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으로 떠나는 겨울여행

미술관으로 떠나는 겨울여행

0 개 4,989 김수동기자

c230f479d89c328b342c0c0501a52f3d_1470864316_1695.jpg


많은 사람들이 겨울여행은 어디로 떠날까? 실제로 겨울은 여름보다 많은 사람들에 이동을 주춤하게 만든다. 하지만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은 이동 보다는 지역에서 문화여행으로 머리를 식히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뉴질랜드 미술관은 각 지역별로 잘 발달되어 많은 사람들에 문화지식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여행이다.


뉴질랜드 혼이 담겨 있는 미술관

뉴질랜드의 혼을 보고 싶다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관을 방문해보자.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고, 어디에 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수백 곳의 뉴질랜드 미술관 탐험 여행이 기다리고 있다. 미술관은 고전적인 많은 가치의 역사와 미래를 보여준다. 역사적인 소장 작품을 통해 18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 당시 뉴질랜드에서 어떤 의미깊은 사회적인 변화가 이루어졌는지 확인해볼 수 있다. 고전의 작품이 지루하다면 현대 작품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가 있다. 현대 작가로서 가장 인정받는 두 예술가 호테레(Hotere)와 머칸(McCahon)의 작품을 찾아보자. 공공미술관들은 지역 작가에게 초점을 두면서도 국내 및 국외의 훌륭한 작품도 소장하고 있다.  작품을 통해서 작가와 소통해보자. 작가를 만날 수 도 있고, 창작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도 있다. 



오클랜드 미술관

오클랜드 미술관(Auckland Art Gallery Toi o Tāmaki)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문화 공간이다. 또한 이 나라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700여 년을 아우르는 작품이 전시된 4층 규모의 전시 공간을 방문해보자. 오클랜드 시내 중심부에서 세계 수준급 순회 전시를 관람하고, 전통과 현대를 망라한 국제적인 작품들을 보고, 듣고, 그 분위기를 느껴보자. 무료입장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한다.미술관의 위치는 오클랜드 시내 중심가인 퀸스트리트(Queen Street)에서 짧은 도보거리에 있다. 오클랜드 시내 중심가의 앨버트 공원 꼭대기 바로 아래에 있으며, 웰즐리가(Wellesley Street)와 키치너가(Kitchener Street)가 만나는 코너에 자리 잡고 있다. 뉴질랜드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의 미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국제 순회 전시회도 자주 개최한다.미술관을 비롯해 시의회 청사, 공공도서관으로 사용하기 위해 1884년 벽돌과 회반죽을 사용하여 초기 프랑스 르네상스 건축양식 건물을 지었고 1888년 뉴질랜드 최초의 상설 미술관을 개관하였다. 3층 건물은 가파른 경사의 지붕과 6층 시계탑이 특징이다. 본관 건너편 옛 오클랜드 전화교환국 건물에 1995년 현대미술 작품을 소장, 전시하는 뉴미술관(New Gallery)을 세웠다. 중세시대부터 현재까지 뉴질랜드·태평양 지역·유럽 작가들의 작품 1만 2500점을 소장하고 있다.

http://www.aucklandartgallery.com/


웰링턴시립미술관

웰링턴역(Wellington St)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시빅스퀘어 내의 공공도서관 옆에 있으며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시립미술관은 뉴질랜드 국내의 유명 작가는 물론 해외 작가의 작품까지 두루 전시하는 곳으로 프로그램이 빠르게 교체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별전 외의 전시는 무료로 진행된다. 현재 건물에는 이전에 웰링턴 공립도서관이 자리 잡고 있다가 1991년에 새로 지은 이웃 건물로 이전해 갔다. 건물은 1893년에 붉은색 벽돌로 지었는데, 1935년 거머&포드(Gummer and Ford) 건축회사가 아르데코풍의 2층 강화 콘크리트 골조 건물로 다시 짓기 시작하여 1940년 완공하였다. 


김수동 기자

번호 제목 날짜
여행정보 운영원칙
안전하고 깨끗한 렌트카
nzrentcar| 안전하고 깨끗한 차량을 렌터카로 사용하는 프라임 렌터카… 더보기
조회 11,811
2017.11.04 (토) 12:24
오클랜드 공항, 항공기 출발 · 도착시간 실시간 보기
KoreaPost| [여기를 클릭하세요!]운항 현황 실시간 조회 [이 게시… 더보기
조회 104,976 | 댓글 5
2013.06.18 (화) 14:24
1006 Te Aroha 한인숙박
한인숙박| kellannz| 안녕하세요:) Te Aroha 한인숙박 입니다… 더보기
조회 334
2024.11.07 (목) 11:25
1005 오클랜드 카운실, ‘쓰레기 수거 격주로 연기’ 제안 연기
여행지| 홍길동| 본문 기타 기능안녕하세요 홍길동 투어입니다.​… 더보기
조회 497
2024.10.25 (금) 11:14
1004 뉴질랜드 전쟁 춤 '하카'…최대 규모 기네스 등재 / SBS
여행지| 홍길동|
조회 490
2024.10.02 (수) 15:38
1003 세계테마기행 - 겨울로 가는 길, 뉴질랜드 1부 ~ 4부
여행지| 홍길동| https://youtu.be/2631U4Lh… 더보기
조회 460
2024.10.02 (수) 08:52
1002 캠핑 분위기 나는 숙소 사이트 좋은곳 추천!
여행지| 홍길동| 캠핑 분위기 나는 숙소 사이트 좋은곳 추천!뉴… 더보기
조회 582
2024.09.30 (월) 19:21
1001 [북섬 여행] 코로만델 숲속의 기차
여행지| 홍길동|
조회 710
2024.09.13 (금) 10:17
1000 [북섬 여행: 카우리 나무 숲 당일치기]
여행지| 홍길동|
조회 627
2024.09.13 (금) 09:44
999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웰링턴으로 떠나는 여행
여행지| 홍길동|
조회 561
2024.09.13 (금) 09:37
998 와이오타푸 간헐천 Waiotapu thermal park
여행지| 홍길동|
조회 632
2024.09.13 (금) 09:34
997 뉴질랜드 여행시 스티봉여행 투어예약하면 무료 데이터 플랜 제공!
여행지| 스티봉| 안녕하세요. 스티봉여행 입니다.최근 10월 1… 더보기
조회 782
2024.09.04 (수) 09:28
996 [스티봉여행] 오클랜드의 핫플! 폰손비 어디까지 알아?
여행지| 스티봉|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현지여행사 스티봉여행입니… 더보기
조회 1,202
2024.08.16 (금) 16:15
995 [스티봉여행] 반딧불.. 와이토모 동굴만 있는게 아닙니다! 이젠 카약을 타면서 반…
여행지| 스티봉| 우리가 수십년째 들어왔던 뉴질랜드의 반딧불마치… 더보기
조회 914
2024.08.15 (목) 08:38
994 전세계의 여행객들이 이용하는 트립어드바이저의 스티봉여행 페이지
여행지| 스티봉| 트립어드바이저를 아시는 분들도 계시고 잘 모르… 더보기
조회 798
2024.08.15 (목) 08:22
993 [스티봉여행 북섬 5박6일 투어 이용후기]
여행지| 스티봉| 뉴질랜드 단독여행 전문, 스티봉여행입니다.이번… 더보기
조회 896
2024.08.15 (목) 08:11
992 [스티봉여행]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 구석구석 파헤쳐볼수 있는 당일투어!
여행지| 스티봉| 뉴질랜드 오시는 분들은 웰링턴에 많이들 안가시… 더보기
조회 633
2024.08.15 (목) 07:46
991 [스티봉여행] 북섬의 숨은 명소, 브라이덜베일 폭포
여행지| 스티봉|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현지여행사 스티봉여행입니… 더보기
조회 694
2024.08.15 (목) 07:21
990 남섬 서부의 상징 팬케익 록스를 다녀와서(2)
여행지| 홍길동| 버킷리스트를 지우는 심정으로 관광 그리고 답사… 더보기
조회 559
2024.08.14 (수) 18:38
989 남섬 서부의 상징 팬케익 록스를 다녀와서(1)
여행지| 홍길동| 누군가를 위한 새 일정의 지평을 열다-남섬 서… 더보기
조회 429
2024.08.14 (수) 18:36
988 황당 당황 황망…희로애락 생로병사 그리고 새옹지마 2탄(2)
여행지| 홍길동| 여섯째, 자동차를 운행하는 업이다 보니 운행 … 더보기
조회 398
2024.08.14 (수) 18:35
987 황당 당황 황망…희로애락 생로병사 그리고 새옹지마 2탄(1)
여행지| 홍길동| 여행 중에는 항시 미리미리 체크하며 다닌다. … 더보기
조회 314
2024.08.14 (수) 18:33
986 세계 최초의 고구마 투어 그리고 세계 최대 카우리 박물관 (2)
여행지| 홍길동| 뉴질랜드 최고의 예술가...이름 없는 농부들이… 더보기
조회 351
2024.08.14 (수) 18:28
985 세계 최초의 고구마 투어 그리고 세계 최대 카우리 박물관 (1)
여행지| 홍길동| 작년 5월에 지인들과 고구마를 사기 위해 노스… 더보기
조회 296
2024.08.14 (수) 18:27
984 황당 당황 황망한 일들…생로병사 희로애락 그리고 새옹지마(2)
여행지| 홍길동| 다섯째, 여행 중에는 도난 분실사고가 가끔씩 … 더보기
조회 236
2024.08.14 (수) 18:26
983 황당 당황 황망한 일들...생로병사 희로애락 그리고 새옹지마(1)
여행지| 홍길동| 여행업을 하다 보면 많은 일들이 있다. 한 마… 더보기
조회 206
2024.08.14 (수) 18:25
982 타우랑아 타우랑아 타우랑아!!! (2)
여행지| 홍길동| 키위과일 휴양 항만 산업으로 연결된 유학 이민… 더보기
조회 268
2024.08.14 (수) 18:24
981 타우랑아 타우랑아 타우랑아!!! (1)
여행지| 홍길동| 타우랑아를 세 번 이상 가보지 않았으면 가 봤… 더보기
조회 262
2024.08.14 (수) 18:23
980 스쳐 지나간 오랜 기억 속으로…120년 된 오코로이레
여행지| 홍길동| Okoroire Historic Hot Spr… 더보기
조회 297
2024.08.14 (수) 18:22
979 별이 빛나는 밤에
여행지| 홍길동| 별 보기에 딱 좋은 날이다어느 날 로토루아 당… 더보기
조회 271
2024.08.14 (수) 18:21
978 와카타네의 마오리 전설과 화이트 아일랜드지구과학의 비밀을 밝히다(2)
여행지| 홍길동| 화이트 아일랜드에 숨겨진 지구과학의 비밀아침에… 더보기
조회 319
2024.08.14 (수) 18:21
977 와카타네의 마오리 전설과 화이트 아일랜드 지구과학의 비밀을 밝히다(1)
여행지| 홍길동| 나는 글을 쓰기 위해 떠난다. 아니 떠나기 위… 더보기
조회 243
2024.08.14 (수) 18:19
976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산소공장-와이타케레 완전 정복
여행지| 홍길동| 와이타케레는 오클랜드에 숨을 불어넣어 주는 곳… 더보기
조회 323
2024.08.14 (수) 18:19
975 뉴질랜드 전형적인 시골 마을, 마타카나
여행지| 홍길동| 아! 마타카나!어느 여인의 이름인가? 흥겨운 … 더보기
조회 291
2024.08.14 (수) 18:18
974 도미니언 로드를 걸으며...
여행지| 홍길동| 이민 초기 처음 안내하시는 분을 따라 도미니언… 더보기
조회 269
2024.08.14 (수) 18:17
973 예술의 도시, 네이피어로의 여행
여행지| 홍길동| 오랫동안 가고 싶어 했던 네이피어(Napier… 더보기
조회 295
2024.08.14 (수) 18:16
972 통가리로 마운틴 루아페후 와카파파 빌리지를 다녀와서(2)
여행지| 홍길동| 나의 수고가 그대들의 기쁨이라면 기꺼이 수고하… 더보기
조회 291
2024.08.14 (수) 18:15
971 통가리로 마운틴 루아페후 와카파파 빌리지를 다녀와서(1)
여행지| 홍길동| 아침에 일찍 차고지를 나섰다. 통가리로 내셔널… 더보기
조회 262
2024.08.14 (수) 18:15
970 통가리로 국립공원을 다녀와
여행지| 홍길동| 며칠 전에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통가리로 … 더보기
조회 431
2024.08.08 (목) 20:39
969 여행 데카메론-새로운 도전, 신기한 체험, 웃음 띤 추억(2)
여행지| 홍길동| 지난 칼럼에 이어 십여 년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더보기
조회 395
2024.08.08 (목) 20:38
968 여행 데카메론-새로운 도전, 신기한 체험, 웃음 띤 추억(1)
여행지| 홍길동| 십여 년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상담하고 안내하고… 더보기
조회 367
2024.08.08 (목) 20:37
967 나도 정글의 법칙! 멧돼지 사냥
여행지| 홍길동| 오래전 일이다.몇 년 전 여름이었다. 나는 선… 더보기
조회 387
2024.08.08 (목) 20:35
966 물의 나라, 물의 천국, 물의 세상, 밀포드 사운드(2)
여행지| 홍길동| 폭포 박물관-큰 작은 성난 실 날개 면사포 폭… 더보기
조회 417
2024.08.06 (화) 19:53
965 물의 나라, 물의 천국, 물의 세상, 밀포드사운드(1)
여행지| 홍길동| 오로라-하늘나라, 하늘 천국, 하늘 세상모 월… 더보기
조회 381
2024.08.06 (화) 19:52
964 뉴질랜드 남섬 서부 개척 그리고 동부(3)
여행지| 홍길동| 팬케이크록스-경이, 신비, 웅장한 마술, 마법… 더보기
조회 346
2024.08.06 (화) 19:51
963 뉴질랜드 남섬 서부 개척 그리고 동부(2)
여행지| 홍길동| 픽턴의 작은 아름다움과 말버러사운드의 큰 아름… 더보기
조회 259
2024.08.06 (화) 19:50
962 뉴질랜드 남섬 서부 개척 그리고 동부(1)
여행지| 홍길동| 몇 년 전에 공항에서 우연히 한국에서 같이 회… 더보기
조회 283
2024.08.06 (화) 19:49
961 서핑의 고향, 라글란을 다녀와서(2)
여행지| 홍길동| 한적한 곳에 숨겨진 오지의 온천! 신기, 참신… 더보기
조회 249
2024.08.06 (화) 19:48
960 서핑의 고향, 라글란을 다녀와서(1)
여행지| 홍길동| 새로운 아이디어 디스크골프에 이어 풋골프(Fo… 더보기
조회 281
2024.08.06 (화) 19:47
959 신선한 충격과 새로운 도전, 카랑가하케 협곡
여행지| 홍길동| 비가 오는 토요일, 한국에서 온 동생과 와이히… 더보기
조회 301
2024.08.06 (화) 19:46
958 아! 땅끝인가 하늘 끝인가 아니면 또 다른 시작인가! - 케이프레잉가(2)
여행지| 홍길동| 모험과 전율 그리고 도전, 모래 썰매이어서 도… 더보기
조회 242
2024.08.06 (화) 19:45
957 아! 땅끝인가 하늘 끝인가 아니면 또 다른 시작인가! – 케이프레잉가(1)
여행지| 홍길동| 돌고래가 지능이 높아 영어 스피킹을 가르치다니… 더보기
조회 266
2024.08.06 (화)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