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영화 촬영지를 다녀와서

피아노 영화 촬영지를 다녀와서

0 개 115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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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의 신비와 웅장

아침을 먹고 서해안 비치로 향했다. 카레카레는 집에서 멀지 않아서 여유 있게 출발했다. 영화를 좋아하는 나에게 카레카레 비치는 참으로 환상적인 곳이다. 영화의 한 장면에 내가 서 있다는 것 자체가 즐거움이자 행복이다. 간혹 손님들 더러는 호빗 마을, 코로만델 캐스드럴 코브 등에 대해 말씀을 하곤 했다.


티티랑이를 거쳐 세닉 드라이브로 간다. 이 길은 이민 초기부터 참 좋아했던 길이다. 특히 비 오는 날 음악을 들으며 드라이브하면 그것이 바로 영화의 한 장면이다. 그러나 길이 좁아 조금 위험하긴 하다. 세닉 드라이브를 거치면서 이민 초기 정착하던 중 여러 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아무래도 먼 곳으로 떠나 새로운 곳에 정착하느라고 번민과 고뇌가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다 아름다운 추억이고 기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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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닉 드라이브 숲 속의 집

최근에 알았지만, 이 길은 1930년대 대공항시절 국공정책사업으로 추진된 것이라고 한다. 길이도 만만치 않다. 무려 42km. 세닉 드라이브를 지나면서 이정표를 보았다. 피아 비치이고 20km 가까이 되는 꽤 긴 길이다. 길은 꼬불꼬불 산길이었다. 그러나 좌·우측의 경관은 참 멋있었다. 수풀 쪽에 멋진 집들이 눈에 들어왔다. 갤러리 간판 포트리 간판 카페 간판들이 눈에 들어왔다.


오클랜드의 수원지 와이타게레 댐

피아 비치로 가는 길가에 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어 못 가는 것인가 잠시 내려보았다. 아 트레킹 코스였다. 와이타케레 댐 수원지까지 가는 한시간 반짜리 트레킹 코스이다. 사람들이 들어가고 나오고 분주했다. 와이타케레댐으로 가는 길이 트레킹 코스다. 이 댐이 오클랜드 수원지기도 하다. 나도 운동 겸 갔다 왔다. 편하고 어렵지 않은 그런 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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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모래의 전시, 고운 모래의 촉감

이어서 카레카레로 향했다. 어이쿠 언덕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꼬불꼬불하다. 올라오는 차들을 피해줘야 하고 아슬아슬했다. 10분 후에 카레카레 입구에 도착했다. 입구에도 트레킹 코스가 있다. 콜만 트레킹코스 입구만 살펴보고 다음에 오기로 약속을 한 뒤 계속 비치로 향했다. 비치로 조금 내려가면서 왼쪽에 폭포 팻말이 보였다. 폭포가 5분 거리라서 잠시 들렸다. 


폭포 하면 보통 큰 소리가 들리고 규모도 크고 사람도 많아야 하는데 물소리가 너무나 잔잔했다. 사람도 몇밖에 없었다. 그러나 검은 현무암 절벽에 하얀 물줄기가 떨어지는 것들이 조용하면서 잔잔하면서 작은 폭포였다. 그것을 바라보며 멍 때리는 두 청춘남녀를 보았다. 무슨 생각을 할까 너무 정겨워 보여 뒤에서 몰래 한 컷 찍었다. 아무래도 정면은 초상권이 있어서.


폭포를 뒤로하고 비치로 걸어갔다. 잔잔하고 검은 모래를 밟으며 가는 길이 참 좋았다. 비치 입구에 큰 나무들이 도열하듯이 양옆에 있어 어깨가 으쓱했다. 이곳은 가끔 왔었다. 그러나 올 때마다 새로운 기분이 든다. 특히 이곳은 카페나 건물이 없어 태고의 신비와 웅장함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다. 


여기서 한참 멍 때리기 시작했다. 왜 이렇게 급하게 살았는지 무슨 욕심이 많은 지 스스로의 한계를 부딪친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 경험을 듣고 또 다른 세계를 생각해 보며 진정한 나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피아노 영화 촬영지 모습이 보여지는 듯했다. 비 오는 날 피아노 옮기는 장면이 어렴풋이 기억났다. 여기 오기 전에 피아노 영화를 다시 한번 봤다. 영화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이 또한 즐거움 중 하나이다. 


화산이 터져서 용암이 흐른 뒤 침식과 풍화작용에 의해 검은색 천지다. 뉴질랜드 사람들은 검은 옷을 좋아한다. 나 또한 가끔씩만 검은 옷을 입는다. 올 블랙스.


서해안은 비치가 아름답다. 와티푸, 카레카레, 피아, 베델스, 무리와이 등 비치가 많이 있다. 그렇지만 유독 카레카레만이 있는 그대로 옛날 그대로 자연 그대로 두고 있는 듯했다. 그래서 더 멋있고 특히 뉴질랜드가 표방하고 있는 자연 생태계가 녹아 있는 교과서이다. 이런 자연 속에 사람이 함께 있고 그 사람도 자연의 일부가 된다. 이 자연을 소홀히 하면 요즘 같이 박테리아, 바이러스가 오는 횟수도 늘어날 것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또다시 3년 4년 이내 다른 바이러스가 온다 하니 걱정이 들어 이 비치를 떠나고 싶지 않았다. 비치를 걸으며 이 생각 저 생각이 마음에 교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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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도 자연의 일부이다…, 같이 살자 하면 자연도 우리를 도울 것이다

이제 갈 길을 재촉하여 아라타키 자연박물관을 들렀다. 입구에 있는 마무리 조각상이 특이했다. 다음에 가시면 유심히 살펴보기를 추천한다. 전망대에서 본 수원지 댐에 한눈에 들어왔다. 구름도 나를 반겨 춤추고 웃는 듯했다. 가벼운 바람이 미소라면 구름은 여러 개의 미소이다. 아라타키 박물관 안에는 동식물의 표본과 와이타케레 지역에 유래와 특징이 잘 설명되어 있다. 


밖으로 나오니 왼쪽 길에 트레킹 코스가 있어 그 길을 따라 걸었다. 600년 된 카우리 나무가 서 있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요즘 카우리 나무가 곰팡이병이 생겨보고 DOC에서 카우리 나무 보전을 위해 활발하게 운동을 벌이고 있다. 우리도 자연보호에 동참해야 한다. 산불도 조심하고 쓰레기도 줍고 자연보호규칙을 하나하나 실천해야겠다.


가끔씩 성공한 사람들 유명한 연예인 중 좋은 인품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그들은 거창 혹은 대단하거나 그렇지 않다. 조용하면서도 겸손하면서도 말수가 없으면서도 하나하나 행동으로 보여준다. 자연을 대하는 태도는 겸손하면서 조용히 실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렇게 자연을 지키면 그 자연은 우리를 지켜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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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길동 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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