪽에 있고 서쪽으로 진답니다. 그래서 남향집
이 아닌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한 북향집이 인기가 있답니다.
별자리도 북반구에서는 북두칠성만, 남반구에서는 남십자성만 보실 수 있답니다.
요즈음은 별자리투어도 각광받고 있는 투어중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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