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나라, 물의 천국, 물의 세상, 밀포드사운드(1)

물의 나라, 물의 천국, 물의 세상, 밀포드사운드(1)

0 개 375 홍길동

4d2e56d567b5ce675db2e86e23cfd55f_1618290853_1411.jpg
 

오로라-하늘나라, 하늘 천국, 하늘 세상

모 월간지 인터뷰 기사를 보았다. 과학원 출신 한 청년이 부모의 권유로 치대에 입학하여 졸업 후 치과 의사가 되었다. 이 청년은 개업 전에 여행을 한다며 몇 나라를 둘러보고 두 달 만에 집에 돌아와서 며칠 지난 후 폭탄선언을 했다. 여행 중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했다고 하면서 작가의 길을 가겠다고.


부모로서는 놀랄 일이었다. 공부 잘하는 수재 소리 들으며 효자였던 이 청년의 변신에 모두가 놀랐다. 이 청년은 치과를 개업하면 돈도 벌고 안정적이며 사회적 대우를 받겠지만 이를 거부했다. 


이유인즉슨 작가가 되어서 좋은 글을 통해 사회와 국민에게 마인드 바이러스를 공급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하는 성숙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다. 


글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의지가 대단했다. 그의 의지를 꺾을 수 없었다. 지금은 신인을 거쳐 중견작가로 명성과 명예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또한, 그의 글과 소설, 수필이 행복 바이러스와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의 스며들며 많은 이에 공감과 소통의 역할을 하고 있다. 


글의 힘이 바로 이것이구나. 여러 가지 경험과 습작 그리고 다독을 통해 자신의 주체성과 정체성 그리고 재능과 영감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야말로 작가의 소임이다. 


작가는 인간 본질을 보는 통찰력과 공감소통의 진실력 그런 이야기를 전개하는 구성력이 속성이자 능력이다. 나도 이 말에 공감하며 더 열심히 글을 쓰려고 한다.


이번 여행은 뉴질랜드 여행의 꽃이자 상징이자 메카인 퀸스타운이다. 그리고 밀포드사운드 버스투어, 오로라 관망이다. 그중 오로라는 예보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아침 일찍 오클랜드에서 출발하여 퀸스타운 공항에 도착했다. 날씨는 화창했다.


4d2e56d567b5ce675db2e86e23cfd55f_1618291066_4516.jpg
 

퀸스타운 호수길을 생각하며, 생각하며, 생각하며 걸었다...장장 10여 킬로미터  

공기도 상큼하고 시야도 청명하여 공항에서 퀸스타운 시내까지 걷기로 했다. 장장 10여 킬로미터이다. 손가방을 메고 땀을 흘리고 다리도 아팠지만 두 시간 반 만에 퀸스타운 시내에 도착했다. 


걸어오면서 예쁜 집 그리고 숲길, 호수 선착장, 요트 작은 시냇물이 보여 하나하나 사진에 담아두었다. 이 생각 저 생각은 보너스이다. 또한, 자전거 하이킹 그리고 조깅, 워킹 하는 사람들이 인사하며 계속 지나갔다. 


어떤 산책객은 두리번거리는 이방인에게 도와줄 것이 없느냐는 질문공세에 당황하면서도 이곳 사람들의 친절함에 흐뭇한 마음이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 길이 해마다 열리는 마라톤 코스라고 한다. 10km 단축, 더 연장하여 글레노키 가는 길로 하여 42.195km를 달린다고 한다. 호수를 끼고 달리는 코스라 더할 나위 없는 코스이다. 우선 공기가 맑고 차량 통행이 없고 숲길과 호수길이 계속 이어져 있었다.


4d2e56d567b5ce675db2e86e23cfd55f_1618291077_7342.jpg
 

와카티푸 호수는 퀸스타운을 품고 있는 포대기이며 휴식처이며 대명사이다 

두 시간 반 만에 와카티푸 크루즈를 타기 위해 선착장에 도착했다. 체크인 후 살펴보니 코로나19 때문에 큰 배에 10명 정도가 탑승했다. 잠시 후 경적을 올리며 크루즈 배가 출발했다. 


크루즈 배가 지나가는 옆으로 제트스키, 요트, 수상택시가 보였다. 돌고래 몇 마리도 슬쩍 지나갔는데 따라오지 않아 몇 차례 둘러보았지만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못내 아쉬웠다. 잠시 후 트레블에이전트로 초청받은 지라 무료로 탑승했으며 와인과 맛있는 안주도 준비해 주었다. 폼 잡고 기분 내며 한잔 쫘악!


선착장을 떠난 배는 호수 안쪽으로 미끄러져 갔다. 좌우의 높은 산이 에워싸고 있는 이 호수는 수억 년 전 빙하로 형성된 호수로서 뉴질랜드에서 세 번째로 큰 호수이다. 길이만 13km 깊이도 300m가 된다고 한다. 첫 번째는 타우포(북섬), 두 번째는 테아나우(남섬) 호수이다. 


선장의 내레이션이 간간이 들려 집중하면서 경치 삼매경에 빠졌다. 2시간 정도 주변의 산과 몇몇의 몇 집 마을을 소개하는 사이에 선착장에 도착했다. 평이하면서도 은은한 분위기의 크루즈였다. 


바닷바람, 산 경치, 크루즈의 미동이 어우러진 삼박자의 시간이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해서 저녁이 되니 무척 피곤했다. 저녁 식사도 안 하고 샤워 후 가져온 책을 읽으며 잠시 후에 잠이 들었다. 책은 나의 수면제이다.


4d2e56d567b5ce675db2e86e23cfd55f_1618291098_7532.jpg
 

밀포드사운드는 계절, 날씨, 동반, 기분에 따라 달라지는 팔색조

다음 날 새벽에 일어나 시내 서던 디스커버리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밀포드사운드를 가기 위해서이다. 버스를 기다리며 일기예보를 보았더니 아니라 다를까 비가 흩뿌리면서 잠시 후에는 세차게 몰아쳤다.


그래도 멀리 아침 해의 여명이 유난히 붉은 빛으로 비치면서 즐거운 하루를 다짐했다. 출발하고 잠시 후에 버스에서 잠이 들었다. 운전을 안 하니 무척 편했다. Very good!


버스는 50인승 대형 버스이고 손님은 10명 정도 되었다. 테아나우에서 20여 명이 추가로 합류한다고 한다. 아마도 오클랜드 아메리카컵 대회 참가자들과 가족들일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비수기인데 버스가 꽉 찼다. 출발하면서 잠시 후에 버스에서 잠이 들었다. 잠을 깨고 보니 테아나우 카페에 도착했다. 카페 입구에 들어서면서 놀랐다. 카페 실내에 사슴 박제와 뿔, 오래된 사냥사진들이 걸려 있었다. Dear Hunting Café였다.


이 지역은 산이 높고 깊어서 사슴사냥을 하기 좋은 곳임을 알 수 있었다. 카페 옆에는 사냥 관련 물품을 판매하는 곳이었다. 아침을 먹고 30분이 지나자 버스는 다시 출발했다. 


그래도 비는 계속 내렸다. 우산이나 겉옷 등을 가져오지 않아서 한기를 느꼈다. 미리 체크하여 준비를 해야 했는데...여행 경험이 많은 나도 실수를 하는구나. 아쉬웠다. 


버스는 중간중간에 경치 좋은 곳에 내려 구경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다. 물론 화장실도 2시간 단위로 들리곤 했다. 테아나우를 거쳐 밀포드사운드까지 가는 길은 멋있었다. 

<다음에 계속>


3492ce8e545d6d50f61dfdcf95336cf0_1593645961_9115.jpg 

    홍길동 투어 제공

번호 제목 날짜
여행정보 운영원칙
안전하고 깨끗한 렌트카
nzrentcar| 안전하고 깨끗한 차량을 렌터카로 사용하는 프라임 렌터카… 더보기
조회 11,807
2017.11.04 (토) 12:24
오클랜드 공항, 항공기 출발 · 도착시간 실시간 보기
KoreaPost| [여기를 클릭하세요!]운항 현황 실시간 조회 [이 게시… 더보기
조회 104,970 | 댓글 5
2013.06.18 (화) 14:24
1006 Te Aroha 한인숙박
한인숙박| kellannz| 안녕하세요:) Te Aroha 한인숙박 입니다… 더보기
조회 313
2024.11.07 (목) 11:25
1005 오클랜드 카운실, ‘쓰레기 수거 격주로 연기’ 제안 연기
여행지| 홍길동| 본문 기타 기능안녕하세요 홍길동 투어입니다.​… 더보기
조회 475
2024.10.25 (금) 11:14
1004 뉴질랜드 전쟁 춤 '하카'…최대 규모 기네스 등재 / SBS
여행지| 홍길동|
조회 482
2024.10.02 (수) 15:38
1003 세계테마기행 - 겨울로 가는 길, 뉴질랜드 1부 ~ 4부
여행지| 홍길동| https://youtu.be/2631U4Lh… 더보기
조회 448
2024.10.02 (수) 08:52
1002 캠핑 분위기 나는 숙소 사이트 좋은곳 추천!
여행지| 홍길동| 캠핑 분위기 나는 숙소 사이트 좋은곳 추천!뉴… 더보기
조회 571
2024.09.30 (월) 19:21
1001 [북섬 여행] 코로만델 숲속의 기차
여행지| 홍길동|
조회 697
2024.09.13 (금) 10:17
1000 [북섬 여행: 카우리 나무 숲 당일치기]
여행지| 홍길동|
조회 616
2024.09.13 (금) 09:44
999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웰링턴으로 떠나는 여행
여행지| 홍길동|
조회 555
2024.09.13 (금) 09:37
998 와이오타푸 간헐천 Waiotapu thermal park
여행지| 홍길동|
조회 616
2024.09.13 (금) 09:34
997 뉴질랜드 여행시 스티봉여행 투어예약하면 무료 데이터 플랜 제공!
여행지| 스티봉| 안녕하세요. 스티봉여행 입니다.최근 10월 1… 더보기
조회 774
2024.09.04 (수) 09:28
996 [스티봉여행] 오클랜드의 핫플! 폰손비 어디까지 알아?
여행지| 스티봉|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현지여행사 스티봉여행입니… 더보기
조회 1,194
2024.08.16 (금) 16:15
995 [스티봉여행] 반딧불.. 와이토모 동굴만 있는게 아닙니다! 이젠 카약을 타면서 반…
여행지| 스티봉| 우리가 수십년째 들어왔던 뉴질랜드의 반딧불마치… 더보기
조회 902
2024.08.15 (목) 08:38
994 전세계의 여행객들이 이용하는 트립어드바이저의 스티봉여행 페이지
여행지| 스티봉| 트립어드바이저를 아시는 분들도 계시고 잘 모르… 더보기
조회 789
2024.08.15 (목) 08:22
993 [스티봉여행 북섬 5박6일 투어 이용후기]
여행지| 스티봉| 뉴질랜드 단독여행 전문, 스티봉여행입니다.이번… 더보기
조회 891
2024.08.15 (목) 08:11
992 [스티봉여행]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 구석구석 파헤쳐볼수 있는 당일투어!
여행지| 스티봉| 뉴질랜드 오시는 분들은 웰링턴에 많이들 안가시… 더보기
조회 626
2024.08.15 (목) 07:46
991 [스티봉여행] 북섬의 숨은 명소, 브라이덜베일 폭포
여행지| 스티봉|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현지여행사 스티봉여행입니… 더보기
조회 691
2024.08.15 (목) 07:21
990 남섬 서부의 상징 팬케익 록스를 다녀와서(2)
여행지| 홍길동| 버킷리스트를 지우는 심정으로 관광 그리고 답사… 더보기
조회 557
2024.08.14 (수) 18:38
989 남섬 서부의 상징 팬케익 록스를 다녀와서(1)
여행지| 홍길동| 누군가를 위한 새 일정의 지평을 열다-남섬 서… 더보기
조회 426
2024.08.14 (수) 18:36
988 황당 당황 황망…희로애락 생로병사 그리고 새옹지마 2탄(2)
여행지| 홍길동| 여섯째, 자동차를 운행하는 업이다 보니 운행 … 더보기
조회 392
2024.08.14 (수) 18:35
987 황당 당황 황망…희로애락 생로병사 그리고 새옹지마 2탄(1)
여행지| 홍길동| 여행 중에는 항시 미리미리 체크하며 다닌다. … 더보기
조회 310
2024.08.14 (수) 18:33
986 세계 최초의 고구마 투어 그리고 세계 최대 카우리 박물관 (2)
여행지| 홍길동| 뉴질랜드 최고의 예술가...이름 없는 농부들이… 더보기
조회 348
2024.08.14 (수) 18:28
985 세계 최초의 고구마 투어 그리고 세계 최대 카우리 박물관 (1)
여행지| 홍길동| 작년 5월에 지인들과 고구마를 사기 위해 노스… 더보기
조회 292
2024.08.14 (수) 18:27
984 황당 당황 황망한 일들…생로병사 희로애락 그리고 새옹지마(2)
여행지| 홍길동| 다섯째, 여행 중에는 도난 분실사고가 가끔씩 … 더보기
조회 230
2024.08.14 (수) 18:26
983 황당 당황 황망한 일들...생로병사 희로애락 그리고 새옹지마(1)
여행지| 홍길동| 여행업을 하다 보면 많은 일들이 있다. 한 마… 더보기
조회 203
2024.08.14 (수) 18:25
982 타우랑아 타우랑아 타우랑아!!! (2)
여행지| 홍길동| 키위과일 휴양 항만 산업으로 연결된 유학 이민… 더보기
조회 263
2024.08.14 (수) 18:24
981 타우랑아 타우랑아 타우랑아!!! (1)
여행지| 홍길동| 타우랑아를 세 번 이상 가보지 않았으면 가 봤… 더보기
조회 258
2024.08.14 (수) 18:23
980 스쳐 지나간 오랜 기억 속으로…120년 된 오코로이레
여행지| 홍길동| Okoroire Historic Hot Spr… 더보기
조회 291
2024.08.14 (수) 18:22
979 별이 빛나는 밤에
여행지| 홍길동| 별 보기에 딱 좋은 날이다어느 날 로토루아 당… 더보기
조회 265
2024.08.14 (수) 18:21
978 와카타네의 마오리 전설과 화이트 아일랜드지구과학의 비밀을 밝히다(2)
여행지| 홍길동| 화이트 아일랜드에 숨겨진 지구과학의 비밀아침에… 더보기
조회 311
2024.08.14 (수) 18:21
977 와카타네의 마오리 전설과 화이트 아일랜드 지구과학의 비밀을 밝히다(1)
여행지| 홍길동| 나는 글을 쓰기 위해 떠난다. 아니 떠나기 위… 더보기
조회 236
2024.08.14 (수) 18:19
976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산소공장-와이타케레 완전 정복
여행지| 홍길동| 와이타케레는 오클랜드에 숨을 불어넣어 주는 곳… 더보기
조회 320
2024.08.14 (수) 18:19
975 뉴질랜드 전형적인 시골 마을, 마타카나
여행지| 홍길동| 아! 마타카나!어느 여인의 이름인가? 흥겨운 … 더보기
조회 286
2024.08.14 (수) 18:18
974 도미니언 로드를 걸으며...
여행지| 홍길동| 이민 초기 처음 안내하시는 분을 따라 도미니언… 더보기
조회 263
2024.08.14 (수) 18:17
973 예술의 도시, 네이피어로의 여행
여행지| 홍길동| 오랫동안 가고 싶어 했던 네이피어(Napier… 더보기
조회 289
2024.08.14 (수) 18:16
972 통가리로 마운틴 루아페후 와카파파 빌리지를 다녀와서(2)
여행지| 홍길동| 나의 수고가 그대들의 기쁨이라면 기꺼이 수고하… 더보기
조회 288
2024.08.14 (수) 18:15
971 통가리로 마운틴 루아페후 와카파파 빌리지를 다녀와서(1)
여행지| 홍길동| 아침에 일찍 차고지를 나섰다. 통가리로 내셔널… 더보기
조회 260
2024.08.14 (수) 18:15
970 통가리로 국립공원을 다녀와
여행지| 홍길동| 며칠 전에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통가리로 … 더보기
조회 426
2024.08.08 (목) 20:39
969 여행 데카메론-새로운 도전, 신기한 체험, 웃음 띤 추억(2)
여행지| 홍길동| 지난 칼럼에 이어 십여 년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더보기
조회 393
2024.08.08 (목) 20:38
968 여행 데카메론-새로운 도전, 신기한 체험, 웃음 띤 추억(1)
여행지| 홍길동| 십여 년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상담하고 안내하고… 더보기
조회 364
2024.08.08 (목) 20:37
967 나도 정글의 법칙! 멧돼지 사냥
여행지| 홍길동| 오래전 일이다.몇 년 전 여름이었다. 나는 선… 더보기
조회 382
2024.08.08 (목) 20:35
966 물의 나라, 물의 천국, 물의 세상, 밀포드 사운드(2)
여행지| 홍길동| 폭포 박물관-큰 작은 성난 실 날개 면사포 폭… 더보기
조회 412
2024.08.06 (화) 19:53
열람중 물의 나라, 물의 천국, 물의 세상, 밀포드사운드(1)
여행지| 홍길동| 오로라-하늘나라, 하늘 천국, 하늘 세상모 월… 더보기
조회 376
2024.08.06 (화) 19:52
964 뉴질랜드 남섬 서부 개척 그리고 동부(3)
여행지| 홍길동| 팬케이크록스-경이, 신비, 웅장한 마술, 마법… 더보기
조회 344
2024.08.06 (화) 19:51
963 뉴질랜드 남섬 서부 개척 그리고 동부(2)
여행지| 홍길동| 픽턴의 작은 아름다움과 말버러사운드의 큰 아름… 더보기
조회 257
2024.08.06 (화) 19:50
962 뉴질랜드 남섬 서부 개척 그리고 동부(1)
여행지| 홍길동| 몇 년 전에 공항에서 우연히 한국에서 같이 회… 더보기
조회 280
2024.08.06 (화) 19:49
961 서핑의 고향, 라글란을 다녀와서(2)
여행지| 홍길동| 한적한 곳에 숨겨진 오지의 온천! 신기, 참신… 더보기
조회 244
2024.08.06 (화) 19:48
960 서핑의 고향, 라글란을 다녀와서(1)
여행지| 홍길동| 새로운 아이디어 디스크골프에 이어 풋골프(Fo… 더보기
조회 275
2024.08.06 (화) 19:47
959 신선한 충격과 새로운 도전, 카랑가하케 협곡
여행지| 홍길동| 비가 오는 토요일, 한국에서 온 동생과 와이히… 더보기
조회 298
2024.08.06 (화) 19:46
958 아! 땅끝인가 하늘 끝인가 아니면 또 다른 시작인가! - 케이프레잉가(2)
여행지| 홍길동| 모험과 전율 그리고 도전, 모래 썰매이어서 도… 더보기
조회 240
2024.08.06 (화) 19:45
957 아! 땅끝인가 하늘 끝인가 아니면 또 다른 시작인가! – 케이프레잉가(1)
여행지| 홍길동| 돌고래가 지능이 높아 영어 스피킹을 가르치다니… 더보기
조회 263
2024.08.06 (화)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