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 당황 황망…희로애락 생로병사 그리고 새옹지마 2탄(1)

황당 당황 황망…희로애락 생로병사 그리고 새옹지마 2탄(1)

0 개 309 홍길동

9b0274397035b1115c92d29a4db91099_1659412390_8557.jpg
 

여행 중에는 항시 미리미리 체크하며 다닌다. 손님 호텔 식당 액티비티 부킹이나 시간 등을 고려하면서 더블 체크한다. 그래도 사람의 일이라 실수와 누락, 변경 등 많은 일이 반복된다. 


여행에서 실패하면 경험이고 성공하면 추억이다. 일을 마치는 순간 긴 숨 내쉬며 ”끝났다”하고 소리치곤 한다. 차량과 비행기 이용을 많이 하기 때문에 항시 긴장된다. 오랜 경험이 있어 여유는 있지만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그러나 새로운 장소, 새로운 사람, 새로운 음식 등을 접하면서 여행의 재미와 묘미를 느낀다. 마약과도 같다. 슬슬 이야기를 풀어 가보려 한다.


첫째, 어느 날 한 통의 전화가 카톡으로 왔다. 손님임을 직감하고 반갑게 인사했다. 내용인즉슨 4명이 남북 섬 일주로 여행하려고 한다면서 고급투어와 호텔 각각 사용 요청했다. 여행비용이 상당했다. 뉴질랜드 6만 달러 정도였다. 


그러면 카드 결제로 일시불로 준다면서 해약시는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해약 날짜에 따라 약간 다르다고 기준을 설명하였다. 


약간의 의심은 들었다. 그러나 아주 바빠서 생각을 깊게 할 수 없었다. 절차에 따라 업무 처리하고 입금도 카드 결제이므로 은행을 통해 입금되었다. 


입금된 후 며칠 만에 손님에게 전화가 왔다. 여행이 취소되어 환불해달라고 황당했다. 그래서 약속대로 30% 공제 후 환불 조치했다. 약간 복잡하기는 했으나 의심 없이 처리했다. 


한 달쯤 지나서 은행에서 연락이 왔으나 카드 처리 과정 설명을 하지 못하여 카드 취소 연락이 오면서 일이 복잡해졌다. 카드를 이용한 사기였다. 


살다 보니 비즈니스 하다 보니 별일도 많다. 보이스피싱 등. 다른 분들이 나와 같이 사기당하지 말라는 차원에서 소개했다.


9b0274397035b1115c92d29a4db91099_1659412485_0363.jpg
 

둘째, 지인 소개로 전주에서 중년 주부가 혼자 여행을 왔다. 여행 중 많은 질문과 관심을 갖고 있었다. 뉴질랜드 좋다고 지인에게 사전 정보를 가진 터라 그러려니 했다. 남섬, 북섬 여행을 마치고 다시 오겠노라고 하고 공항에서 인사하고 헤어졌다.


시간이 흘러 잊고 있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왔다. 한 달 후에 뉴질랜드 타우랑가로 딸 셋 데리고 유학 간다고... 많은 사람이 뉴질랜드 좋다고 가면서 다시 온다고는 하지만 말뿐이고 실현성이 희박하여 이분도 그럴 줄 알았다. 


오시기 전에 차량구입도 요청하여 구입해드리고 운전 연습시켜서 타우랑가로 보내드렸다. 참으로 용감하다. 유학 생활 3년을 마치고 귀국했지만 외국어 중고등학교 다니며 이곳에서 배운 영어 실력을 뽐내고 있다. 


물론 사전에 지인을 통해 많은 정보와 자료를 갖고 있어서 가능할 것이다. 또한 여행을 좋아해서 남북 섬 직접 다니며 여행하고 대인관계도 좋아 모범적인 뉴질랜드 정착 사례이다. 


셋째, 뉴질랜드 신혼여행지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여행사들이 상품 광고를 잘 하질 않는다. 왜냐하면 비용이나 거리가 멀어 한 주일 이상 여행하기 때문에 모객이 원활하지 않다. 


그러나 간혹 뉴질랜드를 좋아하는 사람은 꼭 온다. 오게 되면 남북 섬 여행하며 번지점프를 하려고 한다. 커플로 함께 평생 추억이며 경험이며 인생 컷이기도 하다. 


신혼여행 부부 세 쌍이 여행하러 왔는데 여행을 마치고 마지막 날 저녁에 자유시간을 주고 다음 날 아침에 호텔로 픽업하러 갔다. 그런데 한 쌍이 안 나오는 것이었다. 


보통 있을 수 있는 일이라 룸으로 전화하니 그때 일어난 것이었다. 비상이다. 시간이 만만치 않았다. 서둘러서 준비를 마치고 나와서 안도의 숨을 쉬면서 공항으로 향했다. 


그나마 새벽이라 길이 안 막혀 생각보다 빠르게 도착했다. 짐을 내리고 공항 안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가방 두 개가 없었다. 그 신혼부부가 가방을 챙기지 않고 나왔다. 


부랴부랴 호텔에 전화 걸어 호텔 룸에 가보니 문 안에 가방 두 개가 있었다. 택시를 불러 긴급 수송하였다. 비행시간은 임박하고 조바심 났다. 30여 분이 지나 택시가 도착하여 가방을 들고 수속을 마쳤다. 10분 남았다. 미리 사정 이야기를 한지라 수속 절차를 거쳐 가까스로 입국장으로 들어갔다. 


래도 마지막 인사를 하고 악수하는 신랑이 한화 오만원을 주며 고생하셨다고 말하고 도망치듯이 사라졌다. 나도 긴장했던 터라 일을 마치고 공항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며 중얼거렸다. 좋아질 때다...


9b0274397035b1115c92d29a4db91099_1659412468_7767.jpg
 

넷째, 어느 날 교민이 공항 픽업을 요청했다. 보통 하던 대로 편명 주소 등 필요사항을 묻고 준비하고 있었다. 몇 가지 추가 안내를 위해 손님과 카톡을 하던 중 나를 잘 아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럴 수 있겠지 했다. 


며칠 후 공항에 픽업을 갔다. 갑자기 손님이 “사장님!” 하는 것이었다.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 듯했지만 손님을 많이 만나는지라 가물가물했다.


16년 전 모여 행사 000이라고 하니 그때야 생각이 났다. 너무나 반가웠다. 첫마디가 “사장님! 여전하시네요” 였다. 변함없이 꾸준하다는 말을 들으니 기분이 좋았다.


사연인즉슨, 이분은 이곳 대학에서 관광학 전공 후 모 여행사에 근무하면서 영주권을 받았었다. 귀국하여 결혼하고 아이들 교육 겸 살기 위해서 아이들 셋을 데리고 왔다. 


엄마가 영주권이 있으니 아이들은 영주권이 자동이 부여되어 몇 달 후 절차를 거쳐 학교에 입학하고 집도 렌트하고 차도 사고 잘 정착하고 있다. 16년 전에 만났던 사람들이 잊지 않고 찾아주니 참으로 반가웠다.


또한 며칠 후 한 여성 손님이 전화 와서 몇 년 전 여행했었는데 결혼하여 남편과 여행하러 왔다고 남섬 여행을 요청했다. 


웰링턴에 친언니가 살고 있어서 쉽게 올 수 있었지만, 몇 년 지나 다시 연락이 오니 참으로 반가웠다. 여행일을 오래 하면서 또 한 번 보람과 긍지를 갖게 되었다.


9b0274397035b1115c92d29a4db91099_1659413664_7284.jpg


다섯째, 손님들이 여행을 부킹하고 계약금이 입금되면 바로 하는 작업이 공지된 호텔을 확보하는 것이다. 성수기에는 하루하루가 다르게 호텔 확보가 어렵다. 특히 승무원들은 세계여행을 하여서 날짜 개념이 다르다. 그래서 혼선 많다. 


한번은 공항에서 기다리는 데 나오지를 않아서 연락해보니 한국이라고 한다. 시차가 있어서 한참 후에 연락이 되었다. 황당했다. 


시간이 지나 손님과 연락이 되어 물어보니 손님과 연락에 입국 날짜가 하루가 틀렸다. 부랴부랴 호텔을 취소 연기하려 했으나 취소 불가로 예약했었다. 아뿔싸! 방 두 개인지라 손해가 막심했다. 


내가 가서 자고 식사하면 좋으련만 거리도 멀고 바쁜 시기라서 그럴 수도 없고 지인에게 연락하여 무료로 고급 호텔 숙박과 조식을 기증했다. 


또 한 분은 식당 주인이었다. 이 두 분은 지금도 만나면 그 호텔 일 이야기를 하며 웃곤 한다. 하기야 여기에 살면서 호텔에서 자고 아침 식사한다는 것이 싶지 않다. 여행사 하면 좋은 호텔 좋은 음식 좋은 장소 가보고 맛보고 자보니 얼마나 좋은가. 이런 실수는 옥에 티지만 좋은 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했다.


<다음에 계속>


3492ce8e545d6d50f61dfdcf95336cf0_1593645961_9115.jpg 

번호 제목 날짜
여행정보 운영원칙
안전하고 깨끗한 렌트카
nzrentcar| 안전하고 깨끗한 차량을 렌터카로 사용하는 프라임 렌터카… 더보기
조회 11,807
2017.11.04 (토) 12:24
오클랜드 공항, 항공기 출발 · 도착시간 실시간 보기
KoreaPost| [여기를 클릭하세요!]운항 현황 실시간 조회 [이 게시… 더보기
조회 104,970 | 댓글 5
2013.06.18 (화) 14:24
1006 Te Aroha 한인숙박
한인숙박| kellannz| 안녕하세요:) Te Aroha 한인숙박 입니다… 더보기
조회 313
2024.11.07 (목) 11:25
1005 오클랜드 카운실, ‘쓰레기 수거 격주로 연기’ 제안 연기
여행지| 홍길동| 본문 기타 기능안녕하세요 홍길동 투어입니다.​… 더보기
조회 475
2024.10.25 (금) 11:14
1004 뉴질랜드 전쟁 춤 '하카'…최대 규모 기네스 등재 / SBS
여행지| 홍길동|
조회 481
2024.10.02 (수) 15:38
1003 세계테마기행 - 겨울로 가는 길, 뉴질랜드 1부 ~ 4부
여행지| 홍길동| https://youtu.be/2631U4Lh… 더보기
조회 448
2024.10.02 (수) 08:52
1002 캠핑 분위기 나는 숙소 사이트 좋은곳 추천!
여행지| 홍길동| 캠핑 분위기 나는 숙소 사이트 좋은곳 추천!뉴… 더보기
조회 571
2024.09.30 (월) 19:21
1001 [북섬 여행] 코로만델 숲속의 기차
여행지| 홍길동|
조회 697
2024.09.13 (금) 10:17
1000 [북섬 여행: 카우리 나무 숲 당일치기]
여행지| 홍길동|
조회 615
2024.09.13 (금) 09:44
999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웰링턴으로 떠나는 여행
여행지| 홍길동|
조회 555
2024.09.13 (금) 09:37
998 와이오타푸 간헐천 Waiotapu thermal park
여행지| 홍길동|
조회 615
2024.09.13 (금) 09:34
997 뉴질랜드 여행시 스티봉여행 투어예약하면 무료 데이터 플랜 제공!
여행지| 스티봉| 안녕하세요. 스티봉여행 입니다.최근 10월 1… 더보기
조회 774
2024.09.04 (수) 09:28
996 [스티봉여행] 오클랜드의 핫플! 폰손비 어디까지 알아?
여행지| 스티봉|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현지여행사 스티봉여행입니… 더보기
조회 1,193
2024.08.16 (금) 16:15
995 [스티봉여행] 반딧불.. 와이토모 동굴만 있는게 아닙니다! 이젠 카약을 타면서 반…
여행지| 스티봉| 우리가 수십년째 들어왔던 뉴질랜드의 반딧불마치… 더보기
조회 902
2024.08.15 (목) 08:38
994 전세계의 여행객들이 이용하는 트립어드바이저의 스티봉여행 페이지
여행지| 스티봉| 트립어드바이저를 아시는 분들도 계시고 잘 모르… 더보기
조회 789
2024.08.15 (목) 08:22
993 [스티봉여행 북섬 5박6일 투어 이용후기]
여행지| 스티봉| 뉴질랜드 단독여행 전문, 스티봉여행입니다.이번… 더보기
조회 891
2024.08.15 (목) 08:11
992 [스티봉여행]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 구석구석 파헤쳐볼수 있는 당일투어!
여행지| 스티봉| 뉴질랜드 오시는 분들은 웰링턴에 많이들 안가시… 더보기
조회 626
2024.08.15 (목) 07:46
991 [스티봉여행] 북섬의 숨은 명소, 브라이덜베일 폭포
여행지| 스티봉|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현지여행사 스티봉여행입니… 더보기
조회 691
2024.08.15 (목) 07:21
990 남섬 서부의 상징 팬케익 록스를 다녀와서(2)
여행지| 홍길동| 버킷리스트를 지우는 심정으로 관광 그리고 답사… 더보기
조회 557
2024.08.14 (수) 18:38
989 남섬 서부의 상징 팬케익 록스를 다녀와서(1)
여행지| 홍길동| 누군가를 위한 새 일정의 지평을 열다-남섬 서… 더보기
조회 426
2024.08.14 (수) 18:36
988 황당 당황 황망…희로애락 생로병사 그리고 새옹지마 2탄(2)
여행지| 홍길동| 여섯째, 자동차를 운행하는 업이다 보니 운행 … 더보기
조회 392
2024.08.14 (수) 18:35
열람중 황당 당황 황망…희로애락 생로병사 그리고 새옹지마 2탄(1)
여행지| 홍길동| 여행 중에는 항시 미리미리 체크하며 다닌다. … 더보기
조회 310
2024.08.14 (수) 18:33
986 세계 최초의 고구마 투어 그리고 세계 최대 카우리 박물관 (2)
여행지| 홍길동| 뉴질랜드 최고의 예술가...이름 없는 농부들이… 더보기
조회 348
2024.08.14 (수) 18:28
985 세계 최초의 고구마 투어 그리고 세계 최대 카우리 박물관 (1)
여행지| 홍길동| 작년 5월에 지인들과 고구마를 사기 위해 노스… 더보기
조회 292
2024.08.14 (수) 18:27
984 황당 당황 황망한 일들…생로병사 희로애락 그리고 새옹지마(2)
여행지| 홍길동| 다섯째, 여행 중에는 도난 분실사고가 가끔씩 … 더보기
조회 230
2024.08.14 (수) 18:26
983 황당 당황 황망한 일들...생로병사 희로애락 그리고 새옹지마(1)
여행지| 홍길동| 여행업을 하다 보면 많은 일들이 있다. 한 마… 더보기
조회 203
2024.08.14 (수) 18:25
982 타우랑아 타우랑아 타우랑아!!! (2)
여행지| 홍길동| 키위과일 휴양 항만 산업으로 연결된 유학 이민… 더보기
조회 263
2024.08.14 (수) 18:24
981 타우랑아 타우랑아 타우랑아!!! (1)
여행지| 홍길동| 타우랑아를 세 번 이상 가보지 않았으면 가 봤… 더보기
조회 258
2024.08.14 (수) 18:23
980 스쳐 지나간 오랜 기억 속으로…120년 된 오코로이레
여행지| 홍길동| Okoroire Historic Hot Spr… 더보기
조회 291
2024.08.14 (수) 18:22
979 별이 빛나는 밤에
여행지| 홍길동| 별 보기에 딱 좋은 날이다어느 날 로토루아 당… 더보기
조회 265
2024.08.14 (수) 18:21
978 와카타네의 마오리 전설과 화이트 아일랜드지구과학의 비밀을 밝히다(2)
여행지| 홍길동| 화이트 아일랜드에 숨겨진 지구과학의 비밀아침에… 더보기
조회 311
2024.08.14 (수) 18:21
977 와카타네의 마오리 전설과 화이트 아일랜드 지구과학의 비밀을 밝히다(1)
여행지| 홍길동| 나는 글을 쓰기 위해 떠난다. 아니 떠나기 위… 더보기
조회 236
2024.08.14 (수) 18:19
976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산소공장-와이타케레 완전 정복
여행지| 홍길동| 와이타케레는 오클랜드에 숨을 불어넣어 주는 곳… 더보기
조회 320
2024.08.14 (수) 18:19
975 뉴질랜드 전형적인 시골 마을, 마타카나
여행지| 홍길동| 아! 마타카나!어느 여인의 이름인가? 흥겨운 … 더보기
조회 286
2024.08.14 (수) 18:18
974 도미니언 로드를 걸으며...
여행지| 홍길동| 이민 초기 처음 안내하시는 분을 따라 도미니언… 더보기
조회 263
2024.08.14 (수) 18:17
973 예술의 도시, 네이피어로의 여행
여행지| 홍길동| 오랫동안 가고 싶어 했던 네이피어(Napier… 더보기
조회 289
2024.08.14 (수) 18:16
972 통가리로 마운틴 루아페후 와카파파 빌리지를 다녀와서(2)
여행지| 홍길동| 나의 수고가 그대들의 기쁨이라면 기꺼이 수고하… 더보기
조회 288
2024.08.14 (수) 18:15
971 통가리로 마운틴 루아페후 와카파파 빌리지를 다녀와서(1)
여행지| 홍길동| 아침에 일찍 차고지를 나섰다. 통가리로 내셔널… 더보기
조회 260
2024.08.14 (수) 18:15
970 통가리로 국립공원을 다녀와
여행지| 홍길동| 며칠 전에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통가리로 … 더보기
조회 426
2024.08.08 (목) 20:39
969 여행 데카메론-새로운 도전, 신기한 체험, 웃음 띤 추억(2)
여행지| 홍길동| 지난 칼럼에 이어 십여 년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더보기
조회 393
2024.08.08 (목) 20:38
968 여행 데카메론-새로운 도전, 신기한 체험, 웃음 띤 추억(1)
여행지| 홍길동| 십여 년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상담하고 안내하고… 더보기
조회 364
2024.08.08 (목) 20:37
967 나도 정글의 법칙! 멧돼지 사냥
여행지| 홍길동| 오래전 일이다.몇 년 전 여름이었다. 나는 선… 더보기
조회 382
2024.08.08 (목) 20:35
966 물의 나라, 물의 천국, 물의 세상, 밀포드 사운드(2)
여행지| 홍길동| 폭포 박물관-큰 작은 성난 실 날개 면사포 폭… 더보기
조회 412
2024.08.06 (화) 19:53
965 물의 나라, 물의 천국, 물의 세상, 밀포드사운드(1)
여행지| 홍길동| 오로라-하늘나라, 하늘 천국, 하늘 세상모 월… 더보기
조회 375
2024.08.06 (화) 19:52
964 뉴질랜드 남섬 서부 개척 그리고 동부(3)
여행지| 홍길동| 팬케이크록스-경이, 신비, 웅장한 마술, 마법… 더보기
조회 344
2024.08.06 (화) 19:51
963 뉴질랜드 남섬 서부 개척 그리고 동부(2)
여행지| 홍길동| 픽턴의 작은 아름다움과 말버러사운드의 큰 아름… 더보기
조회 257
2024.08.06 (화) 19:50
962 뉴질랜드 남섬 서부 개척 그리고 동부(1)
여행지| 홍길동| 몇 년 전에 공항에서 우연히 한국에서 같이 회… 더보기
조회 280
2024.08.06 (화) 19:49
961 서핑의 고향, 라글란을 다녀와서(2)
여행지| 홍길동| 한적한 곳에 숨겨진 오지의 온천! 신기, 참신… 더보기
조회 244
2024.08.06 (화) 19:48
960 서핑의 고향, 라글란을 다녀와서(1)
여행지| 홍길동| 새로운 아이디어 디스크골프에 이어 풋골프(Fo… 더보기
조회 275
2024.08.06 (화) 19:47
959 신선한 충격과 새로운 도전, 카랑가하케 협곡
여행지| 홍길동| 비가 오는 토요일, 한국에서 온 동생과 와이히… 더보기
조회 298
2024.08.06 (화) 19:46
958 아! 땅끝인가 하늘 끝인가 아니면 또 다른 시작인가! - 케이프레잉가(2)
여행지| 홍길동| 모험과 전율 그리고 도전, 모래 썰매이어서 도… 더보기
조회 240
2024.08.06 (화) 19:45
957 아! 땅끝인가 하늘 끝인가 아니면 또 다른 시작인가! – 케이프레잉가(1)
여행지| 홍길동| 돌고래가 지능이 높아 영어 스피킹을 가르치다니… 더보기
조회 263
2024.08.06 (화)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