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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시간안에 161km…'극한 마라톤' 첫 완주 여성은 두아이 엄마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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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Mar 25
60시간안에 161km…'극한 마라톤' 첫 완주 여성은 두아이 엄마 (서울=연합뉴스) 두 아이를 둔 40세 영국 여성이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마라톤 대회로 꼽히는 '바클리 마라톤'에서 여성 최초로 완주했다고 영국 더 타임스와 CNN 등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수의사이자 연구 과학자인 재스민 패리스는 미국 테네시주 프로즌헤드 주립공원에서 열린 올해 바클리 마라톤 대회에서 100마일(약 161㎞)을 제한 시간인 60시간을 불과 99초 남긴 59시간 58분 21초에 결승점을 통과했는데요. 현재 코스가 사용되기 시작한 1989년부터 지금까지 이 대회 완주자는 20명에 불과하며 올해 완주자는 패리스를 포함해 5명 밖에 없었습니다. 패리스는 이 대회의 첫 제한시간 내 여성 완주자이기도 한데요. 패리스는 2019년 268마일(약 431㎞)을 달려야 하는 스파인 마라톤에서도 기존 기록을 12시간이나 앞당기면서 여성 최초로 우승한 바 있습니다. 바클리 마라톤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단 1명의 완주자가 없었을 정도로 혹독한 코스로 유명합니다. 참가자들은 60시간 안에 어떤 도움도 없이 오로지 기억에 의존해 20마일(약 32㎞)의 산악 코스를 다섯 바퀴 돌아야 합니다. 패리스가 사력을 다해 결승점을 통과하는 순간, 초조하게 지켜보던 관중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백지현 영상: 페이스북 Canadian Running Magazine·OuterEdge Running Group··Naresh Kumar·몬테인 스파인 레이스·X @javosanl·재스민 패리스·유튜브 barkley movie·Kayaking Grandma Kelly #연합뉴스 #마라톤 #바클리 #완주 ◆ 연합뉴스 유튜브→    / 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s://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 yonhap_news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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